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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더 큰 전남, 광주전남시도민회와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전남이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갈 희망의 땅으로 자부심과 자긍심 고취
국립의대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극복 대안 제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도민과 향우와 함께 만들어가겠다.”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를 기치로 질주하고 있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6일 서울 용산 ‘용산드레곤시티호텔 한라홀’ 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를 비롯해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 및 김윤중.이종덕 상임고문, 김용환.김은영.민상금 고문, 이재철.장세갑 감사, 양광용.이성배.김은경.이호 수석부회장, 김부연 자문위장과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이광주 재경 함평군향우회장 등 24게 시군향우화 회장 및 사무총장과 전남 사랑愛 서포터즈와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 등 정치인과 경제인, 문화예술인, 향우 등 각계각층의 300여명을 모시고 ‘함께 만드는 더 큰 전남’ 슬로건으로 도정 설명, 토론, 부대행사를 가졌다.
오후 16시 30분부터 시작한 행사는 식전행사로 도립국악단 공연, 도정 홍보영상 상영으로 분위기를 조성한 뒤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 등 임원 등 사전환담에 이어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전남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공로), 서포터즈 신청서 전달, 환영사, 인사말씀에 이어 이 행사에 가장 핵심사항인 도지사비전 발표(도정주요 정책방향 및 비전,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정책 추진현황 등), 토론 등을 했다. 이어서 마무리 말씀, 국립의대 유치 임원 퍼포먼스(피켓 등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행사장 복도에서는 도정 홍보,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 부수 운영 등을 선보였다.
정책비전 투어는 전남도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매년 시군을 방문해 도정 성과와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로서 그동안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것에서 좀 더 진화된 도민과의 대화를 새롭게 확대 개편한 것으로 찾아가는 ‘정책비전 순회’ 라는 투어형식으로 ‘함께 만드는 더 큰 전남’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소통 대상을 광역단위의 출향인 단체(향우회 등)까지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 등 전남도가 직면한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도 도민과 향우가 함께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 일종의 도청사무실을 서울사무실로 하여 이곳에 향우들을 앉혀놓고 같이 업무를 보는,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힘을 키워 발전과 도약을 기하는 소통창고의 공동사무실을 운영한 셈이다.
이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정책비전 투어에 향우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언을 청취하고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 농촌인구 고령화 해소 방안 등 시급한 지역 현안과 과제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하여 전남도가 추진한 각종 사업이 활발한 진행과 놀라운 성과로 다가서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슈는 전남 사랑愛 서포터즈 가입 신청서 2천 1001부를 전달하는 등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과 함께 고향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를 실천이라고 하듯이 양광용 수석부회장, 이성백 수석부회장, 김은경 수석부회장, 이호 수석부회장 등 수석부회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각 250만원(총1,000만원)을 기탁했다.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김영록 지사님을 지난 3월 21일 향우회 정기총회에서 뵙고 몇 개월 만에 이처럼 건강하게 다시 뵈니 매우 기쁘다” 고 운을 뗀 뒤 “오늘 열게 된 정책비전 투어는 김영록 지사님께서 전라남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과제를 향우들과 함께 공유하고, 더 진솔하게 소통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듣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알고 있다” 며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우리 광주전남시도민회를 통해서 광주전남사도민회와 전라남도가 함께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우리 고장 광주전남은 대표적인 구국항쟁의 산실이며 민주주의 본산으로 역사적 고비마다 시대적 소명을 실천해 왔다” 면써 “이러한 조상님과 선배들의 구국정신과 애향심을 물려받은 우리 광주전남시도민회는 1955년 창립되어 꾸준한 발전을 거듭한 결과 올해로 70주년이 되는 해로 수도권 500여만 향우들의 구심체가 되었다” 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출향인에게 전라남도는 늘 따스한 어머니의 품 같은 곳” 이라면서 “우리들의 고향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잘사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 또한 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힘을 보태겠다” 고 약속했다.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그동안 농토로만 비춰졌던 전남을 세계와 경쟁하는 으뜸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품고, 전남은 더 이상 한반도의 끄트머리가 아니다” 라고 강조하면서 “지도를 거꾸로 보면 태평양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전진기지이자 출발점” 이라고 전남은 세계에서 가장 상위의 위치에 있고 시작하는 지역임을 알리면서 확신을 갖고 전남이 저평가 돼온 현실을 탈바꿈 시키겠다는 각오를 세우며, 글로벌 도정에 주파수를 맞춰 세계로 뛰는 전남 대도약의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를 선언했다.
