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생명 이만나
머리를 들고 돌담을 바라봄
성경말씀
(시42:5) 내 혼아! 어찌하여 낙심하느냐? 어찌하여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여전히 찬양하리, 그분의 얼굴로 구원하시는 분을.
오늘의 만나
어느 날 요한 웨슬레는 품행이 고상한 어떤 사람과 함께 길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자신의 곤란한 처지를 말하면서 어떻게 그 문제를 풀어야 할지를 모른다고 했습니다. 바로 그때 소 한 마리가 고개를 든 채로 가만히 낮은 담벼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웨슬레는 그 사람에게 “당신은 그 소가 무엇 때문에 고개를 들고 돌담을 바라보는지 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모른다고 대답하자, 웨슬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말하겠지만 이것은 그 소가 담 뒤에 있는 사물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당신은 좀 높은 위치에서 당신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해야 합니다.” ‘내 혼아! 어찌하여 낙심하느냐? 어찌하여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여전히 찬양하리, 그분의 얼굴로 구원하시는 분을(시42:5).
출처 : 온전케 하는 예화들2, 지방교회, 생명 이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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