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동경병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백수 김여시
과소비한탓에 쇼핑가고 싶어도 돈이 음슴 ㅠ
김여시 “어라?”
전단지를 발견함
김여시 “입주 베이비시터.. 월급 100만엔???”
개꿀임을 감지한 김여시 바로 면접을 보기로 함
김여시:(우와 엄청 부잔가봐.. 비싸보이는 가구 뿐이네)
이 사람이 집주인
남편은 미국으로 장기출장 가있음
허수애비
집주인 ”여시 씨는 성격이 밝은 분이네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면접 결과 다행히 집주인 맘에 든 김여시^^
집주인 “여기가 딸의 방이에요”
집부인 “어머~ 미노리 일어나있었니?”
집주인 “자 인사할게요”
김여시:(어?? 뭐야 이거??)
김여시:(인형이잖아...)
집주인”미노리라고 해요.”
집주인”결혼 10년만에 겨우 생긴 아이라서 너무 사랑스러워요.”
집주인 “그치? 미노리.”
김여시:(이 여자... 이상해..)
집주인 “한번 안아보실래요?”
김여시 “아.. 네에”
집주인 “어머 별일이네.. 처음 보는 사람한테 안겼는데 웃고 있어요.”
집주인 “미노리, 이 언니 맘에 드니?”
집주인 “여시 씨, 당신을 베이비시터로 고용할게요.”
김여시:(하겠냐 이딴 일)
집주인 ”급여는 전단지에 써둔 대로 100만엔이면 될까요?”
김여시:(팔랑)
김여시”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돈에 져벌인 김여시
다음날
집주인네에 입주하게 된 김여시
집주인 “어머.. 여시 씨 손톱이...”
김여시”아 이거요? 예쁘죠?”
집주인 “당장 짧게 잘라주겠어요?!!!!!”
집주인”오늘부터 미노리를 돌봐야하는데, 이 귀여운 얼굴에 상처라도 나면 어떡해요.”
집주인 “그리고 3시 정각에 미노리 데리고 산책다녀 와요”
집주인 “딱 3시 정각이에요! 알겠어요???”
김여시:(조팔....)
산책시간이 됨
(덥썩)
집주인”잠깐만 당신!! 그러고 산책갈 셈이야????!!”
집주인 “모자를 깜빡했잖아!”
집주인”자~ 미노리 이걸로 산책갈 준비가 됐네~”
집주인”알겠어? 미노리한테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 아이 피부에 안좋으니까!”
집주인”그럼 미노리~ 다녀오렴”
(쪽)
김여시:(히익....)
인형의 베이비시터가 된 김여시의 운명은....? 두둥... 다음편에 계속....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제발 시켜만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ㅋㅋㅋㅋㅋ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