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득 로/ 나이들어 만난친구
나/이들어 낄낄대는 친구만나 기분좋다
이/친구를 만난지는 작년구월 말쯤인데
들/락날락 내글읽고 댓글달다 만났는데
어/쭈구리 내글에다 비양대는 글있었지
만/난지도 얼마안되 댓글에다 퍼붓는데
난/척하며 쓴글보니 우습지도 않더구먼
친/해진후 그랬다면 아양으로 봐주는데
구/구팔십 이오십사 내가그냥 놔뒀겠소
ㅋㅋㅋㅋ
..............
지당/ 나이들어 만난친구
메일까페 뭣인지도 잘모르던 어느날에
난데없이 컴퓨터에 침범해온 까페속에
제가마치 도통한듯 양발괴고 높이앉아
알아듣도 못할소리 지껄이고 있지만은
조곤조곤 생각하면 깊은뜻이 담긴이치
네얼마나 도통했나 의중조까 떠보려고
어깃장을 놓았더니 성화부터 발끈내서
너도별것 아니구나 내려깔아 보았는데
접촉하면 접할수록 진국물이 흘러나와
육척장신 몸뚱이가 국물속에 빠졌다네
오척단신 짧은몸에 삼라이치 다담아서
초로인생 백팔번뇌 녹여내는 도사로세
크흐흑! ㅋㅋㅋㅋ!
.................................
득 로/ 나이들어 만난친구
애고지당 이사람아 알랑방구 뀌지마라
백팔번뇌 녹여내는 도사라고 일렀던가
성인들에 하신말씀 이리저리 전한글을
알아듣지 못한것이 지당잘못 한것이지
된장인지 그거인지 구별못한 정도이면
얘길하면 알것이고 줘박으면 알것인가
이제라도 알았다니 아이퀴는 정상이라
공부하는 학인이니 미리짐작 하지마소
ㅋㅋㅋㅋ
................
작은거인/ 나이들어 만난친구
득로형님 맞수맞나 난장판에 들어오니
지당형님 득로형님 이바구니 척척이네
받아주고 내질러서 혼쭐이나 내여주소
독불장군 득로형님 지당형님 참동무요
울아우들 본받고로 울카페를 사랑하사
정으로나 쌓아놓은 탄탄대로 닥아주소
지당님을 형님으로 깍듯이 모시것습니다
이 아우 허락하시고 잘좀 부탁 합니다ㅡㅡㅡ하
......................
지당/ 나이들어 만난친구
작은고추 맵다하니 작은거인 더크렷다
사사조로 맞장뜨며 형님동생 하자는데
큰거인이 안들으면 싱겁다고 웃을테고
득로아우 내아우니 말내기전 허락일세
우주윤회 비해보면 순식간의 초로인생
옷깃한번 스치어도 전세인연 이라는데
형님아우 불러가며 정담까지 나눴으니
앞으로의 남은길을 동무하여 함께가세
얼씨구~ 조옷타! 지화자! 절씨구~~~
......................
득 로/ 나이들어 만난친구
사사조로 맞장뜨다 타이틀이 멋있고나
우리지당 하룻만에 동생꺼정 얻었는데
아우님이 큰거인을 한방으로 날려버려
보이지도 않는실로 꽁꽁묶어 놓았구나
아름다운 인생카페 탄탄하게 해달라고
작은거인 아우님이 충정으로 부탁하니
형님아우 불러가며 정담까지 나눈사이
카페사랑 하여가며 남은열정 태워보세
................
지당/ 나이들어 만난친구
내어쩌다 늦으막에 이런친구 만났는가
불심으로 가득찬맘 친구배려 하는것이
공자말씀 지키려는 지당보다 더크구려
작은몸에 큰맘담아 큰그릇이 되었구려
댓글에서 주고받은 사행시를 모아노니
재미있고 격에맞는 문답시가 되었구려
작은거인 아우까지 양념처럼 끼어들어
도원결의 형제맺듯 까페결의 하였구나
득로친구 거인아우 먹은마음 처음처럼
변치말고 주고받아 종점까지 함께가세
인생의길 별것인가 친구따라 강남가듯
도랑도랑 정나누며 어깨동무 하여가세
..............
