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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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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얼굴 반찬 / 공 광규.
홍수염 추천 0 조회 88 25.04.27 15:4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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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29 09:50

    첫댓글 예전에 외할머니께서
    셋째외삼촌이 군대간사이
    삼촌방을 蠶室로 꾸미면서
    삼촌의 학창시절 추억이 깃든 문집이며 책등을
    몽땅 리어카 고믈상에게 넘겼단다.
    말수도 적고 순한 삼촌이
    유독 그건에 대하여 예민하게 반응하는걸
    나는 똑똑히 보았기에
    애들 분가하고 장가간 담에도
    버릴물건 담아놓고 검열을 마치고 버렸다.ㅎ

    얼굴반찬과
    간식 외식 모두 턱없이 그리운
    바람부는 봄 날이다.


  • 작성자 25.04.30 09:38

    핵과족화 되면서 아이들도 자라서 부모곁을 떠나면,, 부부 단둘인데 저마다 정년 퇴직하여 서로가 일을 만들어 외부활동을 하니, 하루에 한끼나마 서로 얼굴을 마주보는 것도 좋은 하루가 되는 요즘입니다.

    참, 편해진 시대인데,, 서로가 무언가에 바쁘고 서로에게 소원 해 지는 시대를 우리는 사는듯 싶습니다.

    문득, 시집간 둘째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 해지는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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