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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종합교통기획팀 팀장 구 본 환 서기관 윤 진 환 - ☎ 02-2110-8207 - e-mail : airoman5@moct.go.kr |
∙ 5월 23일 배포 (총30매) |
국가기간교통망수정계획(안) 공청회 개최
-21세기 동북아 중심시대에 대비한 재정비 방향 제시-
□ 건설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국가기간교통망 수정계획(안)에 대한 각계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강재홍) 주최로 5월2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 현행 국가기간교통망계획(‘00~’19)은 육상, 해상, 항공 등 종합교통 정책방향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교통SOC의 장기 투자계획을 제시하는 최상위 교통계획으로서 ‘99년 수립되었으나,
ㅇ 그간 동북아 교통․물류여건과 국토공간구조의 변화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투자조정 등 수정이 필요하다는 감사원 등의 지적과 각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 이번 공청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교통체계의 문제점과 전망》
ㅇ 교통․물류시장 통합 가속화․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미흡, 높은 교통혼잡비용․물류비 등 높은 사회경제적 비용발생과 교통시설의 절대량 부족 등을 제시했다.
ㅇ 특히, 인구와 국토면적을 감안한 국토계수가 비슷한 OECD 4개국(그리스, 포르투갈, 스웨덴, 영국)과 비교할 때 도로는 63.4%, 철도는 53.2% 수준(GDP 1만불 시점)이며,
- 내생적 경제성장모형을 활용하여 경제성장을 최대화하는 교통시설 스톡의 최적비율은 GDP대비 약45.5%이나, ‘03년 현재 우리나라 교통시설 스톡의 GDP대비 비율은 32.5%로 최적비율보다 낮은 것으로 진단했다.
ㅇ ‘20년까지 국내 여객․화물(인, 톤) 수송수요는 ’05년 대비 각각 약1.2배와 1.8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 특히, 행복․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수도권 통행량은 약4% 감소하는 반면, 행복도시 권역은 2배이상 증가하는 등 국가균형발전 시책이 통행패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전략별 추진계획》
ㅇ 첫째, 동북아 교통물류 여건 등 대외 환경변화에 대처키 위해, 장기적으로는 동북아 단일 교통물류시장(Single Transport-Market) 구축을 목표로 3단계 추진전략이 제시 되었는 바,
- 1단계로 관련국과 동북아 교통장관회의 등 제도화 기반조성, 2단계로 TKR, TSR 등 대륙철도연결 및 항공자유화 등 협력제도화, 3단계로 동북아 단일 교통물류시장 구축등 이다
- 이러한 시장접근적 전략과 함께 기존 동북아 교통물류 허브화 전략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인천공항, 부산․광양항의 집중개발과 도로, 철도 등 한반도 종합교통망과 TSR 등 대륙연계 철도망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ㅇ 둘째, 도로․철도 등 교통시설간의 투자우선순위를 재조정 하는 등 기간교통망 개편방안을 제시하였다.
- (간선도로) 장기적으로 남북 7개축과 동서 9개축의 격자형 간선도로망을 추진하되, 철도와 경합 등 우선순위가 낮은 동해~포항 등 4개축은 계획을 추가연기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 남북 5축(춘천~철원)․7축(동해~포항), 동서 2축(서울~속초)․8축(88 고속도로 확충)
- (간선철도) 통일이후 한반도 종단 Ⅹ자 형태의 장거리 고속철도망을, 통일이전에는 경부․호남 고속철도와 동해선 등 日자형 고속화된 간선철도망을, 궁극적으로는 남북6개축과 동서6개축의 간선철도망 구축방안이 제시되었다.
다만, 간선도로망 경합 등 우선순위가 낮은 천안~문경 등 4개축은 계획을 연기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 충주-제천-도계(확충계획), 천안~문경 및 분천~울진, 김천~영덕, 보성~임성리
- (항만) 부산․광양항 등 중추항만과 권역별 거점항만을 집중개발하되, 수요부족 등 우선순위가 낮은 보령신항의 계획연기와 여타 항만의 투자시기 조절방안이 제시되었다.
