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말씀을 순종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레위기 9장
선교사님들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들이 거의 다 다른지라... 공항에서 도착하시는 선교사님들 호텔까지 무사히 다 도착하고 check - in 하는 것 다 확인하고 나니 새벽 2시가 넘었고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선교사님들 또 호텔 check - in 까지 모두 확인하느라 새벽부터 일어나야 했으니 엊그제는 아마 2시간 잤는가??
그리고 하루를 시작해서 아침 부터 밤 8시까지 하루 종일 선교사님들을 한 버스로 인솔(?)하고 매끼 식사 다 여기 저기 예약한 곳 모셔 드리고... 담임목사님 공항에서 마중하고 숙소에 도착해서 다음 날 해야 할 스케쥴들을 선교사님들에게 알려 드리고 등 등 ..
여행사의 여행 가이드 하시는 분들 참 힘들겠다 (?) ㅎㅎ 그런 생각 저절로 들었다.
묵상을 보통 이곳 시간 10시에는 다 마치는데 지금 이곳 시간 자정이다.
온몸이 그야말로 녹초(?)가 되어 죽은 듯이 좀 누워 있다가 지금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정말로 정말로 ㅎㅎ "설교하는 것이 가장 쉬운 일 같다! "
이제 공식 스케쥴 하루 시작했는데 ㅎㅎ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런 스케쥴이 매일일 터인디... 나 잘 할 수 있겠죠 주님? ㅎㅎ
Then Moses said, “This is what the Lord has commanded you to do, so that the glory of the Lord may appear to you.”
하나님이 하라는 것에 순종을 하면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는가? "여호와의 영광"인 것이다.
내가 드러나는 "나의 영광"이 아니라 "여호와의 영광"인 것이다.
내가 받은 많은 질문 중 하나가 "큐티 하면서 하나님이 이 일을 하라 했는지 아닌지..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확인할 수 있나요?"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내가 들은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 맞나요?" 가 되는 것이다.
이럴 때 나는 이렇게 설명해 준다.
아래 부분은 내가 "Q.T 하는 방법" 세미나에 사용하는 부분을 그대로 옮겨온다.
❖ 큐티(Q T)를 하는 방법
1. 오늘 날짜를 쓴다.
(중 간 생 략)
8. 주님으로부터 ( 이때가 바로 주님으로부터 듣는 음성을 적는 시간임) 이 부분에서는 이렇게 먼저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 묵상을 마쳤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주님 음성 듣기 원합니다. 말씀 하옵소서 제가 듣고 순종하겠나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것은 모두 떠날찌어다! 혼동의 영이 없어질찌어다! 하나님의 음성만 나에게 들려 질찌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 기도를 드린 다음 가만히 눈을 감고 주님의 음성을 기다린다.
이럴 때 주님의 음성이 공중에서 육성으로 들린다고 기대할 필요는 없다. 이럴 때 내 마음에 드는 생각이 있다. 즉슨 내 생각일 수도 있다고 여겨도 된다. 우리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성전이기 때문에 내 마음의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이럴 때 보통 하나님 하시는 음성은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오늘도 나는 너와 함께 한다! 힘을 내거라! 걱정할 필요 아무것도 없다! 나는 너를 도와 줄 것이다!" 이렇게 나를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생각들이 나의 마음에 내 생각이지만 주님 말씀처럼 떠 오른다는 것이다.
그러한 생각들을 무조건 적어 보는 것이다.
내 생각 같다 할 지라도 하여튼 적어 보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주님의 음성 듣는 시작이 된다. 이렇게 주님 음성을 들어 가면서 때로 주님께 질문하면 된다. 때로가 아니라 질문이 있을 때 마다.. 해도 된다. *** 듣는 음성이 나에게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 어떻게 분별하는가?
나에게 떠오르는 내 생각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이 하나님께로 나를 더 가깝게 인도한다면 하나님의 음성이라도 판단해도 된다.
그 음성을 들었는데 마음에 평강이 없고 자꾸 더 혼동된다. 그렇다면 마음에 평안이 오는 때까지 음성을 다시 구해본다. 무엇을 하라고 주님이 주신 명령이 있는 것 같으면 그 명령을 순종함이 죄가 되는 것이 아닌 것이라면 명령에 순종한 그 자체를 주님께서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알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동기를 알고 계신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 내가 하는 결정으로 인하여 나는 기쁜가? 그 결정을 위하여 나는 기도하고 있는가? 그리고 기도하게 되었는가? 그 일로 인하여 나는 감사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담대하게 그 일을 행함이 절대로 하나님의 뜻에 거슬리는 일이 아니라고 나는 믿는다.
주님의 음성 듣는데 하나님이 너 누구랑 싸워라! 누구를 미워해라! 그런 음성은 들리지 않는다. 그런 음성이 들리면 마귀의 음성이라고 여기면 된다. 내가 듣는 음성으로 마음에 평강이 생기고 그리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그러하다면 그런 음성은 내 생각을 통해 나오지만 주님의 음성으로 여기도 되는 것이다. 이럴 때 평소에 들어 놓은 설교 말씀들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로 부터 받아 놓은 권면의 말씀들 이런 말씀들이 내가 주님으로부터 음성을 기울이는 시간에 들려 오기도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인도함 받게 하는 음성이 곧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이다. ****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루를 여행사의 가이드처럼 ㅎㅎㅎ 뛰었더니 밤에 숙소에 들어와서 완전 그냥 뻗었습니다.
제 나이를 못 속이는 것 아닐까요? 제 몸이 정직해서 감사 드립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다는 것은 곧
내가 하는 일들을 통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께 더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욱 더 순종하고 싶어진다는 것이겠지요!!
오늘도 주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했으매 사람들은 저를 통하여 하나님께 더 감사를 하게 되어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의 매일의 삶은 하나님이 하라는 것을 충성되이 잘 함으로서
나를 아는 사람들은 무조건 하나님께 나를 알기 이전보다 더 감사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그것이 곧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것을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 선교사님들이 이 바쁜 여정 가운데서도 우리 새 교회 거의 건축되었다고 저의 사역지 방문하고 기도해 주고 싶다고 해 주셔서
저의 사역지인 기술학교와 새 교회 건축장소로 갑니다.
선교사님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저의 선교지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축복기도를 받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밤 늦은시간까지 공식 일정들이 계속 있습니다. 모든 선교사님들을 아침부터 잘 인솔하여 오늘 하루도 기쁘고 감사로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모든 선교사님 아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모든 일정들을 잘 지내도록 또한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