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동경병
1편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axJ/79521?svc=cafeapp
김여시는 미노리와 산책도 다녀오고
미노리를 돌보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잠자리에 듬
그런데 집주인이 또 여시를 찾아옴
집주인 “당신!! 미노리의 울음 소리가 안들려?”
김여시:(인형이 울리가 없잖아...)
집주인 “뭐하고 있어! 당장 미노리에게 가!”
집주인”착하지~ 왜그러니? 무서운 꿈이라도 꾼거니? 가엾게도....”
집주인 “빨리 미노리를 비행기 태워줘요! 미노리는 그러면 금방 그치니까”
미노리 비행기 태우는 여시
존나 무서움
김여시:(뭐야.. 그렇게 감시하는 듯한 눈으로 보고...)
집주인 “이제 괜찮을 것 같네. 당분간 그렇게 달래줘요.”
집주인 나가자마자 미노리 내려놓는 월루충
넘피곤해서 잠시 조는데
부리나케 달려오는 집주인 ㅠ
집주인 “다시 울기 시작했잖아!!!”
집주인 “알겠어?! 오늘밤은 쭉 미노리 옆에 있어!!”
집주인 “당신 모습은 저 감시카메라가 쭉 지켜보고 있으니까!”
두둥...
김여시:(방금 화내는 모습.... 말대답같은 건 절대 안해야겠어)
김여시:(무슨짓을 당할지 몰라..)
시간은 흘러
2주간 힘든 시간을 보낸 김여시
육아일기도 쓰게 함 ㅋㅋㅋㅋㅋㅋㅋ
김여시 “왜 인형의 육아일기따윌 써야하는 거지... 지쳤어... 도망치고 싶다.”
하지만 집주인의 남편이 곧 출장에서 돌아온다는 전화통화를 엿듣고
그가 돌아와서 급여를 줄때까지만 참고 버티기로 함
미노리의 목욕시간
집주인 “잠깐!!!!”
집주인 “미노리!! 괜찮니???”
집주인”무슨짓이야?? 내가 제대로 적어 뒀잖아!”
집주인 “물 온도는 39도라고!!!”
집주인 “39.5도라니 말도 안돼!!!!!!!”
물온도를 60도로 맞추더니
김여시에게 뿌려버림
김여시 “뜨거워!!!!!!!!”
집주인 “미노리도 이렇게 뜨거웠을거야!!!!!”
화상을 입고도 미노리를 산책시키는 김여시 ㅠ 하루빨리 일을 그만둬야겠다 생각함
김여시 “다녀왔습니다....”
집주인 “미노리~ 다녀왔니?
......어?”
집주인 “버... 벌레!”
김여시는 좃되지 않을수있을것인가 ㅠ 다음편에 계속........
미친 ㅠㅠㅠㅠ
어우 난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