- (공항) 북경 올림픽 전후 동북아 항공수요를 적기흡수하기 위해 인천공항 2단계 사업을 ‘08년 7월까지 마무리하고, 동남권 신공항은 현재 진행중인 타당성 용역결과에 따라 추진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ㅇ 셋째, 교통수단의 합리적 수송분담 구조,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실현, 교통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추진방안이 제시되었으며,
- 특히, 현행 도로위주의 수송분담구조를 철도, 항공 등 다른 수단으로 균형있게 개편하고 교통수단간 편리한 환승을 위해 시․도 경계지역에 ‘지하철․급행버스․순환버스’가 연계되는 복합환승 허브센터를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 수단별 지역간 여객 수송분담비율(인․㎞ 기준)
․도로(‘06년 74.8%→’19년 69%), 철도(‘06년 20.8%→’19년 27.1%)
《부문간 투자배분구조의 개편 및 경합구간 조정》
ㅇ 이번 공청회에선 효용을 극대화하는 ‘교통시설간 적정 투자비중’과 교통시설투자의 효율화의 일환으로 ‘도로․철도간 경합구간 투자조정방안’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ㅇ 일반균형모형(CGE)을 통한 분석결과,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존계획 대비 도로는 투자비중을 다소축소하고 철도․항만은 확대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 중앙정부 교통시설투자의 부문간 적정 배분비율 >
구분 |
도로 |
철도 |
항만 |
공항 |
연구결과 |
48.78 |
33.65 |
14.10 |
3.47 |
‘00~’06년 실적1) |
60.4 |
25.9 |
10.4 |
3.3 |
기존 기간망계획 |
55.5 |
28.1 |
11.0 |
4.2 |
ㅇ 또한, 한국교통연구원은 앞서 제시한 도로․철도망의 일부사업 연기 등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교통시설의 전체적인 절대량은 부족하나, 부족한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 일부구간은 도로와 철도를 모두 건설할 경우 교통량이 양 시설의 수송능력보다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업시기를 조절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 구체적으로, 8개 노선을 도로․철도간 경합구간으로 선정하고, 예상 편익을 총사업비로 나눈 결과 도로와 철도가 각각 4개씩 투자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투자규모 및 재원조달 방안》
ㅇ 시설간 투자비중 조정 및 경합구간 투자우선순위 등을 통해 ‘00~’19년간 기간교통망 확충 등에 총405조원(‘07~’19년간 285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은 예상(‘05 가격기준)했다.
- 이는 기존계획 335조원(‘97년 가격기준)에 비해 물가상승율을 감안할 때 실질적 증가는 없는 수준이며, 최근 재정여건을 감안한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
* 기존계획 335조원(97기준가격)을 ‘05기준으로 환산시 약417조원
ㅇ 특히, 앞으로 ’07~‘19년간 투자소요액 285조원 중 국고로 조달될 189조원은 GDP대비 1.4%수준으로 ’00~‘03년간 평균 2.0%보다 낮고 현재 교통세 등 가용재원의 규모를 감안할 때 충분히 조달가능한 것으로 내다봤다.
ㅇ 현재의 부족한 교통시설 스톡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하기 위해서는 교통세와 교통시설특별회계를 계획기간인 ‘19년까지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건설교통부는 금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각계의 의견과 국민여론을 수렴하여 하반기 중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수정계획(안)을 마련하여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금년말 국가교통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
「국가기간교통망 수정계획안 공청회」
발표자료 주요내용
2007. 5.