김 지사는 “전남은 수려한 해양 관광자원과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도 고루 갖추고 있다” 며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에 이어 한반도의 최남단에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을 건설해 지역이 스스로 자립할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갖추는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획기적이고 과감한 권한이양과 지역 공약 이행이 중요하고, 그 바탕에서 전남이 국가균형발전의 지방시대를 열겠다” 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역대 최대 9조700억 원 확보,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2016년 여수세계 섬박람회 개최 지원,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 등 대도약을 이끌 총사업비 3조8천억 원 규모의 핵심 신규사업 대거 반영 등을 2023년 주요 도정 성과로 나나타났다” 고 밝혔다.
국제행사 분야에서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전남 방문객이 평소보다 120만 명 더 늘어나는 등 역대 최고의 체전으로 개최, 천만 흥행을 이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김대중평화회의 성공 등으로 글로벌 전남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고 설명했다.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는 “화순 폐광지역 개발사업 예타 대상 선정, 고흥 나로우주센터 국가산단 지정.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예타 면제. 민선 8기 투자유치 21조 원 돌파. 광양만권 동호안 부지 규제 해소에 따른 4조 4천억 규모 이차전지․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 가능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갔다” 고 강조했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화순 고인돌 모산마을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여수·고흥·무안 갯벌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 등재,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으로 국제 관광도시 면모를 갖췄다” 고 자랑했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해남·신안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진도 대파버거, 고흥 유자·나주 배 음료 등 로코노미 흥행 선도, 김, 전복, 유자 등 농수산식품 수출 5억 8천만 달러 역대 최대 등으로 농어민 소득 증대에 집중했다” 고 실적을 부각했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는 “호남권 최초 전철인 광주~나주 광역철도 및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타 대상 선정, 전라선 SRT 운행, 목포~무안 남악·오룡신도시 간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 등으로 대도약 전남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고 성과를 내세웠다.
민생·행복시책 분야에서는 “어려운 경제와 재난 극복 예비비 투입, 긴급 민생안정대책 실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이자 지원 등으로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고 있다” 고 희망을 부풀게 해줬다.
지방시대 분야에서는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3만 명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최대 100억 원 돌파 등으로 지방시대 중심지로 전진하고 있다” 고 확신했다.
또한 “최근 광주시와 광주 민간공항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이전 대합의로 지역 최대 현안인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는 것도 치적으로 들었다.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외로운 결정이라는 평가와 관련, 김영록 지사는 “많은 분이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격려해주고 있어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도지사로서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있고, 도민을 믿고 한다” 며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적정한 시기에 무안군과 같이 도민 소통을 하면 좋겠다. 소음피해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가장 크므로 팩트 위주로 설명하고 문제점을 수용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고 설명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후반기 과제를 ‘국립의대 설립’ ,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 3가지로 압축했다.김 지사는 이들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5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등 지난 2년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추진할 중차대한 핵심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자” 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립의대와 관련해 “법적으로는 대학 일이지만, 지난 30여 년 대학이 신청해 되지 않은 일이어서 전남도가 도민 염원을 담아 중요 목표 중 하나로 내걸고 앞장서 뛴 결과 전남에 신설한다는 정부 방침을 얻어냈다며 하지만 정부도 의료계 동의를 받아야하는 것이어서 전남에 국립의대 추진이 확정된 것이지 마무리된 것이 아니므로 정치권과 도민의 총의를 모야 끝까지 쟁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모에 의한 추천 방식을 추진해 10월 말이면 정부에 추천 대학을 보고할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예전처럼 대학이 각자 교육부에 신청하면 삼척동자가 봐도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며 최근 순천의 공모 불참 방침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한 뒤 “공모에 모두 참여해 결과에 승복하고, 정부에 한 목소리로 강력하게 요청해야 가능한 일” 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과 관련해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선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이 동시에 이전해야하고, 이는 공주 전남의 상생의 길이자 꼭 해결해야할 일” 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전남도는 무안 3조원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자구 노력을 기울였고, 무안군과 광주시의 중제자로서 또한 전남도민을 위한 조정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 이라며 “광주광역시가 최근 무안군민을 설득에 나선 것은 잘 한 일로 군공항 이전이 필요한 광주광역시와 정부가 소음피해 등 문제의 정책대안을 확실히 마련해 군민을 설득하며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 고 밝혔다.
