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잘 다녀와!” 이라크 2陣 파병
“엄마, 잘 다녀와!” 이라크 2陣 파병
14일 경기 광주시 특전교육단에서 열린 이라크 파병 부대 2진에 대한
환송식에서 제마부대 남맹숙 대위가 어린 딸의 작별 키스를 받고 있다.
“김치 맛 좀 보세요”
14일 오후 제10회 김치대축제가 열린 광주 중외공원에서 관람객들이
각 지역 김치를 구경하고 있다.
클래식이 흐르는 가을밤
1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한 아마추어
클래식동호회가 연주회를 열자 많은 시민이 계단에 앉아 음악을 들으
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지하철을 밀어라"
13일 밤 10시 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지하철 선로를 가로지
르던 안모씨(40.강북구 미아동)가 전동차 사이에 끼자 승객들이 전동차
를 밀어 안씨를 구조하려 하고 있다. 安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내장
파열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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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가죽원단 전시회
이탈리아 해외무역공사는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이탈리아
가죽원단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에는 오버그룹을 비롯한 이탈
리아 토스카나 지방 피혁업체 등 22개 업체가 참가했다.
낙서로 엉망이된 남산봉수대
14일 오전 스프레이와 페이트등으로 이름이 가득한 서울시 기념물14호로 지정된 남산 봉수대, 관리소
측은 계속 지워도 밤새 낙서를 하고간 흔적들로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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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전동 킥보드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4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놀이
와 운동에 이용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와 전동미니자전거를 선보였다.
4∼6시간 충전하면 최대 20km를 달릴 수 있다.
컴퓨터야, 주크박스야?
컴퓨터 매니어들이 만든 '나만의 컴퓨터' 전시회에서 주크박스 모양의
컴퓨터를 한 학생이 살펴보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컴퓨터를 전
시하는 이 행사는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
동포 위령탑
유주노사할린스크 시내에 있는 사할린희생사망동포위령탑. 각계의
성금을 모아 1992년 세워졌다. 9일 박해룡 한인회장과 사할린을 방문
한 정태익 주러 대사, 최재근 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 손성환 주러 공
사(왼쪽부터)가 참배하고 있다.
스와핑 국내최초 포착
국내 최초로 스와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B2E 프로덕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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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기념품
이탈리아 중부 도시 레카나티의 한 기념품 공장이 테레사 수녀 시복
식(19일)에 맞춰 최근 선보인 기념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라는 문구와 테레사 수녀의 사진이 들어 있다.
폴란드 “교황즉위 25돌 축하”
1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즉위 25주년
기념행사에서 2명의 걸스카우트 대원이 횃불을 들고 노래하고 있다.
즉위 25주년이 되는 날은 16일이다.
빌 게이츠의 연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ITU(국제전기통신연합) 월드 텔레콤
’행사에서“소프트웨어는 통신 산업의 미래에 있어 필수적인요소다”라는 내용의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
필리핀 여성들이 13일(현지시간) 마닐라 인근 미국 대사관 앞에서 부
시에 반대하는 마스크를 쓴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조지 부시 미국대
통령은 가장 절친한 우방인 필리핀을 방문,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
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AP]
복면 시위대
계엄령이 내려진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서 13일 복면을 한 시위대
원이 바리케이드를 뛰어넘고 있다.
수도 중심가 장악한 시위대
볼리비아 정부의 대미(對美) 천연가스 수출계획과 경제 실정(失政)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13일 수도 라
파스 거리를 행진하며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라파스= 로이터뉴시스
바그다드 군수품공장 폭발
13일 바그다드의 한 군수품 공장에서 폭발로 불길이 치솟고 이라크인 노동자들이 희생된 가운데, 현장
에 배치된 미군 병사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바그다드=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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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군 해상훈련
14일 대만 남부도시 핑둥 인근 바다에서 대만 해군이 훈련 도중 발사
한 어뢰가 목표 전함에 명중하면서 거대한 물보라가 치솟고 있다.
세마리의 거대한 고래가 1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항 해역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다. [AP]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그로테스크한 바위. 관광객들이
신기한듯 바위들을 올려다보고 있다.[AP]
“나도 카레이서”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일반 운전자들이 카레이서 못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자동차 경주를 벌이고 있다. 최근 일반 운전자들
을 위한 자동차 경주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14일 오전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84회 전국체전 마라톤에 출전한 전
국시도 선수들이 코스모스가 활짝 핀 전주-익산간 도로를 달리고 있다.
마라톤 임진수 ...투혼의 金
14일 전국체전 마라톤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전주∼익산 간 도로를 역주하고 있다. 맨앞을 달리고 있
는 전남대표 임진수(914번)는 다리에 쥐가 나자 옷핀으로 다리를 찌르 투혼을 보인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주=연합
"창과 나... 하늘을 달린다"
13일 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창던지기 남자대학.일반부 경기에서 오른 손목 장애인인 허희
선(경성대)이 왼손으로 힘차게 창을 던지고 있다. 75m57로 은메달을 차지. /전주=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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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승리 예감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트롯 닉슨이 14일 홈구장 펜웨이파
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
서 4회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보
스턴이 3-2로 이겨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만들었다.