한국교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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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 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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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수정계획 수립개요 1
Ⅱ. 국가기간교통망계획(00~06) 추진성과 2
Ⅲ. 우리나라 교통의 실태 3
Ⅳ. 교통여건의 변화와 전망 4
Ⅴ. 수정계획의 목표와 추진전략 6
Ⅵ. 전략별 추진계획 7
Ⅶ. 교통시설 투자계획의 종합조정 12
Ⅷ. 투자규모 산정 및 재원확보 방안 13
Ⅸ. 계획의 집행 및 관리 14
Ⅹ. 수정계획 완료후 미래상 14
【 참고자료 】 1. 현행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의 개요 / 15 2. 기존계획(00~19)과 수정계획(07-19) 비교 / 16 3. 도로와 철도간 경합구간 조치방안 / 17 4. 수정계획 관련 도면 /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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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수정계획 수립개요
□ 수정 배경
ㅇ ‘99년 수립된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은 관계기관에서 수정요구
* 감사원(우선순위 정립), 지속위(수단간 연계강화), 국조실(중복투자 방지)
ㅇ 행복도시 등 국토구조 및 동북아 교통․물류여건도 크게 변화
□ 수정계획의 성격
ㅇ 기존계획 기조인 ‘교통체계 구조적 통합’을 계승하면서 계획수립후 국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국가교통전략
ㅇ 수정계획은 원 계획을 대체하고, 향후 수립될 도로․철도․공항․항만․물류 등 관련 교통․물류계획은 수정계획과 조화
□ 수정계획의 범위
ㅇ 시․공간적 범위 : ’07~’19년, 대한민국의 주권이 실질적으로 미치는 국토 전역 대상(필요시 한반도 및 동북아 등으로 확대)
ㅇ 대상시설 : 도로, 철도(도시철도 제외), 공항, 항만, 물류
□ 추진경위 및 향후계획
ㅇ ‘06.4 용역착수, ’06.7 전략환경평가위 개최, ‘07.1 관계기관 작업단 발족, ’07.2 중간보고회, 작업단 회의개최(9차례)
ㅇ ‘07.6 최종보고서 제출, ’07.7~12 관계부처 협의 및 국가교통委(위원장 총리) 심의․확정
Ⅱ. 국가기간교통망계획(00~06) 추진성과
□ 동북아 교통․물류중심 기반 마련
ㅇ 인천공항 국제여객․화물실적 세계 10위 및 2위 도약(’06)
ㅇ 부산(신)․광양항의 동북아 지역 거점항 역할 수행
*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량(‘05)은 세계 5위, 동북아 4위
□ 간선교통시설의 수송능력 증대(‘00 대비 ’05 실적)
ㅇ 고속도로 연장 1.39배 증가, 철도 복선연장 1.44배 증가
ㅇ 항공 수송능력 1.01배 증가, 항만 하역능력 1.41배 증가
□ 고속도로․철도 개통으로 지역간 이동성․접근성 크게 향상
ㅇ (‘01 서해안 고속도로) 인천~목포간 4시간 소요(기존 7시간)
ㅇ (‘04 경부고속철) 서울~부산간 2시간40분 소요(기존 4시간 10분)
□ ‘04년 경부고속철 개통으로 수송효율이 높은 철도의 지역간 수송분담율 점차 제고
* ‘02년 대비 ’04년 수송분담율(인, %) : 도로(90.8→85.9), 철도(8.6→13.6)
□ 교통혼잡비용 감소 및 교통안전도 개선