최근 광주시가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 무안 이전을 위해 무안군민 설득에 나선 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김 지사는 “군공항 이전이 필요한 광주시와 정부가 소음피해 등 문제의 정책대안을 확실히 마련해 군민을 설득하면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 며 “전남도는 무안 3조원 프로제트를 발표하는 등 자구노력을 기울였고, 무안군과 광주시의 중재자로서, 또한 전남도민을 위한 조정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특별자치도의 추진에 대해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를 통해 중앙권한 가운데 필요한 것을 투쟁을 통해서라도 맞춤형으로 이양 받고, 재정 인센티브도 추가로 이끌어내 전남부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김 지사는 이외에도 ▲전남관광 세계화 ▲정책비전투어 등을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전남도 주요 현안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15개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설명했다.또한 2025년 국비 확보 사업으로 ▲국립 김 산업 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장 구조개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확대 지원 등 25개 사업과 지역구 현안 건의 31건을 등에서도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 특별자치도 설치를 구상하고 있다” 며 “전남만의 비교우위 자원인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을 기반으로 실질적 자치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전남 특별자치도를 설치하도록 특별법 제정 등 지원을 요청한다” 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9일 대통령께서 저출생 극복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는 의지를 밝히며, “‘저출생대응기획부’ 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하신 데 대해 온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 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10일 ‘정부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를 환영합니다’ 라는 환영 입장문을 내고 “사회부총리급의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신설되면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의 사령탑으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여러 부처에 분산된 인구 관련 기능을 일원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손에 잡히는 정책을 추진해 줄 것으로 믿는다” 고 덧붙였다.
또 환영문에선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과 함께 인구정책에 보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시군 318 출생수당 금년 시행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의 조속한 협의 ▲인구 대전환의 변곡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0~17세까지 18년간 매월 20만 원 ‘국가 출생수당 도입’ ▲범국가적 저출생 대응에 기여도가 높은 자치단체에 ‘지방교부세 지원율 상향 및 재정인센티브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저출생 극복 의지가 담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를 거듭 환영하며, 전남도 역시 인구문제 해결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최초로 0세부터 17세까지 18년 동안 도와 시군이 각각 10만 원씩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전남 출생수당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아이 낳고 키우는 행복한 삶의 터전, 전남’ 을 비전으로 22개 시군과 전라남도-시군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 협약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9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전라남도·시군 318 출생수당’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전향적이고, 조속한 사회보장제도협의와 저출생 대응 정책 관련 사항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폭넓은 재량권이 인정토록 ‘사회보장기본법 개정’ 을 직접 건의한 바 있다.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은 여야를 가릴 것 없이 지방소멸위기와 관련해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남은 인구소멸위기 우려가 크다. 다행히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건 만으로는 지방소멸위기를 막을 수는 없다는 것에 우려한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4만 여명이 귀농했지만 젊은 층이 빠져나가서 어려움이 있다” 며 “현재 최초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런 정책은 정부에서도 채택됐다. 또 귀농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이다” 고 설명했다.김 지사는 “귀농.귀촌인들의 경우 영농기술을 잘 모르고, 공공서비스 부족 등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데. 특히 귀농인들에게는 농업직불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귀농인들도 농업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예외기준을 두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고, 다양한 준비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 지사는 “초광역 협력사업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지방 소멸을 막고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게 된다” 며 “균형발전 업무를 위해서는 균형위원회 가지고는 부족하다. 이를 부처단위로 승격시키는 등 조직적인 기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김 지사는 “전남의 경우 18개 시군이 소멸 위기에 처했는데, 이에 대한 극복 방안으로 귀농귀촌 뿐만 아니라 귀향에 대한 대책도 전략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귀향을 중점적으로 추진, 현재도 관련된 내용이 추진 중이지만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 인구는 2004년 200만 명에서 2019년 190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2040년에는 150만 명 선도 붕괴되고 고령인구는 4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역시 ‘인구정책’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 지사는 “인구문제의 성격을 고려해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며 “지방소멸을 단순히 사회복지 쪽으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통계적, 행정관리적, 사회적, 산업적, 지역개발적 관점 등 다양한 관점을 적용해야 한다” 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인구위기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이민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바탕으로 이민자들의 현황을 유형화하고 정주형 이민자들의 노동시장 참여 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 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는 지역이 스스로 풀 수 없는 문제” 라며 “지방이 스스로 다양한 지역특화 정책을 제대로 펼치도록, 국가정책과 입법의 틀을 지방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고 강조했다.전남도와 국회입법조사처는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전남도 현안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을 제도화하는 업무협약도 했다. 두 기관은 지역 현안을 공동 연구하고, 정책화 및 입법 지원 등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자치조직권, 허가권 등 다수의 권한은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어 전남의 특성에 맞는 역점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다” 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고 지방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진정한 지방 주도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가겠다” 고 강조했다.이어 “정부는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남에 실질적 자치분권의 기회를 달라” 고 호소하며 “전남특별자치도법이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도민의 염원을 담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총력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 대비 빠르고 높은 전라남도 인구감소 비율, 합계출산율 0.72명, 매년 1만 5000명 이상 줄고 있는 청년 인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2023년 고령인구 비율 26.1%…. 전남의 현재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 으로 삼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 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318 출생수당, 만원주택, 이민청 신설’ 등등. 전라남도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이다.이와 관련 전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장헌범)이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과 주요 현안을 분석, 사업방향 등을 제시했다.