잠행 들킨 박찬호
‘코리안 특급’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 3일 귀국 후 처
음 카메라에 잡혔다.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아시아나 항공의 첫
취항기에 탑승했다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오던 길. 마침 이
날 미국에서 귀국한 ‘골프 여왕’ 박세리가 탄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귀하신 몸’을 찍을 수 있었다. 박찬호는 27일 고향 공주에
서 열릴 예정인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 참석하는 것
을 제외하고는 일절 공식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성(性)대결 위해 입국한 박세리
오는 23일부터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SBS프
로골프최강전 남자부 경기에 출전, 성(性)대결을 펼칠 박세리가 14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협연
OPL의 서울공연은 29일부터 시작되는 마카오.광저우.베이징.상하이.
도쿄.교토.후쿠야마 등 아시아 순회공연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바그
너'탄호이저 서곡', 슈만'첼로 협주곡 '(협연 미샤 마이스키), 베를리오
즈'환상 교향곡'. 마이스키의 슈만 협주곡 음반은 2000년 오르페우스
체임버와의 녹음으로 DG 레이블로 출시됐다. '환상교향곡'은 올해 탄
생 2백주년을 맞는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이다. 11월 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만~10만원. 02-751-9606. |
롯데월드 복합 테마형 놀이기구 ‘아트란티스’ 첫선
세계최초 복합 테마형 놀이기구 아트란티스. 사진제공 롯데월드
액자 안에서 자라는 식물
14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여성 고객들이 인테리어 ‘토마
’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토마는 수분이 많은 식물을 이끼로 만들어
진 액자나 인형 등에 심어 기르는 인테리어 기법이다.
“나도 춤 좀 춘다우”
14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송파 노인문화제’에서 남녀 노
인들이 댄스를 지도하러 온 용인대 학생들과 짝을 이뤄 그동안 갈고
닦은 왈츠 실력을 뽐내고 있다.
진경화풍 실마리 제공한 16,17세기 명화들
이정(李霆·1554∼1626)의 ‘문월(問月·달에게 묻는다)’. 한국 회
화사상 최고의 묵죽화가로 꼽히는 이정의 그림은 조선 중기 묵죽화의
태동이자 완성으로 평가된다.
국회의원 서예모임 서도회 초대전
롯데백화점 본점은 국회의원들의 서예모임인 서도회에서 김종필 자
민련 총재와 이만섭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20여명의 서예작품 40
여점 초대하여 `서도회 초대전`을 14일부터 23일까지 전시한다. 사진
오른쪽 작품은 김종필 총재의 작품.
진보적 여성 간데없고 ‘악녀’로 종지부
KBS2 드라마 ‘장희빈’에서 나인과 집행관들이 사약을 거부하는
장희빈의 입을 억지로 벌리고 사약을 먹이고 있다. 이 장면은 22일 방
송된다. 사진제공 KBS
‘스캔들’ 11일만에 200만 돌파…
개봉 11일만에 전국 관객 20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스캔들’.
´그녀를 모르면 간첩´의 남상미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소재로 다룬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M3엔터테인먼트 제작/쇼박스 투자배급/ 감독 박한준)에서 치명적인
공주병을 앓고 있는 `얼짱계의 지존` 남진아역에 캐스팅 된 남상미. 남
상미는 2002년 한양대학교 앞 모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로 일하다가
일약 인터넷 얼짱 사이트에 올라 자신도 모르게 신데렐라가 되었다.
프랑스 파리패션쇼에서 선보인 일본 디자이너 Tsumori Chisato의 매
혹적인 느낌의 의상.[로이터 뉴시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04 봄/여름 레디-투-웨어(ready-to-wear)
콜렉션에서 선보인 한국 이상봉 디자이너의 작품.[AFP]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04 봄/여름 레디-투-웨어
(ready-to-wear) 컬렉션에서 선보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로메오 기글
리의 독특한 의상.[로이터 뉴시스]
한 여성모델이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2003-200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레바논 출신 지아드 나카드가 디자인한 속이 훤히 비치는
브라우스를 선보이고 있다.[로이터 뉴시스]
바레인 '실루엣의 유혹'
13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2003-200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레바논 디자이너 지아드 나카드의 작품을 입은 섹시한 모델들이 무대에 섰다. 속이 비치는 실루엣과 화려한 꽃무늬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 로이터>
호주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04 봄·여름 여성기성복 컬렉션에서 미녀모델들이 호주의 디자이너 콜레트 디니간의 작품을 입고 무대를 누비고 있다. 디니간의 작품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멋스런 느낌을 준다. <사진 | 로이터>
이탈리아 '속 보이네'
2004 봄·여름 여성기성복 컬렉션에서 이번에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로미오 기글리가 디자인한 의상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상의는 가슴을 훤히 드러냈고 신발은 끈으로 처리해 야성적인 맛을 살렸다. <사진 | 로이터>
일본 '귀여운 이미지 짱'
2004 봄·여름 여성기성복 컬렉션에서 일본 디자이너 요시키 히시누마의 작품을 입은 모델들이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히시누마는 미키마우스가 들어간 귀여운 의상이나 일본 전통의상 차림의 여인상을 넣은 일본 고유의 의상을 선보였다. <사진 | 로이터>
터키 '눈부시게 화려한 문양'
13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터키 디자이너 주할 요가지오글루가 화려한 문양이 아로새겨진 아름다운 의상을 선보였다. 문양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처리했다는 이 의상들은 그야말로 정성과 땀의 결정체랄 수 있다. <사진 | 로이터>
한국 '우아함의 극치'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 패션쇼가 13일 신사거리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즐겨쓰는 말대로 '엘레강스(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였던 패션쇼였으며, 이날 키즈 패션쇼도 동시에 열려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뉴시스> |
그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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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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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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