ㅇ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간 교통혼잡비용이 ‘00년부터 감소세로 전환 * 연평균 증가율 : 14.7%(‘91~’99) → △0.51%(‘00~’04)
ㅇ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00년 대비 ’05년 5.9% 감소
Ⅲ. 우리나라 교통의 실태
□ 대외 여건변화에 대응 미흡
ㅇ EU 등 교통물류시장 통합 가속화 및 동북아 허브경쟁 치열화에 대응한 체계적인 추진전략 미흡
ㅇ 지구온난화 및 에너지 위기 대응 미흡
* ‘90~’03년간 GDP당 수송부문 CO2배출량이 선진국은 감소추세(美 △1.06%, 獨 △1.45%)나, 우리는 여전히 증가세(0.73%)
** ‘00~’05년간 수송부문 연평균 에너지 소비량 증가율은 2.82%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 증가율 2.66%를 상회
□ 교통․물류부문의 높은 사회적 비용
ㅇ 선진국대비 여전히 높은 교통혼잡비용과 국가물류비 수준
* ‘04 교통혼잡비용 23조원으로 GDP대비 2.97%(미 0.57%, 일 2.3%)
** ‘04 국가물류비는 92조원으로 GDP대비 11.9%(미 8.6%, 일 8.2%)
ㅇ ‘05기준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3.36명으로 OECD 30개국중 25위수준이며, 약14조원(’04)의 교통사고 비용발생
□ 교통시설의 절대량 부족 및 낮은 투자 효율성
ㅇ OECD 국가중 국토계수*가 비슷한 4개국(그리스, 포프투갈, 스웨덴, 영국)의 1만불 도달시점과 비교시 도로는 63.4%, 철도는 53.2% 수준 * 국토계수 =
ㅇ 부문별 양적 확충에 따른 중복․과잉투자 논란
Ⅳ. 교통여건의 변화와 전망
1. 대 내․외 여건변화
□ 주요 대외 여건변화
ㅇ IT기술발달, 세계화 등으로 단일교통시장 움직임 가속화
* 특히, 항공부문은 EU 등에서 통합항공시장(Single Sky) 협의가 활발
ㅇ 최근 중국의 급속한 공․항만 개발 등으로 동북아 교통물류허브 경쟁 가속화되고 아․태지역 국제수송 증가 전망
* ‘25년까지 세계 항공시장에서 아태지역 비중은 여객 30.6%, 화물 42.2%로 예상(ACI, '07)
ㅇ 급속한 지구 온난화와 고유가 등으로 인해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교통체계 구축 시급
□ 주요 대내 여건변화
ㅇ 고속 도로․철도 개통 및 지방공항 개항 등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진입되는 등 고속형 교통체계로 전환
ㅇ 소득증가, 주5일 근무에 따른 여가통행 증가와 IT기술 발전 등은 고급․고속 교통서비스와 실시간 정보제공 요구
ㅇ 급속한 인구증가 둔화와 고령화로 교통수요 증가율 감소가 예상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대책 마련 필요
ㅇ 행복․혁신․기업도시 등 국토공간 축의 다변화
ㅇ 중복․과잉투자 방지, 수요예측 정확성 제고 등 투자효율성 요구 증대
2. 장래 교통수요의 변화 및 전망
□ 국내․국제 교통수요 변화(국가교통DB 활용)
ㅇ 국내수요는 ’20년까지 여객 1.2배, 화물 1.8배 증가(‘06대비)
연 도 |
승용차 |
버 스 |
철 도 |
항 공 |
합 계 | |
2006년 |
천통행/일 |
10,050 |
1,446 |
1,874 |
53 |
13,423 |
분담률(%) |
74.9 |
10.8 |
14.0 |
0.4 |
100.0 | |
2010년 |
천통행/일 |
10,439 |
1,561 |
2,129 |
61 |
14,190 |
분담률(%) |
73.6 |
11.0 |
15.0 |
0.4 |
100.0 | |
2020년 |
천통행/일 |
11,545 |
1,756 |
2,422 |
85 |
15,808 |
분담률(%) |
73.1 |
11.1 |
15.3 |
0.5 |
100.0 |
연도 |
도로 |
철도 |
항공 |
합계 |
2006년 |
1,670,668 |
46,881 |
417 |
1,717,966 |
2010년 |
2,023,176 |