득 로/ 지당님에 좋은 글방
지/당친구 글방생겨 가슴속도 후련하네
당/장에는 그럴듯해 보기좋은 룸같아도
님/들에게 댓글달아 회원들과 친해지소
에/피소드 많이쓰고 지루한글 피해주고
좋/은글이 따로있나 재밋으면 좋은거지
은/연중에 친구만나 히히대니 기분좋다
글/이라는 생각없이 화합적인 글였으면
방/장으로 책임완수 지켜보고 있겠노라
ㅋㅋㅋㅋㅋ
........................
일 출/ 득 로
날이밝아 첫날인가 어둠바꿔 새날인가
글쓰는이 표현따라 하늘궁창 피멍드네
태양계가 형성된건 사십육억 전이었고
태양중력 붙잡혀서 자전공전 하는지구
아침에는 해를향해 엎어져서 돌고있고
저녁에는 해를보고 자빠지듯 돌고있네
원래부터 저태양은 제자리에 떠있는데
엎어지고 자빠지며 태양둘레 도는구나
멀리돌땐 겨울이고 가까울땐 여름이며
봄가을은 어정쩡해 살기좋은 나날이라
해를보며 자빠지면 해안보여 어둠되고
해를안고 엎어지면 밝음이라 말한다오
돌고도는 태양계는 인간세상 꼭같아서
태어난자 필멸이며 낙엽같은 인생이라
우연스레 지구에서 한시절에 태어나니
득로지당 남은생을 슬기롭게 지내보세
................
지당 / 일 출
청양새해 새벽부터 천체운행 공부로세
불심으로 굽어보면 태양계야 한귀퉁이
팽이치고 앉아보듯 자전공전 보고서는
뜨고지고 사시사철 도는이치 설명이네
우주윤회 생각하면 우리네야 초로인생
생노병사 한세상이 순식간에 지나가니
오늘가면 내일온다 흥청망청 쓰지말고
체험쌓은 남은인생 큰발자국 남겨보세
지구상의 살고있는 칠십억명 인구중에
옷깃한번 스쳐가도 전세인연 이라는데
한시대에 같은땅에 정도주고 마음받은
우리네의 인연이야 하늘이준 숙명일세
의리깊은 득로님이 남은인생 우정으로
슬기롭게 살자는데 마다할리 있겠는가
날저물면 어둔대로 해가뜨면 밝은대로
남은인생 순리대로 우정깊이 살아보세
..................
득 로/ 일 출
바닷가에 홀로앉아 떠오르는 해를보며
깊은상념 토해내는 지당님에 마음보네
내가언제 윗형님께 이런글을 드렸더니
네말대로 세상이치 맞는얘기 했다만은
모든사람 생각하듯 느낀대로 보라하데
삐딱하게 본다하며 나무람도 들었다오
시계없고 달력없음 가는세월 모를텐데
과거현재 미래라고 이름까지 생겨났네
이어지는 선상에서 과건뭐고 미랜뭔가
풀잎끝에 이슬처럼 잠시왔다 가는인생
타인생도 인정하고 동정으로 바라보면
벌거벗고 태어나서 횡제했단 생각드네
....................
옥당골과 법설포 굴비/ 득로
글이길어 볼까말까 망설이다 읽어보니
이자겸에 글이보여 끝에까지 읽어봤네
굽힐굴자 낮출비자 屈卑라고 쓰여졌나
굽힐굴자 아닐비자 屈非라고 쓰여졌나
屈卑라고 썼다하면 굽힌다는 뜻이되어
문밖으로 내어달란 알랑방구 되지않소
屈非라고 썼다하면 굽히지를 않는글자
문밖으로 나가지를 않겠다는 뜻아닌가
생선까지 진상하며 목숨구걸 분명한데
어떤곳은 屈卑이고 어느곳은 屈非라네
......................