전남연구원은 최근 ‘전남 인구정책 대전환을 위한 제언’ 을 특집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전남 인구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318 출생수당 프로젝트, 만원주택 사업 추진 등 지역의 주요 현안 분석을 토대로 전남이 선도하는 인구정책 대전환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 실현을 위한 전남 인구정책 5대 추진방향은 ▲318 출생수당, 난임 수술비 지원 등 ‘가족’사업 ▲문화콘텐츠(K-디즈니) 기회발전특구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기회’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착’사업 ▲생활인구 유입을 활성화하는 ‘유입’사업 ▲외국인 이민과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등이 주축인 공존사업이다.김 지사는 “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전남형 출생수당인 ‘318 출생수당’의 사회경제적 효과로 양육부담 경감 및 인식 전환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사업이 종료되는 2041년에 출생아 수는 9112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추정 결과, 전남지역 내에서 생산유발효과 3조 8393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 961억 원, 취업유발효과 6만 1726명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 했다.
318 출생수당은 국가·광역·기초지자체 3자가 전남 출생아의 양육을 0~17세까지 18년간 책임지겠다는 의미의 전남형 출생수당으로, 계획에 따르면 국가지원금 외에 광역·기초지자체가 월 20만 원(도 10만 원+시·군 10만 원)씩 지급한다.
김 지사는 “318 출생수당을 통해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과 가족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정책과의 연계” 라면서 “지난 4월 초, 전남도와 도 공사, 출연기관이 일·생활균형 실천을 서약한 대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이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 고 문제를 짚었다. 또 “이와 더불어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원주택과 세컨드홈 도입 계획 등 주거 정책을 포함하여 신혼부부 및 난임부부 대상 재정 지원 정책, 교육 기반 마련 및 의료시설 확충 정책 등 가족 형성과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정책들이 318 출생수당 프로젝트와 함께 복합적으로 진행된다면 출산율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김 지사는 전남 만원주택 사업에 대해 “낮은 임대료, 안정적인 거주기간, 여유 있는 입주면적 등을 보장하고,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지역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 편의를 갖춘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면 청년·신혼부부가 원하는 정주여건이 조성될 것” 이라며 일자리, 교육, 문화 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 편의를 갖춘 주택이 마련되어야한다고 봤다. “특히 만원주택 사업대상지인 각 군에서는 농식품부의 농촌협약제도를 활용하는 등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2035년까지 전라남도 16개 군에 총임대료가 1만 원인 1000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련 조례를 제정 후 추진되고 있다.김 지사는 전남 이민정책과 관련해, 이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광역지자체에 광역비자 발급권한 부여, 이민청 신설 및 전남 유치,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지역 수요맞춤형 유학생 유치·양성 등 중점 추진과제를 제안이 있었다” 면서 “전남은 농축산업, 수산업,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에 외국인력 의존도가 높아 다양한 이민정책을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테스트베드” 라고 역설했다.
강 회장은 “출향인에게 전라남도는 늘 따스한 어머니의 품 같은 곳” 이라면서 “우리들의 고향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잘사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 또한 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힘을 보태겠다” 고 약속했다.
감 회장은 “아무쪼록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계획하는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광주전남시도민회 제37대 회장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고향사랑, 향우사랑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해 전남 정책비전 투어에 나선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은 실천추진 사업에 대한 더욱 의욕을 가졌다.
서로 나눈 대화가 신난 난타가 되어버린 행사(투어). 큰 박수가 흥겨운 음악이 되어버린 행사, 뿜어낸 기운이 꿈틀 거린 생동하는 날개 짓이 되어버린 행사,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이 만물의 생명력을 보여준 모습이 되어버린 행사, 행사장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연출한 장면이 되어버린 행사, 미소와 훈훈한 분위기 속에 피어난 희락이 되어버린 행사, 마주친 속삭이는 눈빛에 불꽃이 되어버린 행사, 오고가는 마음이 하나 둘 쌓이며 행복한 자리가 되어버린 행사가 된 전남의 정책비전 투어는 감동의 산실이었으며, 매력 있는 전남임을 알리는 전남투어로서의 전남을 알리는, 거장들의 스토리 향연, 깊어진 울림 담아 전국을 순회하며 감동의 정책을 전하는 순회(투어) 길이었다.