51,640 |
487 |
2,075,303 |
2020년 |
3,017,903 |
71,093 |
684 |
3,089,680 |
ㅇ 국제수요(화물)는 ‘20년까지 연평균 항공 2.8%, 항만(컨) 20% 증가
□ 국가균형발전시책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
ㅇ 행복․혁신도시 등 균형발전시책은 통행패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수도권지역 통행량 4% 감소, 충청권 3% 증가, 영․호남권 2% 증가 예상 → 특히, 행정도시 권역은 2배이상 증가
Ⅴ. 수정계획의 목표와 추진전략
* 종합교통체계(Inetrmodality) : 복합수송(Multimodality)을 넘어 수단간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되는 효율적 교통체계를 의미
Ⅵ. 전략별 추진계획
1.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국제교통체계 구축
동북아 단일 교통․물류시장(Single Transport Market) 기틀 마련
ㅇ 가속화되는 세계시장의 통합에 대비한 교통시설과 제도적 틀 마련(자유무역체계 조성, 통합조정기구 신설, 국제표준화 등)
ㅇ 우선 ‘韓․中․日․러 등 통합 교통․물류시장’ 구축 추진
G-7 수준의 항공교통 실현
ㅇ 인천공항의 허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2단계 사업 적기완공(‘08.7)과 U-Airport 구축 통한 통관 간소화 추진
ㅇ 전략적 항공자유화(Open Sky) 및 한중일 통합항공시장(Single Sky) 기반조성을 통해 글로벌 항공네트워크 구축
동북아 중심항만 및 글로벌 해운망 구축
ㅇ 부산․광양항 등 핵심항만을 집중 확충하고, 항만 배후단지를 종합물류단지로 개발
ㅇ 미국, 일본, EU중심의 해운서비스망을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취약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거대 국적선사 육성
대륙연계 및 남북한 교통망 연결
ㅇ 아시안 하이웨이와 아시아 횡단철도 연결을 추진하고, 남북한 교류확대에 따라 도로, 철도, 항만, 항공노선 확대
ㅇ 최근 동북아 통합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 대두 등에 따라 한반도 종합교통망 및 TSR 등 대륙연계 철도망 확충추진
2. 육상간선교통망의 이동성 및 접근성 향상
반일생활권 실현을 위한 간선 도로망 확충
ㅇ 장기적으로 남북7축․동서9축 고속도로 확충을 추진하되, 수요․환경․투자우선순위 등을 감안, 4개축(남북5․7, 동서2․8)은 추가 장기검토
ㅇ IT를 활용한 도로관리의 지능화 등 과학적 도로운영체계 확립
고속화된 간선 철도망 확충
ㅇ 고속철도 2개노선과 고속화된 ‘日자 형’ 순환철도망 구축
ㅇ 4개축(충주-도계, 천안-문경․분천-울진, 김천-영덕, 보성-임성리)은 장기 검토
ㅇ 자동화, 신호체계 개선 등 철도운영의 효율성 제고
자립형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간선 교통체계
ㅇ 행복도시와 전국 주요도시간 2시간내 접근교통망 구축
ㅇ 수도권 교통문제는 간선 광역전철, 지선 경전철, BRT 등 대중교통체계의 확충을 통해 해소
대량․간선 화물수송체계 확립
ㅇ 공․항만, 철도역 등 주요 운송거점의 배후물류시설 확충
ㅇ 대량화물운송이 가능한 철도와 연안해운 활성화
3. 연계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는 국가종합교통체계 구축
효율적인 수송분담구조 확립
ㅇ 수단간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간선교통체계 구축
* 수단별 지역간 수송분담비율(인․㎞ 기준)
․도로(‘06년 74.8%→’19년 69%), 철도(‘06년 20.8%→’19년 27.1%)