지당/ 옥당골과 법설포 굴비
한문조께 아신다고 卑자非자 타령이네
卑屈이란 낱말의미 卑자屈자 분명허니
비굴글자 돌려놓면 屈卑아니 되겠는가
본래의도 모른사람 아닐비자 써놨다네
단순하게 생각하여 이름지어 불렀는데
후세사람 복잡하게 글자의미 풀어설랑
할일없는 득로처럼 이자저자 따저싸니
아닐비자 썼다가는 굴비제맛 아니겠네
여보게나 친구득로 이비저비 내비두고
올봄날씨 따뜻하면 불심깊은 우리득로
남방불교 원불교의 영광답사 하시면서
보리굴비 정식으로 즐겨봄이 어떠한가
..................
득 로 / 옥당골과 법설포 굴비
이자겸은 당대최고 문벌귀족 가문으로
고려중기 문신이고 섭정이자 시인였네
두딸에다 이모되는 두자매도 시집보내
예종인종 장인이며 외손자도 된다하네
천년지난 옛날얘기 어느말이 맞겠냐만
지당얘기 지당하니 지당하지 않겠는가
반대파를 숙청하고 권력장악 이룬뒤에
인종제거 하려다가 되레제거 되었다네
영광군에 유배되어 말린생선 연명할제
말린생선 진상하며 굴비라고 써보내니
이자겸은 뭔뜻으로 이런글을 보냈을까
뜻굽히지 않겠다는 그얘기는 상통한데
그해말에 죽었다니 암살되지 않았을까
굴비라는 한자어원 다시한번 찾아보오
..................
득 로/ 일본 주자학의 대부 - 수은 강항 선생
천여년이 지난얘길 지가본듯 썼는구나
고려시대 이자겸에 굴비얘길 하더니만
불교도래 한참하다 자린고비 조륵선생
수은선생 주자학에 아는것도 되게많네
불교에서 나온얘기 성경에서 나온얘기
이얘기도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조목조목 근거대며 하는글을 읽다보니
지당얘기 지당하니 안믿으면 삐질테지
ㅋㅋㅋㅋ
...............
지당/ 일본 주자학의 대부 - 수은 강항 선생
강수은 이야기는 정유재란 이야기니
햇수로 따진다면 사백여년 전일이고
포로로 잡혀겪은일 간양록에 썼다네
위인들 소년시절 동서고금 막론하고
믿기지 않을만큼 신비로운 이야기들
수은의 맹자정설화 소년시절 얘기지
.................
어머니의 편지/ 득 로
다시와서 읽어보니 그림같은 풍경이네
엎드려서 글쓰시는 울어머니 예계시고
돼지녀석 뚜껑밀고 훔쳐먹는 그모습과
밭두렁서 아이낳는 그모습은 어떠하랴
손주녀석 그리움에 이것저것 챙기시는
우리엄니 생각들은 예나제나 똑같구나
이부자리 벌렁누워 훌렁벗고 맺은인연
자나깨나 자식걱정 눈감으면 잊어질까
.................
지당/ 어머니의 편지
어머님의 깊은사랑 그어디다 견주리까
육이오로 온나라가 쑥대밭이 된마당에
입을것도 먹을것도 구할수가 없던시절
부모님의 희생으로 자식들이 컸더이다
위에올린 편지글이 젊은사람 보기에는
지어내서 꾸민말로 믿기지가 않겠지만
육칠십대 연배들은 몸소체험 한일이니
잊지못할 소년시절 그리움에 젖는다오
장에가다 길가에서 낳으면은 길동길순
밭매다가 밭둑에서 쑥낳으면 전동전순
그렇게들 낳았지만 건강하게 잘만커서
이나라를 부강하게 만든역군 되었다오
...............
