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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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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영임이 며느리인 배우 겸 가수 김윤지를 내쫓았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영임은 "우리 시어머니가 지난해 100세에 돌아가셨다. 어머님도 내가 일을 하니 살림을 못하게 하셨다"라고 말한 뒤 며느리 김윤지를 배려한 일화를 언급했다.

그녀는 "윤지가 명절에 일을 하겠다며 왔다. 그런데 다음 날 녹화가 있어서 얼굴에 레이저 시술을 했더라"라며 "그런데 레이저 시술 후 뜨거운 것을 만지면 큰일이 난다. 그래서 잡아 끌어서 문 밖으로 내쫓았다. 절대 일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최은경은 "며느리들이 이렇게 쫓겨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임은 개그맨 이상해의 아내이며, 김윤지의 시어머니다. 김윤지는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출처 : 김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