ㅇ 수송효율이 높은 철도의 수송분담율을 점차 제고하는 한편, 수단간 요금․운영체계 통합추진(환승운임제, 공통운임제 등)
교통투자의 효율성 제고
ㅇ 투자우선순위에 따른 사업간 조정으로 중복투자를 예방하고 과학적 타당성 평가체계 구축(국가교통DB 보완, 투자평가지침 보완)
ㅇ 또한, 민자․공기업 자체조달 등을 통한 투자재원의 다변화
교통결절점 중심의 연계교통체계 구축
ㅇ 공․항만, 철도역, 물류거점의 연계교통망은 관련계획수립(철도인입선건설계획 등), 예산우선편성 등을 통해 동시개발 추진
- 공․항만, 산단 등의 배후도로․철도인입선을 우선 확충
ㅇ 시도 경계지역확대 에 ‘지하철+급행버스+순환버스’가 연계되는 편리한 종합환승센터 및 환승주차장 설치
효율적 물류 시설체계 구축
ㅇ 5대권역 내륙화물기지 및 지역별 물류거점(유통단지, 집배송센터 등)을 확충하고, 원활한 정보공유체계를 구축
4. 지속가능한 교통체계의 실현
환경친화적인 교통체계 구현
ㅇ 철도 등 친환경적 교통수단 활성화 위해 투자비중 조정, 환경비용 내부화, 타당성 평가시 환경비중 강화 등 추진
ㅇ 수소연료전지․저연비차량 등 환경친화적 교통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자전거 도로확충 등 녹색교통을 활성화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확립
ㅇ 교통안전수준을 ‘19년까지 OECD 중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 도로안전시설 확충, 신호등 위치조정, 보도확충 등 추진
ㅇ 지진 등 기간교통망 재난발생에 대응한 체계적 복구체계 구축(도로재난관리시스템, 내진설계, 구조물에 지진감응센서부착 등)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ㅇ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배려정책 추진(장애물 제거, 저상버스 확충, 운전면허제도 개선 등)
ㅇ 급증하는 여가․관광 수요증가에 대응한 교통계획 수립 및 투자평가체계 보완(국가교통DB에 여가통행 O/D 구축 등)
교통수요관리시책(TDM)의 확대
ㅇ 수송효율이 낮은 개인교통수단의 이용 자제를 유도하는 다양한 수요관리시책 확대(교통혼잡세, 주차상한제, 재택근무 등)
ㅇ 아울러, 수송효율이 높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적극 추진
5. 국가교통체계의 지능화 및 기술개발
교통정보화 및 지능형 교통체계의 지속적 확산
ㅇ ITS, BIS, 요금전자지불 등 실시간 교통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시설의 운영효율성을 극대화
ㅇ 항공정보포탈 등 통합교통정보망 확충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
교통기술 선진화 및 실용화 확산
ㅇ 선진국 대비 교통기술 수준을 54%(‘03)에서 80%(’19)로 제고하기위해 교통R&D 예산확대 및 신교통기술개발 지원 확대
ㅇ U-교통서비스 제공위한 기술개발 지원체계(법, 제도 등) 구축
6. 교통․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
교통산업의 구조조정 및 서비스 제고
ㅇ 철도 경영개선, 버스 준공영제 확대 등을 지속유도하고 경영․서비스 평가를 통한 경쟁․지원시스템 도입
ㅇ 고용인력 창출 등 경제파급효과가 큰 교통SOC 건설 및 관리업계에 대한 지원 추진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의 육성
ㅇ 물류전문기업 육성, 물류기업 해외진출을 유도하는 국가차원의 지원체계(세제지원 등) 구축
ㅇ 물류정보화․표준화 및 화물운송시장의 안정화․투명화 추진
Ⅶ. 교통시설 투자계획의 종합조정
1. 교통시설간 적정 투자배분비율 추정
□ 일반균형모형(CGE)*을 통한 분석결과, 기존계획 대비
도로는 축소, 철도․항만은 확대 필요성 도출
< 중앙정부 교통시설투자의 부문간 적정 배분비율 >
구분 |
도로 |
철도 |
항만 |
