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금학산 [金鶴山] 655m
금학산은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홍천9경' 중 '제4경'에 해당되는 산이다.
하지만 서쪽으로 4.5km거리에 있는 팔봉산의 유명세에 가려져 그리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신비로운 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정상에서 북쪽으로 완만하게 뻗어있으며,
남쪽으로 흐르는 홍천강가에 있는 노일리 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완연한 흙산이다.
그러나 조망은 무척이나 우수하여 정상에 오르면 북동쪽으로 이 산의 모산(母山)인 연엽산과 가리산이 바라다
보이고, 동쪽으로는 홍천읍내와 공작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팔봉산과 함께 그 오른쪽으로
가평의 축령산, 운악산, 화악산이 손에 잡힐 듯 하고, 남서쪽으로는 양평의 용문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그리고 남쪽 발아래로는 S자모양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아름다운 '홍천강'이 내려다 보이는데, 이 모습은
"태고(太古)의 신비를 간직한 수태극(水太極)의 진수"라 할 수 있으며, 이 풍경이 '홍천 제4경'에 해당된다.
또한 이 지역은 홍천강과 산으로 막혀 있어서 1985년에 처음으로 전기(電氣)가 들어왔으며,
자동차길도 1990년 이후에 만들어져서 그 이전에는 나룻배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던 오지중의 오지였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때에는 금학산의 정기로 인해 후대에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일제에 의해 금학산 정상에 놋쇠말뚝이 박히는 수모를 당하기도 하였다.
금학산이라는 이름은 "쇠 금(金), 학 학(鶴)"자로서,
오랜옛날 "금학(金鶴)이 춤을 추던 산"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다른 이름으로 금확산(金確山)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버럭산"이라고도 불렸는데,
이 산에서 살고 있는 많은 멧돼지들이 산밑에 있는 '벼락바위'에서 물을 먹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야명산100+ / 홍천제4경]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7월 12일 일요일 - 아침 7시 1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30분 - 지하철 2호선/8호선 잠실역 8번출구 앞 - 아침 7시 50분 |
서울도착 예정시간 | 7월 12일 오후 5~6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역전평리-금학산관광농원-용상고개-북부능선-금학산-전망대-암릉-삼거리-468봉-갈림길 -고드래미(남노일리)-버스정류장 (약 8~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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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16,9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납부시 22,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회비 입금후, 글쓰기로 좌석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 헤드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차량내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하여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입금 후 취소하여 환불이나 이월의 경우에는, 화면 좌측상단에 있는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읽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은 빠뜨리거나 이중환불 등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주 화요일에 정산과 함께 일괄적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 출발 24시간이내 취소시에는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합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휴대폰 전화나 문자, e메일 또는 게시판 글쓰기로 문의바랍니다. - 문의사항 및 환불 메일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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