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인공지능 AI 강국이된 비결은 여기에 있었다 !!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시 제자들을 교육시킬 때 가장 강조한 것은
가정의 중요함이었다
1801년 다산이 강진으로 귀양을 떠났을 때, 큰아들이 18세,
둘째는 15세였다.
다산의 귀양으로 한순간 가정이 완전 폐족(廢族)이 되자 두 아들은
자포자기 심정으로 자신들을 중심잡고 추스르지 못했다.
강진에서 다산(茶山)은 두 아들 걱정을 달고 살았다.
큰아들은 불끈하며 제 성질을 못 이기는 “불려(怫戾)”한 성품이 문제였다.
둘째 표조(僄窕)는 진중하지 못하고 경박한 것이 걱정이었다.
그래서 두 아들에게 각각 “화기재잠(和己齋箴)”과
“경기재잠(敬己齋箴)”의 당호를 지어주었다.
화기재잠(和己齋箴)-학가(學稼)는 성질이 불끈하며 사나운 점이 많으니 그 병통을
고치려면 그 방에 “화기재(和己齋)”라고 이름을 걸어라.
학포(學圃)는 성품이 경박하므로 그 성질을 고치려면 그 방을
“경기재(敬己齋)”로 이름 붙여라.
이에 각각 잠(箴)을 한 편씩 지어서 경계하여라."
※화기재(和己齋)는 자신을 온화하게 가라앉히는 집이고,
※경기재(敬己齋)는 몸가짐을 공경스럽게 갖는 집이다.
兪兪其辭 溫溫其色
養之弗素 達罔或純
聲容曁動 繇汝心工
큰아들에게는 화(和)를 간직하고 말을 부드럽게 하고 낯빛을 온화하게 가져라
평소에 길러두지 않으면 나중에 잘되어도 금방 선(善)하게 되기가 어렵다
汝不汝敬 孰踐其形
維操維存 乃涵乃養
愼乃銜橛 神凝志定
出口惟法 施體維恭
둘째에게는 “네가 너를 공경하지 않는데 누가 그 모습을 본받겠니?
입에 재갈 문 듯 말을 삼가하고 정신을 모으고 뜻을 고정해, 말과 몸가짐을
공손해야 한다
다산의 두 아들은 돌에다 이 당호를 새겨 평생 인생 공부의 화두(話頭)로 삼았다.
▶우리는 화가 이중섭 이름을 잘안다
필자도 약 45년전 서소문 삼성 미술전시회에서 처음 이중섭 그림을 보았다
그리고 성북동 간송미술관에도 이중섭 그림이 있다.
이중섭은 담뱃갑 은박지 그림으로 유명하다
종이 살 돈이 없어 담뱃갑 은박지에 그린 그림이다.
이중섭이 가난과 싸우며 일본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는 내용은 눈물겹다
그 이야기를 이 좁은 지면에서는 쓸 수가 없다
가족을 생각하면서 은박지에는 게, 꽃, 나무, 복숭아, 아이들을 그렸다.
이중섭 화가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싶은 몽유도원(夢遊桃源)을 새겼다.
비록 가난과 병고로 비참하게 살다가 죽었지만
그림 속 세상은 가족과 함께한 꿈결같이 평화로웠다.
이것이 이중섭 그림의 특색이다.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 알프레트 아들러(Alfred Adle)는
What is family?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The experiences one has with their family in childhood
determine the course of their entire life
"어릴 적 가족과 함께한 경험이 그 사람의 삶 전체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동서양을 불문하고 가족이 한 개인의 삶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공통된 것이므로 어느 교육보다 가정교육의 중요함이다.
▶영어에
“Family isn’t a word. It’s a sentence”라는 표현이 있다.
“가족(家族)은 단어(單語)가 아니고 문장(文章)”이라는 뜻이다.
“가족”을 뜻하는 family는 분명 단어(單語)인데도 문장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여러 개의 단어가 모여 하나의 완전한 문장이 되는 것처럼
가족도 한사람 한사람 이 모여 이루진 공동체이므로 가족에는
윤리도덕 질서 사랑이 없으면 가족이라 할 수 없다.
▶지금은 쉽게 볼 수 없지만 약 3,40년 전에 가훈을 집에 걸어두거나
사무실벽에 붓글씨 한 점은 필수적이었다.
특히 호남지방에 가면 서예와 동양화를 깊이 사랑하여 개업집이나 사무실에
서예 동양화 한 폭은 필수적이었다
그래서 호남을 “예술의 고향”이라는 말도 있다
제일 쉽게볼수 있는 것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었다.
하도 쉽게 볼 수 있으니까 흔해빠지고 “그런가보다”하는 글 같지만
이 글은 명심보감(明心寶鑑)에 가정을 다스린다는 치가(治家)편에
나오는 무거운 글이다.
예로부터 사회생활의 출발점인 가족의 화목이 가정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자
사회생활의 근본으로 중시되었다.
필자생각이지만 지금 정치인들 중에는 가정이 제대로 화목한 사람은
별로 없게 보인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았으면 정치인으로서 저런 꼴을 보일 수 없다.