득 로 / 어머니의 편지
어렸을적 생각하면 눈시울이 절로졌네
먹을것도 없었는데 형제들은 삼남사녀
허리한번 못피시고 떠나신이 그누구며
호강한번 못하신이 우리또래 어머니라
천봉우리 만골짜기 푸른송엽 먹었을까
굶어죽지 않았으니 뭣이라도 먹었을터
제사상에 올려졌던 고기한점 먹으려면
힐끗힐끗 눈치보던 어렸을적 생각나네
애고~ 우리 진이~~ㅋㅋㅋ
오래간만~~~ㅋㅋ
...............
서리꽃/ 득 로
기온크게 떨어지면 대기중에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한뒤에 나뭇가지 달라붙어
서리같이 하아얗게 눈꽃처럼 보이는데
나무서리 이름하여 상고대라 부른다오
겨울되면 무심하게 예서제서 보는것을
지당님이 구라치면 아름다운 글이되네
강물에서 토해내진 잔기침도 그러하고
벌거벗은 가지끝에 아름다운 별이라나
ㅋㅋㅋㅋ
................
지당/ 서리꽃
아름다운 마음눈엔 아름답게 보이지만
구라라고 보는눈엔 쌩구라만 뵈는것을
구라보는 득로눈에 아름다운 글로뵈니
내가지은 서리꽃이 쌩구라는 아니구나
어떤이는 이글보고 실물보다 더좋다고
호주머니 담고설랑 생각나면 본다하데
득로친구 보시게나 불심전력 하는중에
짬짬으로 시간내어 시공부도 하시게나
지당지은 시학강좌 아름다운 마음거울
택배로다 부칠테니 조근조근 살펴보고
시에담긴 참의미를 캐는방법 공부하여
좋은시를 감상하는 지혤랑도 깨우치게
ㅋ~ㅎㅇ윽! ㅎㅎㅎㅎ!!!!
................
득 로/ 서리꽃
口羅라고 하는뜻을 잘못이해 하는구려
그물망에 실사변에 높을최로 파자하면
굵은줄에 가는줄로 가로세로 엮은뒤에
높은곳에 걸어두는 중요하단 뜻이라네
당신올린 시학강좌 한구절도 안읽었소
그런글을 대하면은 머릿꼴이 지그지근
이리저리 잡아늘려 길게쓰려 하지말고
짤막하게 읽기좋고 좋은구라 많이치소
ㅋㅋㅋㅋㅋ
...............
지당/ 서리꽃
입구자에 비단라자 비단처럼 고운말도
혼자알고 지껄이면 무슨소용 있으리오
구라란말 모두가다 거짓말로 인식하면
속임수가 되는이치 득로님이 모르던가
제아무리 좋은말도 저혼자만 아는말을
동네방네 지껄이면 미쳤다고 손가락질
혼자서만 아는구라 변명일랑 하지말고
모두다들 오해전에 안쓰는게 어떠하오
ㅎㅎㅎ~~~ ㅎㅎㅎ!!!
..................
득 로/ 서리꽃
무식하면 용감하단 옛얘기가 맞나보다
파자하여 풀어줘도 이해하질 못하누나
口羅라고 하는글자 다시한번 들여보소
모르는뜻 알켜주면 고맙다고 해야거늘
사투리만 할줄알지 한문실력 형편없네
구라친다 구라깐다 이역시도 다르다오
남자들이 얘기할땐 구라친단 말을하고
여자들이 말할때는 구라깐다 얘기하오
.................
시간 앞에서/ 득 로
흘러가는 시간앞에 대책없이 홀로앉아
담배한대 피워물고 깊은상념 토해놓네
시계바늘 없었으면 이런생각 모를텐데
들숨날숨 헤아리며 생노병사 떠올리네
과거현재 미래란말 한꼬치에 꿰인지라
주어진삶 알뜰하게 보내는게 상책이라
낮선시간 떠올리며 가는시간 한탄말고
매일매일 계획세워 후회없는 삶되소서
..................
지당/ 시간 앞에서
세월이 유수같다 옛분한말 아니라도
거울에 비친머리 겨울산이 되었구려
잡을수 없는시간이 매정키도 하구려
한줄에 꿰맨낱말 과거현재 미래지만
현재는 과거되고 미래역시 과거되긴
순간에 일어난다네 정신바짝 차리게
...............