전남 정책 설명회, 여러 곳을 다니면서 하는 순회강연(Tour Lecture)은 ‘행복한 마음 전남경영-Run in Jeonnam with a Happy Heart’ 를 주제로 도지사의 정책사상과 철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공감하고 받아들일 것인가에 잠시 고민해본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도지사와 커피 타임을 가졌다. 2024년에도 귀한 인연이 이어진다면 좋겠다는 한마음에서 이뤄진 커피 미팅이었다. “전남이 낙후된 지역으로 생각 말아요. 전남은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라며 전라남도와 향우와의 만남,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의 만남은 정말 300여 명의 청중에게 다대한 감각을 주었다. 진짜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생각이 들 정도로 기대하게 만들었고, 사실 환상, 허구가 아닌 과정이 아닌 불가능이 아닌 한계점을 보여준 일이 아닌 문제를 보여준 것이 아닌 좋은 결과의 가능성을 가대하게 한 긍정적이고 낙관적 정책비전이었으며, 희망으로 다기서는 행복시대 전남을 구현한 강연이었고, 정책비전 발제자는 전라남도도청 조석훈 정책기획관 이였다.
향우님과 함께 찬란한 전남, 미래 100년을 그려가겠습니다
빛나는 지방시대 1번지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행복시대 라는 도정 성과의 전남 미래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 조석훈 정책기회관은~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전남
전국 중위권 수준과 경제(GRDP 88,4조원-전국 8위, 1인당 GRDP 49,6백만 원-전국 4위, 1인당 총소득 3,774만원-전국 8위)
세계 일류의 경쟁력(포스코광양제철소-단일 조강능력 세계 최고, 여수국가산단-단일규모 세계 최대 석유화학산단, 현대삼호중공업-친환경 LNG 선박 세계 최고 경쟁력, 대한조선-중형유조선 건조-세계 최고 경쟁력, 포스코퓨처엠-단일규모 세계 최대 양극제 생산공장)
▲주요성과
1. 빛나는 전남 행복시대 도약
-30년 도민 염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3월 14일)
-국무총리, 정부합동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문(3월 20일)
-보건복지부 장관.전남도지사 만남(5월 9일)
조석훈 정책기획관은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인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루어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하여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전남 예산 12조원, 국고 9조원 시대
-24년 전남예산 12조 9천억 원(주민 1인당 세출예산 전국 1위)
18년 7조 5,704억 원에서 24년 12조 9,466억 원(71% 상승)
-24년 국고 9조 755억 원, 신규사업 110건(총 3조 5천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3년 연속 전국 최대(22~24, 4,680억 원)
-24년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2. 전남 대도약, 미래 100년 성장기반 확충
*글로벌 에너지 중심지 위상정립
-세계 일류 베스타스.머스크 풍력터빈공장 유치(목포신항, 3천억 원)
-총 2조 8천억 원 양수발전소 유치(구례, 곡성)
-여수.광양 수소 배관망 구축 용역비 확보
(국비 3억 원, 23.5~24.11 에너지경제연구원 용역 중)
*미래 첨단전략산업 성장기반 확충
-1조 6천억 원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지정 및 예타면제 추진
-첨단산업 등 23조 7천억 원 투자유치(24년 3월)
-광양 동호안 입지 규제 해소
이차전지 등 4,4조원+α 투자길 활짝
-e-모빌리티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선정(영광, 686억 원)
3. 글로벌 관광.문화.역사 허브로 비상
*전남의 역사.문화.전통이 어우러진 메가 이벤트 대성공
-역대 최고 찬사,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천만 흥행, 순천만국정원박람회
-K-한류의 새바람, 국제수묵비엔날레
-글로벌 교류의 장, 김대중 평화회의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국제농업박람회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매력도시 발돋움
-23년 전남 관광객 6,322만 명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비 최다 확보(총 3조 원 중 전남 1조 3천억 원)
-화순 모산마을, 신안 퍼플섬에 이어 UN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여수.고흥.무안겟벌,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 등재
4. 미래 농어업 대전환과 대규모 SOC 확충 물꼬
*농어업 스마트 세계화
-임대형 스마트 팜(영암),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선정(고흥, 담양)
-장흥.해남.진도.신안,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유치(해남)
-농수산식품 수출액 역대 최대 6,3억 불 달성(23년)
*사통팔달 대규모 SOC 확충 물꼬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24년 용역비 확보(3억 원)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여수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건설(~27년)
-완도~광주 고속도로 2단계, 나주~광주 광역철도 예타 대상 선정
5. 따뜻한 전남 그리고 찬란한 지방시대 모델 정립
*도민께 힘이 되는 민생.행복.안전 시책 실시
