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직 세계나 "진급"은 직장인의 유일한 "희망"이며 "꿈" 일겝니다. 공무원의 경우는 사무관을 되기 위하여 뇌물을 먹이다가 걸리는 것은 가끔 보도를 통하여 알게 되고 군대의 경우 대령에서 장군인 별을 달기 까지는 집을 팔아야 한다는 소문이 있기도 하지요~~ 특히 군대의 경우는 진급을 못하면 "계급 정년"에 걸려서 어쩔 수 없이 퇴직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진급은 모두가 절실하게 생각을 하면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게 사실 이랍니다. 근데 더러는 "나는 진급에 신경을 안쓴다"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의 직장을 다니는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기업이나 공무원의 경우 말단 사원으로 들어와서 그냥 사원으로 정년을 맞이 하는 경우도 더러는 있지요~~ 공무원의 경우 기능직 공무원은 그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옛날에는 순경으로 입문 하여 순경으로 정년을 맞이하는 경우를 본적도 있었답니다. 바로 밑에 동생이 지금 경찰이 된지 24년(군대3년 포함)이 되었는데 아직도 경사(잎파리4개)랍니다. 이도 순경에서 경장으로 될때 가장 늦게 진급을 하여 전국구(8년 동안 순경을 달아서 자동으로 한칸 올라감)로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진급을 한적도 있었지요~~ 그러나 막내 동생은 실력이 좀 있기 때문인지 경찰이 된지 10년(군대3년 포함)이 되었을때 "경사"가 되었지요~~ 때문에 엊그제 형제가 모두 경위 진급 시험을 보았는데 경쟁률이 엄청히 세고 커트라인도 높아서 모두 떨어진 모양입니다.
그런가 하면 제가 중소기업에 경리 차장으로 입사를 한지 약8년만에 한직급이 올라 가서 부장이 되었답니다. 때문에 차장 5년이 되었을때부터 제스스로가 진급 얘기를 했을 정도 였지요~~ 다른 한편으론 인사 권자인 사장님에게 도전을 한것이였고 사장님은 이렇게 집요 하게 요구 하는 직원을 "해고"를 시킬 수 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중소기업은 특별히 인사 고과가 있는 것도 아닌 상태에서 적어도 4~5년마다 다른 직원들이 진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에 아내나 자녀들한테 그리고 아는 동문이나 친구들 한테 매우 창피한 일이 였지요~~ 특히 은행을 매일 같이 나가고 있는데 은행원이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아직도 차장 이세요??"라고 물으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곤 한답니다.
그러나 제가 진급이 안된 진짜 이유를 잘알기에 차장으로 입사5년이 되었을때 한,두번 얘기를 해보고 이내 포기를 하고 말았답니다. 그렇게 진급이 안된 결정적인 이유는 다음 후편에서 다시 쓰겠습니다.(너무 길다는 의견이 많아서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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