공항 |
평균 |
48.78 |
33.65 |
14.10 |
3.47 |
‘00~’06년 실적1) |
60.4 |
25.9 |
10.4 |
3.3 |
기존 기간망계획 |
55.5 |
28.1 |
11.0 |
4.2 |
2. 도로와 철도간 경합투자 조정
□ 경합투자 선정대상 및 기준
ㅇ ‘도로정비기본계획’과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간선축을 선정
ㅇ ①노선의 유사성, ②기능의 유사성, ③장래 V/C*
* 도로와 철도의 교통수요의 합(V)이 수송능력(C) 보다 적은 경우
□ 선정 및 분석결과(잠정)
ㅇ 8개 노선(남북축 2개, 동서축 6개) 선정
ㅇ 도로․철도는 각각 4개 노선이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분석
□ 후순위 노선의 조치방안
ㅇ 공사 단계일 경우, 타당성 재검토 후 사업시기 연장
ㅇ 계획 단계일 경우, 사업추진 유보(장기검토)
Ⅷ. 투자규모 산정 및 재원확보 방안
1. 투자규모 산정 ☞ 종합조정(투자비중, 우선순위 등) 거쳐 산출
□ 교통시설의 확충 등에 ‘00~’19년간 약405조원(‘07~’19년간 285조원)이 소요될 전망(‘05 기준가격)
* 기존계획 335조원(97기준가격) 대비 20% 증가되나, 물가상승률 감안시 실질증가 없음(335조원을 05기준으로 환산시 약417조원)
ㅇ 도로 207.2조원(51.2%), 철도 116조원(28.5), 공항 21.5조원(5.3), 항만 50.5조원(12.5), 물류 8.9조원(2.2), 기타 등 1.3조원(0.3)
□ 재정으로 ‘07~’19년간 약189조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이는 GDP 대비 1.4%수준으로 ‘00~’03년간 평균2.0%보다 낮아 조달가능성 충분
ㅇ ‘07~’19년간 정부 조달가능 재원규모는 약187조원(‘05기준)
2. 재원확보 방안 검토
□ 교통세․교특회계의 ‘19년까지 연장 필요 및 새로운 재원발굴 등 안정적인 재원조달체계 구축
□ 투자의 효율성 강화 등 사업비 절감방안 모색 및 민간자본, 지방정부 등 투자재원의 다변화를 최대한 추구
Ⅸ. 계획의 집행 및 관리
□ 계획의 수립 및 집행절차
ㅇ 예산편성시 투자우선순위 준수 및 국가교통위원회의
부문간 투자조정기능을 활성화 추진
□ 교통세 및 교통시설특별회계의 운용 개선
ㅇ 교통세 및 교특회계는 계획 완료기간까지 연장 바람직
□ 계획의 실효성 확보방안
ㅇ 교통행정 체제 개편 및 법․제도의 획기적 정비
ㅇ 민자 활성화 등 투자재원 다변화
Ⅹ. 수정계획 완료후 미래상
□ 효율적인 국가종합교통체계 구축
ㅇ 교통수단간 효율적인 수송분담구조 확립
* ‘06년 대비 ‘19년 수송분담비율(국내여객, 인․㎞ 기준) : 도로(74.8→69), 철도(20.8→27.1), 항공(3.0→2.7), 해운(1.4→1.2)
ㅇ 선진형 교통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 교통시설 확충으로 교통․물류난 해소
* GDP 대비 교통혼잡비용 : 1~2% 수준(‘04년 기준 2.97%)
* GDP 대비 국가물류비용 : 10% 수준(‘04년 기준 11.9%)
< 지표로 본 교통시설 확충목표 >
구분 |
‘05년(B) |
‘19년(A) |
B/A | |
도로 |
고속도로(㎞) 일반국도(㎞) |
2.968 14.224 |
약5,000 14,466 |
1.68 1.38 |
철도 |
영업거리(㎞) |
3,392 |
4,577 |
1.87 |
공항 |
수송능력(만회/년) |
197 |
240 |
1.22 |
항만 |
시설능력(백만톤/년) |
598 |
1,010 |
2.33 |
참고 1 |
|
현행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의 개요 |
□ 성격 :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교통SOC의 투자 및 육상, 해상, 항공에 대한 종합교통정책을 설정한 최상위 교통계획
□ 근거 : 교통체계효율화법 제3조