-전국 첫 긴급 민생안정대책(2천 6백억 원, 난방비 전기요금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영(6천억 원 및 이자 지원 191억 원)
-순천 동천~장성 황룡강 국가하천 지정 및
74개 지방하천(121.4Km) 국가하천 배수영향 구간 지정
-22개 시군 모두 소방서 설치 완료
*지방시대 초석 균형발전 선도
-전남 사랑愛 서포터즈 48만 명 돌파(24년 5월)
-23년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최고 143억 원 모금
-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목포, 무안, 신안, 광양, 나주, 영암, 강진)
위와 같은 성과를 거둬냈다고 보고했다. 이런 성과를 이루게 된 것에는 무엇보다 우리 도민의 협력이 있었고, 향우들의 관심도가 컸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직 추진 중인 것들은 반드시 성공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나타내 우리 전남이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가장 으뜸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라남도가 독일 연방제 수준의 지방정부 실현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전라남도를 전남특별자치도로 그 명칭과 규모와 성격을 달리해 전남 행복시대를 열고자 한다면서
1.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지방소멸 위기 심각
-지방소멸 위기 대응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 주진 중
-중앙정부의 고도한 권한 집중과 지자체 권한 부족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제 때에 추진 불가
*무늬만 지방자차가 아닌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
*정부 권한 대폭 이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외국인 비자발급(근로자. 유학생 등)
-복지정책 사회보장제도 신설
-농촌진흥구역 해제
-투자진흥지구 지정
*전라남도만의 차별화된 정책, 역동적으로 추진
2. 새로운 그랜드 전남 건설
*신해양.문화관광 중심지 도역 남해안 종합개발 신설
-전남.부산.경남을 아우르는 남해안권은 역사.문화.관광자원 풍부
-다수 부처에서 산발적 개발로 한계 봉착
강력한 컨트롤 타워 설치로 원스톱 개발,
수도권.충청권 버금가는 새로운 국가 성장축 도약
-개발청 신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직주일체 꿈의 도시 솔라시티 기업도시 활성화
-청년, 은퇴자 등 모든 계층이 선호하는 신개념 미래도시 모델 제시
-청정에너지, 관광, 첨잔 IT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청년 테마파크 및 영암호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K-과학기술을 이끌 대규모 국가연구시설 구축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핵융합 에너지 실용화 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무한 청정에너지 기술 확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레이저 활용 실험장치 및 핵심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 초격차 기술 선도
3. 인구 대도약 프로젝트 본격 추진
*초저출생 중점 대응
-잔라남도 시군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18년간, 월 20만 원)
-전남형 직장육아모델 민간 확산
(8세 이하 자녀 행복 돌봄제)
-공공산후조리원 확대(5~9개소).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최대 200만 원)
*청년이 꽃피는 희망 드림
-전남형 민원주택 조성(총 1천호), 최장 10년, 월 1만원, 26년 첫 입주)
-전남 청년 희망펀드 조성
(청년 고용기업 및 청년창업자에 자금 융자)
-청년문화복지카드(월 25만원)
*포용적 외국인 정책 도입
-인구청년이민국 신설(24년 1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및 외국인 근로자 종합지원센터 운영
-광역지자체장이 설계 권한을 갖는 전남형 광역비자 도입
4. 최첨단 전략산업의 허브로 도약
*유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가산단 조성(3,800억 원)
-민간발사장 구축 등(2,408억 원)
-우주 사이언스파크(과학교육, 현장체험시설 등)
*AI 첨단바이오 글로벌 거점 육성
-국가첨단 전략산업 바아오 특화단지 지정
-전남.광주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1.2조원)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60억 원)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
-권역별 집적단지 조성(동부, 서부, 중부)
-장성.광양.순천.해남 4대 프로젝트 신속 추진
(광양: 24년. 下 착공, 광양: 25년 上 착공 등)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생태계 확립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첨단전략산업ㅁ 생산거점 1조원)
-소재부품장비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소부장기업 집적화 5천억 원)
*기업 인프라 확충
-광영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1,2조원)
-세풍산단, 율촌 제2산단 공영개발(1,4조원)
-5천억 원 규모 전남 미래혁신산업펀드
5. 글로벌 청정에너지 대전환 선도
*글로벌 해상풍력 허브 관광
-30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3.7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신안 주민 이익 공유, 전력계통 조기 구축)
-풍력 전용 배후단지.산업단지 개발(해남 화원산단, 목포신항)
*미래 에너지 신산업 개척
