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공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날 오전에 서둘러 농사일를 끝내고 딸, 외손주 둘과 함께 집을 잠시나마 나선 나들이 소초 학곡리, 횡성 우천, 평창 방림 을 거친 시원하게 뚫린 가을날의 국도를 달려 집을 나선지 1시간도 안되여 평창강 행사장 주변에 도착 주차 안내원 지시에 따라 고수부지 주차장 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서 행사장 까지 약 500m 지친 다리를 쉴겸 행사장 입구 노점 식당에서 감자,매밀전, 막걸리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새롭게 펼쳐진 세상 빨강,노랑, 분홍빛 백일홍 꽃으로 약 1시간동안 약 10,000평 장도에 펼쳐진 꽃밭을 감상도 사진도 찍고, 웨딩아트도, 솜사탕 도 사먹고, 수세미,사두오이, 조롱박 터널도, 시화전도 본뒤 축제장을 나와 귀가길 횡성안흥에서 찐방도 구입하고, 집부근 식당에서 메밀 막국수로 저녁을 먹은다음 집에오니 해가 저물었다. 딸과 함께한 평창 백일홍 축제 관람 즐거운 시간 이였네! |
출처: 상초구 방골뜰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보리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