□ 계획기간/투자규모 : 20년 단위(‘00~’19), 총335조원(‘97기준)
□ 수립 및 집행시스템(교․체․법 제3조, 제5조, 제9조)
ㅇ (수립) 계획안 작성(건교부)→관계기관 협의→공청회→국가교통위원회(위원장:총리)→확정
ㅇ (집행) 5년단위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 수립(교통위 심의)→교특회계 예산편성→투자실적 평가․개선조치(교통위 심의)
ㅇ (관리) 5년단위 전국교통조사, 국가교통DB 구축, 교통SOC 투자평가 항목․기준 등 제시
□ 주요내용
ㅇ 교통수단간 효율적인 수송분담구조 확립
ㅇ 육상간선교통의 이동성․접근성 향상(격자형 도로망, X자형 철도망)
ㅇ 동북아 교통․물류중심국가 건설 추진
ㅇ 남북교통망 연결 및 대륙연계교통망 구축
ㅇ 첨단교통기술 개발․활용 및 선진 교통안전기반 구축
ㅇ 교통수요의 효율적 관리
참고 2 |
|
기존계획(00-19)과 수정계획(07-19) 비교 |
구분 |
기존계획 |
수정계획 |
기간 |
ㅇ2000~2019년 |
ㅇ2007~2019년 |
기조 및 전략 |
ㅇ국가교통체계의 효율성․형평성 제고 ㅇ한반도 주도의 동북아 교통물류 허브화 |
ㅇ국가교통체계의 효율성․형평성․지속가능성 추구 ㅇ동북아 교통물류 허브화 및 교통물류시장의 단계적 통합 * 항공자유화 확대 등 글로벌네트워크 확대 |
육상간선교통망 |
<도로> ㅇ장기적으로 격자형(7×9)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되, 2개축은 장기검토(동서1, 남북6) <철도> ㅇⅩ자형 한반도 고속철도망 ㅇ주요간선철도 복선․전철화 |
<도로> ㅇ장기적으로 격자형(7×9)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되, 4개축은 추가계획연기(동서2․8, 남북5․7) <철도> ㅇⅩ자형 한반도 고속철도망 ㅇ남한내 日자형 고속화 간선철도망 ㅇ4개축 계획연기
<행복․혁신도시 등 연계교통망> |
국제교통체계 |
<항공> ㅇ인천공항 등 물량위주 확충
<해운․항만> ㅇ권역별 항만 분산투자
|
<항공> ㅇ인천공항 등 시설․운영체계 첨단화 ㅇ항공자유화 확대 ㅇ동남권 등 신규공항 검토 <해운․항만> ㅇ권역별 항만확충 조성 ㅇ보령항 등 투자시기 조절 |
투자규모 ․ 투자비중 |
ㅇ‘00~’19년간 총335조원 소요 ㅇ도로(55.5%), 철도(28.1%), 공항(4.2%), 항만(11%) |
ㅇ‘00~’19년간 총405조원 소요 ㅇ도로(51.2%), 철도(28.5%), 공항(5.3%), 항만(12.5%) |
실효성제고 |
ㅇ교통투자 효율성․형평성 도모를 위해 계정간 조정 |
ㅇ교통세 시한 ‘19년 연장 필요 |
참고 3 |
|
도로와 철도간 경합구간 조치방안 |
(단위: 백만원)
구분 |
단위편익 |
구간 |
조치방안 | |
동서 2축 |
도로 |
0.0839 |
서울-홍천-속초(양양) |
사업기간 연장, 계획연기 |
철도 |
0.1390 |
| ||
동서 4축 |
도로 |
0.0286 |
안중-음성-제천-삼척 |
|
철도 |
0.0152 |
계획연기 | ||
동서 5축 |
도로 |
0.0347 |
당진-천안-울진 |
|
철도 |
0.0228 |
계획연기 | ||
동서 6축 |
도로 |
0.0308 |
서천-상주-영덕 |
|
철도 |
0.0112 |
계획연기 | ||
동서 8축 |
도로 |
0.0150 |
고창-대구 |
계획연기 |
철도 |
0.0416 |
| ||
동서 9축 |
도로 |
0.0655 |
목포-마산-부산 |
|
철도 |
0.0205 |
사업기간 연장 | ||
남북 5축 |
도로 |
0.0045 |
철원-춘천-김해 |
계획연기 |
철도 |
0.0055 |
| ||
남북 7축 |
도로 |
0.0206 |
간성-울진-부산 |
계획연기 |
철도 |
0.0274 |
|
주 : 경합노선축은 간선도로망(7×9)을 기준으로 표현
단위편익은 투자에 의해 발생하는 총편익을 총사업비로 나누어 계산
음영은 미선정 사업임
참고 4-1 |
|
국가간선도로망계획(00~19) |
출처-건설교통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