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언니랑 사랑아랑이 데리고 펜션에 다녀왔어요
재작년에 보리랑 다녀왔던 가평 보니하니에 다시 갔어요.
중간에 몇군데 다녀봤는데 여기가 제일 깔끔하니 괜찮은 것 같아서요.
참, 보리는 이사가서....거의 못봐요 ㅠㅠ
이제 아랑이가 왔으니 사랑이는 아마 아쉽진 않겠지요 ㅎㅎㅎ
1초도 쉬지않던 아랑이의 새로운 모습
처음에 잠깐 노는가 싶더니 방콕을 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ㅠㅠ
아랑이가 안나오니까 사랑이도 안나오고
애들 뛰놀라고 간건데
제가 미친듯이 뛰어야 마지못해 뛰어와서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아랑이의 생애 첫 수영! (전 주인이 해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명조끼 입고 한거지만 완전 잘함요.
사랑이는 조끼 안입고 했는데 최고최고 잘해요.
영상을 찍었는데 만지다가 날아가서 사진으로밖에 흑흑...
근데 언니 말로는 무서워서 열심히 한거래요 ~~~ㅎㅎㅎㅎㅎㅎㅎ
사랑이는 집에선 산책을 싫어하거든요.
형아가 꼭 있어야 하는데
형아 퇴근시간이 넘 늦어서 맬맬 못해요.
이럴때 많이 뛰어놀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강아지를 저보다 더 좋아하는 울언니랑 엄청 부비부비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올리고 물러갑니다~~^^
울아랑이 수영 완전 잘하죠~~?
수영하고 목욕하고 뻗었씀돠 (이모 포즈 이해부탁드립니다 ㅋ)
첫댓글 감귤모자 사진 너무 귀여워요 ㅎㅎ 사랑이 귀 어디갔어!ㅋㅋㅋㅋ
ㅎㅎㅎㅎ얼마나 실컷 놀았는지 뻗었네요
사랑이 아랑이 수영도 하고 너무너무 신났겠어요
너무 이쁜거 아닙니까? 엄마가 참 뿌듯하겠어요^^
마지막에 다같이 잠에 든 모습이 너무 평온하네요 ~ 보는 사람 모두 평온하게 만드는 모습이네요 ~
아구아구 이뽀라~~~
ㅋ사랑이도 이쁘고 아랑이 털찐거 너무 이쁘구요 수영 너무 잘하네요 사랑이 아랑이 소식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어요 ^^
감귤남매 너무 사랑스럽네요 모자가 찰떡이네용~~^^ 행복한 모습이 팍팍 느껴지네용~~
사랑이, 아랑이랑 좋은시간 보내셔서 엄마는 에너지 만땅 충전되셔서 더 부지런히 일하시겠어요~~ㅋㅋ
아랑이의 수줍은 낯가림이라니~~
집에서만 큰소리 뻥뻥치는 소심쟁이였군요~
아랑이지지배! 사랑이오빠,엄마 든든한 뒷배가 있으니 그렇게 여장군처럼 당당했었구나..ㅎㅎ
예전에도 사랑이가 수영을 곧 잘 했었던것 같은데 콧구멍 벌렁이며 수영하는 사랑이 너무 귀여워용~~
아이들 행복해보이는 사진에 저도 행복해지네요~
사랑이,아랑아! 담에는 더 신나게 뛰어놀렴! 그래야 엄마가 더 뿌듯해하시지~ㅎㅎ
사랑이 아랑이 완죤 신낫네요ㅎㅎ
팬션서 맘껏 뛰어놀고 수영도 하고 잼나게 놀앗으니
집에 와서 떡실신하는 게 당연해요~엄마도 같이 ㅎㅎ
사랑이 아랑이 넘 귀여워요 😍
수영까지 잘하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