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많은 병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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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다.
그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것이 심장병을 막고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하며
의사 선생님들이 콜레스테롤 약을 처방해 주시면 아무 생각 없이 받아먹는다.
물론 이러한 일이 가능해진 데는 그 동안 제약 회사를 중심으로 주류 의학계에서
"콜레스테롤 = 심장병 이론" 신화를 거의 종교 수준 정도로 강조해 온 결과라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만행(?)이 계속되는 것을 보다 못한 나머지,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못된 신화를 깨고 정확한 정보를 환자들에게 주고자 쓴 글이
'그린 메드'라는 건강 사이트에 얼마 전에 나와 요약해서 옮겨본다.
1. 콜레스테롤이 몸에서 부족해지면 사람들이 공격적으로 바뀐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한 사람들이 술을 먹게 되면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난폭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진 지가 거의 30여년이 지났다.
(M Virkunen. Serum cholesterol levels in homicidal offenders. -
술을 먹고 살인을 한 사람들의 경우 거의가 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당히 낮았다.
- Neuropsycobiology. 1983; 10(2-3):65-9. 이 연구가 나온 뒤로 지금까지 적어도 8개 이상의 연구논문이 나왔는데
모두 다 낮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난폭한 행동이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연구논문이
1993년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에 발표가 되었다.
연구결과는 기분을 업(up) 시켜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작용 중 하나가 난폭한 행동을 자제하게 하는 것인데,
세포막에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되면 세로토닌 수용체가 상당히 줄어든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세포막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주변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상호 호환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될 시에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발견된 것이다.
당연한 일이지만 최근에 7~8 개의 연구논문이 나왔는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이
사람을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으로 되게 만든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2.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난 80년 이후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과
암으로 인한 사망율이 줄어드는 것이 절대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P Knekt, A Reunanen, A Aromaa, M Heliovaara, T Hakulinen, M Hakama. Serum cholesterol
and risk of cancer in a cohort of 39,000 men and women. J Clin Epidemiol. 1988;41(6):519-30. )
이후로 낮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암 발생율과는 절대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계속해서 증명되어 왔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약의 사용과 암 발생율의 증가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다.
(계속 증명되고 있다.)
놀라운 일은,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는 LDL 콜레스테롤을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백혈병 암세포 배양액 속에 넣자,
갑자기 암세포들이 가지고 있던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지는 것이 발견되었다.
도대체 누가 LDL 콜레스테롤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지 알 수가 없는 일이다.
(Yu Shu, Hu Liu. Reversal of P-glycoprotein-mediated ultidrug resistance by cholesterol derived
from low density lipoprotein in a vinblastine-resistant human lymphoblastic leukemia cell line.
Biochem Cell Biol. 2007 Oct; 85(5):638-46.)
3. 풍을 막기 위해서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다.
풍에는 2 가지가 있다.
뇌에 혈액공급이 중단됨으로써 산소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국소 빈혈성 풍과 , 혈관의 파열로 생기는 출혈성 풍이다.
국소 빈혈성 풍인 경우 산화가 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생기기 쉽게 되는데,
출혈성 풍일 경우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 때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1994, British Medical Journal - Assessing possible hazards of reducing serum cholesterol")
4. 기억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낮은 HDL 콜레스테롤이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치매가 일어나는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은 연구결과 확인되었다.
파킨슨병의 진전 속도가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 때 빨라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 결과 현재 미국 식약청에 의해 모든 콜레스테롤 약에는
기억력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는 가장 심각한 경고문(the Black Box Warning)을 붙이도록 되어있다.
5. 장수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011 PLoS 에 나온 연구논문에 의하면 크로모좀에 붙어있는 장수를 결정하는 텔러머의 길이가,
높은 LDL 수치와 높은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적으로 또 다른 연구논문들의 결과를 볼 때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6. 콜레스테롤이 감염을 이기는데 필수적이다.
결핵환자들에게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주었을 때 병이 개선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 약을 먹었을 시 몸에 콜레스테롤이 부족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면역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될 것이다.
콜레스테롤이 햇볕을 받을 때에 우리 몸의 면역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비타민 D3의 재료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콜레스테롤과 면역기능과의 직접적인 관계는 부인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사실이 된다.
잘 알려진 대로 콜레스테롤 약의 부작용은 약 300가지 이상이나 된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에 대해서는 무엇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그렇다.
상당히 잘못되어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하랴?
제약회사의 마케팅 수법에 녹아 속는 경우가 더 이상 나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오늘 글을 올린다.
첫댓글 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요즘 저탄수화물 고지방 LCHF 에관한 관심이있는데 이 식이요법이 암이나 염증 뇌관련 질환에 도움이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내용 감사합니다
콜레스테롤 무조건 거부 거부
나쁜 것인줄 알았는데ᆢ
적당히 필요한 중요한 요소네요
몸속은 왜이리 무궁 무진 필요한
것이 많은지 늘 배우게 되네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고멉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