-구례.곡성 양수발전소 건설(2조 8천억 원)
-광양만권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수소배관망 구축, 청정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
-직류전력망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나주 일원)
*탈탄소시대 선도
-여수 묘도 LNG 터미널 구축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2곳)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 및 대규모 선도산업 추지(400MW)
6. 세계 속의 남해안 관광.문화벨트 구축
*글로벌 휴양지 조성
-2024~2026 세계관광문화대전
(축제둘레길, 미식, 웰니스, 남도 K컬처, 농산어촌)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본격 착수
(총 3조 원 중 전남 1조 3천억 원)
-명품 숙박시설 확충
(여수 경도, 해남 오시아노, 진도 대명 등)
*빛나는 남도문화 확산
-k-디즈니순천 조성
(1조원, 애니메이션 재작기지, 태마파크 등)
-향우 소통, 수도권 복합문화센터 설립
(협업.소통관, 문화체험관, 관광.식품 홍보관 등)
-향약,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규모 이벤트 성공 개최
-김대중 100주년 특별 평화페스티벌
(24년 11월 초순/목포, 영암)
-2025 목포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25.9.26~10.26)
-세계 최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26.9.5~11.4)
7. AI.빅데이터 개발 농수축산업 혁신
-AI 첨단 농산업 용복합 지구
(빅데이터센터, 연구산업단지 등 1조 3,453억 원)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벨리
(축산업전주기 산업단지, 테마파크 등 5천억 원)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해남, 425억 원)
*스마트 청년농어업인 1만 명 육성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 단지(24년 곡성, 강진 얼 1만원 임대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24년 10곳 선정 838억 원)
-어업인 구어학교 창업 지원
(어촌살이체험 경영자금 지원)
*고부가가치 창출
-김 산업의 경쟁력 강화
(국립 김 산업 진흥원, 마른김 물류센터)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
(목포, 남도음식 발굴 보존 세계화)
-지역특화작목 고부가가치 산업화
(유자, 무화과, 커피 등)
8. 지역발전의 기폭제 대규모 SOC 확충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24년 정부 용역비 3억 원 반영, 2조 6,000억 원)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3조 8,094억 원)
-여수~순천 고속도로(1조 9,601억 원)
-광주 3순환 고속도로 4구간(담양 대덕~화순 1조 3,508억 원)
*초광역 SOC 확충
-전라선(익상~여수) 노선 신설(4조 7,957억 원)
-경전선(순천~광주 송정) 조속 완공(2조 1,366억 원/30년)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6,974억 원)
-나주~광주 광역철도 신속 건설(1조 5,192억 원/32년)
*동북아 관문 비상
-무인국제공항 활성화
광주민간공항 이전, 호남고속도로 KTX역 신설(25년), 활주로 연장 준공(25년)
-흑산공항 신속 착공
-여수공항 국내노선 확대
9. 도민에게 힘이 되는 한층 더 따뜻한 행복 전남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정부 요청에 따라 최적 대안인
공모방식으로 정부 추천대학 선정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형컨설팅 업체나 대형로펌에 위탁해 추진
-용역 결과 선정된 대학을 10월 말 정부에 추천
-정부는 관련 절차에 따라 24년 2월까지 의대정원 배정 및 대학 설립인가
*함께 잘사는 살뜰복지 실현
-24년 복지예산 역대 최대, 4조 278억 원(전년대비 8,5% 상승)
-노인 일자리 6만 4천 개(7천 개 상승)
장애인 콜택시.저상버스 확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4만 5천 가국(7천 가구 상승)
*민생안정 확대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5천억 원) 및 이자지원(228억 원)
-에너지 취약계층 비용 부담 완화
(난방비, 연탄쿠폰, 에너지바우처 등 88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조 37억 원, 국비 6,543억 원, 도비 3,494억 원)
위와 같은 각종 정책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자한다고 하면서 ‘향우님과 함께 찬란한 전남, 미래 100년을 그려가겠습니다’ 라고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이어 토론에 들어갔다. 토론 발제자에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나섰으며, 향우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광주전남시도민회 양광용(완도) 수석부회장은 “전남의 여러 정책비전을 들어봤다. 정말 기대가 된 희망의 땅으로서 전남 행복시대를 열러갈 일들인 것 같다, 그런 정책도 중요하지만 일자리가 많아야한다. 인구소멸 위기에 우리 전남도 심각한 상태이고 미래가 불확실해진 것 같은데, 인구가 늘어나려 면은 그럴만한 각종 정책들이 많아야한다. 특히 일자리가 많다면 전남으로 몰려들 것이다. 일자리 제공으로 인한 삶의 터전으로 삼지 않을까한다.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달라” 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일자리가 있는 정책사업을 추진하려한다. 바라는 만큼 그런 일자를 만들어내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회답했다.
