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젓가락형제의 ‘작은 사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한국 여배우 배슬기. 캡처 | 51oscar.com
중국판 ‘강남스타일’이 탄생할 것인가.
신화통신 등 중국 주요 언론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기획한 안무가가 안무를 맡은 중국 뮤지션 젓가락형제의 노래가 이목을 끌고 있다’며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끌면서 패러디물도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젓가락형제가 지난 5월 발표한 ‘작은 사과’는 중국 검색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관련 콘텐츠만 1억개를 넘어섰다. 뮤직비디오의 패러디 동영상만 21만 개가 넘을 정도로 군인과 스튜어디스, 어린이 등이 이 노래의 핵심 안무인 ‘사과춤’을 따라췄다. ‘작은 사과’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 4일 공개됐다. 이틀 만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 지난달 중순 동영상 포털사이트 유쿠에서 4000여 개의 패러디 영상이 올라왔고 조회수만 5억을 넘겼다.
‘작은 사과’는 젓가락 형제가 제작했고, 직접 주연으로 나선 영화 ‘라오난할 맹용과강’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6분 4초 분량. 노랫말 중 ‘당신은 나의 작은 사과’라는 후렴구는 중국인에게 ‘강남스타일’ 못지 않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복고댄스로 유명한 한국 여배우 배슬기가 사과나무 아래 붉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손을 이용한 사과춤의 핵심 안무를 소화했다. 젓가락 형제도 여장을 하고 한국어 대사와 함께 코믹한 안무로 웃음을 줬다.
중국에선 ‘작은 사과’의 흥행에 대해 ‘노래 가사와 안무에 중독성이 있다. 영화 개봉 후 관객의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영화 ‘라오난할 맹용과강’은 2011년 젓가락 형제가 제작한 인터넷영화를 정식 오프라인 영화로 승화한 작품이다. 음악의 꿈을 버리지 못한 한 중년남성이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10일 개봉해 개봉 첫주에만 흥행수입이 160억 원을 넘었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첫댓글 이거 중국에서 겁나 많이 들었는뎈ㅋㅋㅋㅋ중독성쩔음
뮤비겁나삼류ㅋㅋ
일베여신 저기서 뭐한대
22.......머하세염
별로다 진짜
뮤비에 왜케 다 한국 얘기....
난또 작은 사과를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그냥 작은사과였구낰ㅋㅋㅋㅋ 뮤비 웃기네ㅇㅅaㅇ
존나 이쁜애가 왜 성형
한국말 왜자꾸 나와? 완전 별로 ㅋㅋ
민교 아저씨 닮았어
장동건 나니? 전쟁 나니..?
ㅋㅋㅋㅋㅋㄱ왜 성형?
노래좋다
이노래 전나좋은데 뮤비병신
핸드폰이라 안나온다 크흡...나중에 봐야지ㅋㅋ어떤노래인지 궁굼햐ㅋㅋ
이거 중국가서 맨날 들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나라로 하면 강남스타일임ㅋㅋㅋ 애기들도 다 불렄ㅋㅋㅋㅋㅋㅋㅋ
졸라맛있다래ㅋㅋㅋㄱㅋㅁㅊㅋㅋㅋ
난 별로;;;;;;;;;;;;;;
나도이거본적있는데 싸이라기보다는 노라죠 느낌? 이었던것같은데 아닌강?ㅠ
개구린데
나 중국갔을때 진짜.온통 이 노래.. 갱냄스타일때보다 더하면 더했지.덜하지않음
뮤비...너무 촌스럽 ㅠ
한국인 왜나옴 거기다 성형?? 기분나쁘네 지들이 뭔데 ㅋㅋㅋㅋㅋㅋ중국인들 원정성형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