지당/ 시간 앞에서
한평생 살다보면 늙으막에 오는후회
누구나 겪는다오 허탈감만 남는다오
내어찌 이리살았나 후회막급 이라오
인생이 백년이면 후반기는 시작인데
후반기 청년들이 깨닳으니 다행이요
지금이 힘을낼때요 새출발을 합시다
..................
지당/ 시간 앞에서
용감한 작은거인 늦으막에 발동걸어
대학을 졸업하고 삼천한자 통달하고
내딛는 힘찬발걸음 거칠것이 없구나
세월이 어수선해 하는일이 더디어도
끈기로 이겨내면 좋은날이 있을테니
아우님 힘을내게나 후반시작 아닌가
...............
작은거인/시간 앞에서
후반시작 하렷드니 걸림돌은 왜많은지
이리혀도 저리혀도 희망의길 안보이고
캄캄하고 어두운길 어떻하면 벗어날지
하나님께 물어보고 부처님께 물어봐도
현명한답 알수없고 내혼자서 꿍꿍대니
시작하기 전에지쳐 주저앚고 싶기만해
어이할지 알려주소 어이하면 좋으리까
................
지당/ 시간 앞에서
아우님 마음속을 살그머니 내다보니
전반기 살아온일 후회할것 하도많아
후반기 앞에못한일 몽땅모아 놨구려
사람의 능력이란 그한계가 있지않나
지난삶 아쉬워도 선택하여 실천하면
신들께 빌지않아도 절로이뤄 지리다
...............
득 로/ 시간 앞에서
득로지당 한얘기를 한곳에다 모아보니
그럴듯한 사사조에 문답시가 되었구료
읽은후에 돌아서면 다시읽고 싶어지고
장군하면 멍군이고 킥킥하면 큭큭하네
만난지가 구월이니 일년되는 시점인데
우정어린 대화들이 천리만리 구축됐네
얘기대로 글의제목 수정하여 올렸다오
근일한번 지당이가 번개한번 치시구려~~^^
............
지당 / 시간 앞에서
엊그제 만났던듯 가깝게만 느꼈는데
어느새 사계절이 훌쩍넘어 갔네그려
득로와 함께한흔적 보물보다 값지네
지당이 득로도사 지척친구 여기는건
마음을 열어주고 이해타산 안따지고
언제나 한결같은맘 안좋을수 있겠나
여보게 같은세월 같은땅에 태어나서
오천만 인구중에 절친으로 만났으니
후반기 남은세월을 보람있게 보내세.
..............
작은 거인 / 시간 앞에서
두분형님 치고박고 주고받은 댓글편지
벼락치고 불꽃티니 두동강나 없어질듯
스리슬적 구렁이가 담넘듯이 잘도넘네
이런저런 친구보다 더가까운 두분형님
우정속에 못난아우 끼워줘서 고맙구려
형님두분 언제까지 변함없이 건강해서
가끔만나 술한잔에 낄낄대는 정나누소
..........
시간 앞에서/ 득 로
............
나경주/
지당형님 득로형님 주고받는 사사조글
뜻도깊고 정도깊고 인연또한 깊음이라
거인아우 끼어드니 도원결의 생각나네
첫댓글 사사조에
문답시...
참으로 멋지십니다^^
뜻도 깊고
정도 깊고
인연 또한 깊음이라
분명 읽고있었는데
어느새
툇마루에 올라와
경청하고 있었나 봅니다^^
예! 경희님!
지당 친구 방에 들어가~
44조 문답 행시를 정리해 봤습니다~~
음~ 그리 흠뻑 도취 하셨다니~ 저도 다시 읽어 봤습니다~
마음 포개주시니 저 역시 흥겹습니다~~^^
가끔 "아름다운 人生" 카페에 들려 보시죠!
인원은 많은데 활동인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人生
http;//cafe.dame.net/hanmunsalang/8Lbm/249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