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웜 스토퍼.
탄환지그헤드나 몇가지 지그헤드에 이와 비슷한 웜스토퍼가 부착되었지만 대부분의 지그헤드는 부착되지 않았다.
웜 스토퍼가 있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스토퍼가 없는 것은 지그헤드에 장착 된 웜의 변형이 심해서 자주 다시 교정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번거롭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짜증을 해소할 수 있다.
부착하는 실은 볼락루어낚시에 오래 사용하여 교체한 가는 합사라인이 좋으며 가능한 레드 컬러가 좋았다.
사진의 지그헤드에 감긴 라인은 찌낚시에 사용하는 찌 스토퍼 실이다.
이 찌 스토퍼 실이 지그헤드 훅 허리에 감기가 수월하다.

그리고 감는 실이 레드컬러가 좋은 이유는,
투명한 컬러의 웜을 사용하였을 경우 사진과 같이 붉은 색이 보이므로 크릴새우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지그헤드 훅허리에 감는 실은 두바퀴 감고 강력본드로 굳히면 된다.
너무 많이 감으면 웜 장착이 쉽지 않으며 감은 실이 뒤로 밀릴 수 있다.
밀리더라도 헤드밑의 붉은 실로 인하여 어필력이 있다는 것.
요즘 꼬리한 냄새가 나는 웜을 선호하는 앵글러가 많은데 그러한 웜은 질기지 않는 재질이라서 이러한 웜 스토퍼에 효과가 있다.
첫댓글 이거 귀찮아도 정말 요긴하드라구요.^^
질긴 웜은 갠찬은데 꼬리한 웜은 효과가 있드라고....쬐만 신경쓰면,,,^*^
지난번, 저 아연지그헤드 몇개를 스토퍼까지 감아 주셔서.. 사용할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메바볼에 걸프웜용으로는 제일 좋아보였습니다..
예~ 저도 이것만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때 감은 면사가 너무 두터울겁니다.. 뒤로 밀리면 밀리는데로 써도 갠찬아요..
그날 면사가 너무 두터웠어요...
월욜 아연지그헤드 오면 더 깔끔하게 작업합시다...^*^
좋아 보입니다.
그냥 지그헤드 쓰는 것 보다 낫겠지? 일석삼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뽈락들에게 물어보고 한 작업이구마....^*^
전 그냥 간과하고 지나갔는데 역시 회장님의 눈썰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질긴 웜은 그닥 필요없는데 냄새나는 웜은 어찌나 잘 빠지고 뒤틀려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