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오현고 이설 반대...이설 지역 유해환경 노출
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가 오현고 이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이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교육·환경적 조건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오현고 총동창회(회장 강기주)의 ‘오현고 이설계획에 관한 질의’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다.
총동창회는 지방선거에 출마한 교육감 후보들에게 질의를 담은 공문을 보냈고, 답변서를 오는 16일까지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석문 후보는 이설 반대 이유로 △통학 문제 △안전 위협 요소 △유해환경 노출 등을 들었다.
이 후보는 “화북·삼양·삼화지구에서 통학할 학생들이 너무나 불편하다”며 “버스로도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부모가 직접 통학시켜야 한다. 주민들의 생활, 교육 여건도 그만큼 나빠지고 사고 위험도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부지 주변 환경이 교육적이지 않다”며 “골프장과 리조트가 있어서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더보기: 이석문 오현고 이설 반대...이설 지역 유해환경 노출 (miraenews.co.kr)
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가 오현고 이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이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교육·환경적 조건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석문 예비후보
www.miraenews.co.kr
#제주도 #제주교육감 #제주교육감후보 #오현고
e미래뉴스
칼럼, 기고, 특집, 기획, 학교소식,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