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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5월 어느 날 [목필균]
joofe 추천 0 조회 123 25.05.01 11:4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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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02 09:47

    첫댓글 우리동네 동사무소 가는길에
    쥐똥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가지런히 다듬어져 있어서 보기는 좋은데요
    얼핏 바람이 불면 꽃향이 스치는듯 하다가
    쥐똥냄새가 묻어옵니다.
    시골 흙벽돌집에서 살던 우리들은
    쥐똥냄새가 향기롭지만은 않아요 ㅎ

    롱펠로우 "인생찬가"도
    오월에 많이 중얼거렸습니다.
    유익한 봄날을 기원합니다

  • 25.05.05 23:58

    시골 등하교 길
    예쁜 맵시로 피어있던 하얀 찔레꽃
    지금은 이팝나무꽃에 꽂혔습니다
    하양과 초록의 싱그런 조화
    덩달아 가슴도 세근 네근

    이 아름다운 5월
    조금만 더 길게 늘려줄 분
    누구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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