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경 경전속 명언 📖
1.사람의 몸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태어나 오래 살기도 또한 어렵다.
세상에서 부처님 만나기 어렵고 부처님 법을 듣기도 어렵네.
모든 악을 짓지 않고모든 선을 받들어 행해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2.거룩한 삼보에 귀의하라.
그것은 가장 길하고 가장 으뜸 되나니 오직 홀로 그것만이 있어서
일체의 괴로움을 건널 수 있느니라.
3.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대로 진실만을 말하며 주고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안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 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제 몸 위해 턱없이 악행하지 말고 핑계대어 정법을 어기지 말며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 내거나 질투하지 말라.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 부려 만용 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며 지혜롭게 중도의 길을 가라.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모습이니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 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중도를 지켜라.
벙어리 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임금처럼 위엄을 갖추고 구름처럼 한가로워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 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때와 처지를 살필 줄 알고 부귀와 쇠망이 교차함을 알라
이것이 지혜로운 불자의 삶이니라.
4.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도는 안정에서 생기고명은 화창에서 생기나니,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만에서 생기고,죄는참지 못하는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입을 조심하여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럽고 고운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따르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히 하라. 이익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말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있는 이를 받들며,지혜로운 이 미거한 이를 밝게 분별하여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말고,가는 것을 잡지 말며,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손해하면 마침내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도리어 재화가 따르느니라
불자여| 이글을 읽고 낱낱 깊이 새겨서 영원을 살아갈지어다.
5. 허술하게 지은 지붕에 비가 새듯이 수양이 없는 마음에는 탐욕의 손길이 스며든다. 경전을 아무리 많이 외워도 계율을 지키지 않고 방탕한 사람은 남의 소를 세고 있는 목자와 같아 진정한 부처님의 제자가 아니다.
계율은 감로(甘露)의 길이 되고 방일은 죽음의 길이 되나니
탐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도(道)를 잃으면 스스로 죽게 된다.
6. 활 만드는 사람은 활을 다루고 배 만드는 사람은 배를 다루며
목수는 나무를 다루고 지혜 있는 사람은 자신을 다룬다.
마치 저 큰 바위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뜻이 굳세어 비방과 칭찬에도 흔들림 없다.
7. 이 몸을 물거품 같다고 보면 모든 법은 스스로 허깨비일 것이요
악마의 꽃 화살을 꺾어 버리면 나고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몸이 병들면 곧 시드는 것은 마치 저 꽃이 시들어 떨어지는 것같고
죽음이 눈 앞에 닥치는 것은 폭포 물이 빨리 떨어지는 것 같다
8. 그 악이 아직 때가 되기 전에는 악한 사람도 복을 받는다.
그러나 그 악이 때가 이르면 스스로 혹독한 죄를 받는다.
그 선이 아직 때가 이르기 전에는 착한 사람도 화(禍)를 당한다.
그러나 그 선이 때가 이를 때에는 반드시 그 복을 받을 것이다.
살아있는 존재는 죽음을 두려워하니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없네. 자기를 용서하는 것을 거울 삼아 죽이지 말고 때리지 말라.
살아있는 존재는 폭력을 두려워하고 모든 생명은 안락한 삶을 좋아한다. 자기를 용서하는 것을 거울 삼아 죽이지 말고 때리지 말라.
9.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웃으랴.
목숨은 언제나 불타고 있나니 그윽하고 어두움에 둘러싸여도
등불을 찾을 줄을 모르는구나
천하고 더러운 법 배우지 말라.게으름 피우며 시간을 보내지 말라.
그릇된 소견을 따르지 말라.세속의 근심 거리를 만들지 말라.
이 세상 모든 것 물거품 같고 사람의 마음은 아지랑이 같다.
이렇게 세상을 보는 사람은 죽음의 왕도 그를 보지 못한다.
임금의 화려한 수레 같다고 이 세상을 그렇게 보라.
10. 모든 부처님 나오신 것 유쾌하고 바른 도의 설법이 유쾌하며
수행자들 모여 화합한 것 또한 유쾌하나니 화합하면 언제나 편안하 느니라. 진리를 보아 마음이 깨끗하고 생사의 깊은 바다 이미 건너서
부처님 나셔서 세상 비춤은 중생의 모든 고통 건지시기 위함이다.
(Emoticon)
깨닫게 하여 주소서. -덕공-
중생의 눈멀고 귀먼 이들에게 지혜의 눈과 밝은 소리로서
한량없는 광명으로 지치고 고단한 삶의 여정에 있는
중생들을 법성광명으로 가호하여 주소서.
상대의 허물을 탓하기보다 내가 자비를 베풀 수 있는
대자대비를 배우게 하며,내 뜻에 맞지 않는 이들에게
원림(原林)을 삼을 수 있도록 견책하여 인욕과 맑고 투명한
깨달음을 증득케 하소서.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초연함을
잃지 않는 사람으로서, 그 시간 그 자리에 꼭 합당한 사람이게
하여 작은 일에도 소홀하지 않으며, 매 순간순간의 최선이
최후임을 깨닫게 하소서.
끓어오르고 난 후의 고요와 겸허함을 배우게 하며
출렁거리지 않고 흐트러지지 않도록 잔잔함이게 하며
어디에서건 선(善)을 향해 지향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게 하소서.
우리 내면의 언어들이 모든 이들의 가슴마다 젖어
머무는 혼이 간곡하며 끝없는 자기 성찰로 파문이 일지 않는
깊은 물이 되게 하소서.
성난 눈길과 시린 손길에는 인욕의 따스함을 주옵고
내가 뿌린 수없는 인(因)과 과(果) 때문에 애증의 집착에서
진심(嗔心)의 옷을 벗게 하여 한 송이 꽃을 올릴 수 있는
사랑의 향기이게 하소서.
번뇌의 우울과 우수에서 마음의 업을 벗겨 깊은 성찰로
잿빛 안정과 겸허를 깨닫게 하며 내게 인연 지어진
모든 것들에서 분별없는 탐욕과 이기심에 가득 찬 곤궁의
인과의 어리석음을 비우지 못했던 마음의 날들을
견책하여 주소서.
나의 뜻에 따르지 않는 이에게 당치 않은 분노로
교만했던 마음과 이유 없는 미움을 알게 하시며
나의 기준에 묶어 놓고 타인을 판단하고 속단하는
어리석음을 깨우쳐서 좀 더 지혜롭고 좀 더 따스하고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행복이란 맑고 투명한 마음 안에 있는 것임을 진리로 깨우치며
백겁을 두고 쌓아온 함부로 행한 수많은 죄업들.
죄의 자성을 깨닫게 하여 불태우듯 없어지길 발원하며
죄의 마음 사라지게 하시어 적절한 고독 속에 빛바래 가는
자아를 찾기 위해 사색할 수 있는 겸허함을
매일 배우게 하소서.
졸렬하고 허물의 투성인 욕심의 기도에서 세속을 초월하는
성품으로 어둠의 불을 밝히는 불명(佛名)의 초연성(超然性)!
살아있는 동안 소중한 가르침으로 향기로운 모습의 이름으로 닦게 하소서.
이 어둡고 힘겨움에 지친 날 참회의 등불로서 연연히 밝혀 기도 올리는 합장한 손끝마다 선량한 가슴으로 덕이 빛나는 대자대비한 품으로 미혹의 마음들을 벗어버리고 도량의 길을 열게 하여 주소서.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德 空. 스님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