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ㅜ 맙소사.. 왜 말이 안나오는건지 ㅜ
첫번째 질문 - 12년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선생님은?
답 - 뭐.. 이 질문에는 딱 한분밖에 생각 안나서 그 선생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많이 때리고 좋은길로 인도해주신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난다고.. 그러니까 면접관이 "본인도 맞았나?" 물어보길래 저는 "저 많이 맞았습니다" 라고 하자..
그냥 3분의 면접관 모두 웃으시고.. 여기까진 분위기 좋았던..
두번째 질문 -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슴아픈 적이나, 기억나는 적은?
답 - 여기서 부터 막혔습니다.. 재수하느라 봉사활동은 전혀 가보지 않았던 터라...
중학교 1학년때 갔던 꽃동네를 예로 들면서 그냥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질문 - 20,000 달러시대인 우리나라가 30,000달러로 진입하기 위해 국민이 해야할일은?
답 - 전혀 예상 못한 질문.. 시사문제로는 그냥 대선,태안 기름유츨.. 등등 밖에 준비못했는데..ㅜ
뭐라고 답했는지 기억이 전혀 안나네요ㅜ 뭐 IMF 때처럼 모든 국민이 단합하면 충분히 30,000달러 시대 진입할수있을거라고
했던거 같은데..
아,..ㅜ 이제 1/9 실기 남았습니다ㅜ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 ㅜ
p.s)과 특성상 여학생들이 많고 대체로 이쁘더군요 ㅋ
첫댓글 붙으시겠죠! 저도 수시생이어서 약 10군데 대학 면접을 봤는데, 5군데 보고 나서부터는 그냥 뭐 친구한테 이야기 하듯이 잘 나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