어디 부모가 거짓말하라는 사람이 있는가?
도둑놈 부모도 자식보고는 도둑질 못하게 한다.
▶인구 930만명에 불과한 이스라엘은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공지능(AI) 전쟁에서 누가 이기든 승자가 된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이 사활을 걸고 인공지능 AI 왕좌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데, 세 기업 속에는 AI 혁명의 중심에 이스라엘이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이스라엘 명문 테크니온 공대 출신 직원이 1119명으로 전체
3만여 직원 중 가장 많다.
엔비디아가 AI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5년 전 인수한
이스라엘의 멜라녹스란 회사가 초기 AI 가속기의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소해 준 기반이 있다.
▷MS는 챗GPT 개발로 생성형AI 시장을 연 오픈AI의 최대 주주다.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과 수석 과학자였던 일리야 수츠케버가 모두
유대인 가정 출신이고, 수츠케버는 5세 때 이스라엘로 이민을 가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애플의 하드웨어 기술 수석부사장 조니 스루지도 이스라엘 국적으로
테크니온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스루지는 2008년 애플이 설계한
최초의 칩 A4부터 최근 선보인 AI칩 'M4'까지 개발을 주도했다.
▶오늘 필자가 말하려는 본론이다.
이스라엘이 여러 인공지능 AI 분야에서 핵심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은
"빼어난 한 사람이 끌고 가야 하는 AI 산업에서 이스라엘의 엘리트 교육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스라엘의 엘리트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
국내 이스라엘 전문가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 전까지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안식일(安息日샤밧Shabbat)을 주목했다.
※샤밧(Shabbat)-히브리어로 “안식일(安息日)”을 의미한다.
유대교에서 매주 금요일 해질녘부터 토요일 해질녘까지 지켜지는 중요한
종교적 휴일이다. 이 기간 동안 유대인들은 일상적인 일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신앙적인 활동을 한다.
샤밧(Shabbat)의 주요 의식 중 하나는 샤밧 저녁 식사다.
이 식사에서는 샤밧 양초를 켜고, 빵(할라)을 나누며, 포도주를 마시는 등
여러 가지 전통적인 의식이 포함된다.
샤밧은 창조주의 창조를 기념하고, 동시에 인간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간주한다.
샤밧(Shabbat)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용할 수 없다.
반드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
가족들간의 시간에는 세대 간 자연스러운 의견 교류가 이어진다.
가족들 간의 대화에는 논리적인 허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날카로운
질문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이런 가정 분위기는 다음 투자자들 앞에서 질문에 대응하는 중요한 자양분이 된다.
인공지능 AI 업계에서는
“좋은 스타트업 아이디어가 샤밧(Shabbat)기간 저녁 식사에서 나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상 내용은 신문기사의 요점을 추려서 편집한 것임)
▶한국의 가정 중심사상은 무엇인가?
50여년 전만해도 유교사상이 중심이었다
지금 유교사상은 없다
기독교 사상인가?
불교 사상인가?
지금 한국의 사회와 가정 모토(motto)는 무엇인가?
출세하는 것인가?
돈버는 것인가?
지금 한국 가정은 어떤까.
국민 10명 중 3명 이상(32.3%·2022년 기준)은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아침을 중시하는 문화라고 하지만 오히려
가족들과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한국인 비율은 70%에 가깝다고 한다.
단순히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가 AI 인재 창출로 이어진다고 보는 것은 무리다
하지만 가정 분위기에서 습득된 대화를 중시하는 문화는 유대인의 끈끈한 네트워크로
이어져 실리콘밸리에서도 사업 투자부터 매각까지 전 과정을 서로 돕는 기반이 됐다.
지금 한국 사회는 무엇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
그 잘못되어 가는 것을 “사회의 변화”라고 핑계를 댄다
지금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AI 산업은 어떤가?
필자는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개발한
바둑지능 알파고(AlphaGo)의 대결을 보고 인공지능AI에 관심이 있어
신문 방송에 인공지능AI에 관한 정보는 보는 대로 메모를 하여 둔다.
약 10년동안 인공지능 AI 메모 내용이 상당하다
이 신문방송 기사 메모에 의하면 결론적으로 한국의 인공지능 AI는
세계 속 후진(後進)에 머물고 있다는 내용이다.
5.60%가 거짓말인(필자 개인 생각이지만) 유튜브에서도 한국 인공지는 AI 산업은
변방으로 밀려 있는 보도다
요즘 미사일 현무 6이 어떻다
KF-21 보라매 전투기가 최고다
이지스함 잠수함 프리킷트함
삼성 SK반도체가 어떻다
조선업이 세계 최고다 등등
한국 방위산업이 세계에 우뚝하다고 난리를 치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풍전등화(風前燈火)라 바람앞의 등불이다.
지금 미국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national priority)”에 정부는
대책이 있는가?
한국 이렇게 풍족하게 사는 것 뒤돌아보면 20년 이쪽 저쪽이다.
미국은 “WTO” “NATO”를 탈퇴하겠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한국 정치는
한국 국민은 정치 싸움에 정신이 없다.
죽어나는 것만 기업가다
정부도 가정도 불안한 한국이다 !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