재경 장성군향우회 김점구 회장은 “지금 전라남도청에 정책자문위원으로 우리 향우들이 몇 명이나 있는지 궁금하다. 없다면 있게 해주길 바라고, 전남의 발전에 대한 전문가는 실질적으로 향우이다. 그러니 우리 향우들이 전라남도청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해 발전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 고 하자 김 지사는 “제가 알기로는 몇 명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지금보다 더 인원을 확충해 도와 향우회가 머리를 맞대 각종 정책들을 구상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
재경 나주시향우회 나치수 향우는 “지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극복에는 스마트 팜 같은 관련된 정책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고 해줘야한다. 도와 향우들이 나서서 중앙에서 예산 등을 확보하면 잘 되지 않을까한다” 는 의견을 제시해 김 지사는 “그런 바람들을 참고하고 잘 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
재경 해남면향우회 이경옥 회장은 “현재 전남은 병원이 작고 각종 의료기기가 열약하다. 그래서 불편하고 전남에서 치료하려고하기보다는 시설을 잘 갖춘 곳을 찾아간다. 병원시설이 좋으면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려하지 않을 것이다. 전남이 필요한 것은 최고의 병원시설이다. 각별히 신경 써서 최고 병원시설 확충에 나서주길 바란다” 고 하자 김 지사는 “국립대학병원 유치에 신경을 쓰고 있다. 제대로 된 병원이 있어야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한다. 체계를 갖춘 병원, 시스템을 갖춘 병원과 대학을 우리 전남에 반드시 신설하겠다” 고 했다.
향우들과 소통창구 타운홀미팅 신설 필요
김영록 지사는 “수도권에 ‘향우복지관’ 을 두려고 한다. 복지관은 일명 타운홀미팅이며 여기서 도청 실무자들과 향우들과의 미팅이 언제든지 시시때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로 향우들이 도지사입니다’ 라는 구호 아래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 참여민주주의형 원탁회의를 개최, 향우와 직접 대화에 나서도록 하겠다” 고 했다. 타운홀미팅에서 향우들과 자주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거나 논의하는 타운홀미팅 소통방식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전남의 사업 획정, 기타 정착을 비롯해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현안해결을 통해 전남의 대외적 브랜드 가치 청출에 힘쓰는 사람 중신 행정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 고 했다.
타운홀미팅은 향우들이 모여 의견을 도 실무자들과 함께 나누고 정책에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 하겠다는 것이다. 투표로 의사결정을 하진 않지만, CEO와 구성원이 전사적인 이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인 타운홀미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오늘 토론을 통해 여러 제안들이 있었는데 민선8기를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가 향우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며 대화에서 제시된 향우들의 고견은 향후 도정운영에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향우 주도형 행정 구현을 위해 향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희망은 개괄적 구상-어음
소망은 설계도면-저축
갈망은 숙원-투자
김 지사는 전남의 생필품은 ‘희망과 소망과 갈망’ 이라며, 희망은 '개괄적인 구상' , 소망은 한 걸음 다가선 '설계도면' , 갈망은 꼭 잡아야할 '숙원' 이라고 했다. 희망은 ‘어음’ , 소망은 ‘저축’ , 갈망은 ‘투자’ 라고 했다. 꿈은 꾼만큼 생기고, 향동은 행동한 만큼 다가오고, 희망은 희구(希求)한 만큼 이루어진다며, 저마다 희망으로 가능성을 노래하고, 희구하며 희망으로 살아가라고 했다.
소망은 마음의 소금, 소망은 바라고 기대하는 것을 ‘품는 행위’ , 희망은 미래에 실현할 벅찬 기쁨을 먼저 빌려 쓰는 ‘약속어음’ , 소망은 행동을 주고 바로 행복 얻겠다는 ‘직불카드’ 다.
갈망은 목이 타는 사람이 물을 마시듯이 간절한 바램, 희망은 자기 가슴속에서 빛나고, 소망은 자신의 소원 속에 빛나며, 갈망은 진실과 진리 속에서 빛난다 라는 말을 인용 이번 전남 정책비전 투어가 전남의 생필품 ‘희망, 소망, 갈망’ 이었다고 했다.
‘전남에도 선진(先進)이 잇다’ 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고, ‘세계 전남의 대발견’ 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시대에 낙오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 는 주장은 전라남도에서 결코 무의미한 주장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한 전남 정책비전 투어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들었다.
전남의 현실에 대한 좋음과 나쁨이 혼재된, 정책을 보니 반가움과 기대감이 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우려도 생기는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전남이 제시한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대안 및 해법 등 각종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생각했다. 여기에 ‘협력’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만들었다. 협력은 ‘단합, 합심, 합작, 협업, 협조, 조력, 공동, 상부상조, 연대’ 등을 말한다.
우호적이고 생산적인 집단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집단원들 간에 서로 돕는다는 뜻을 지닌 협력은 집단, 즉 전라남도와 광주전남시도민회, 도민과 향우 등 집단이라는 상황은 집단원들이 각자 고민하는 문제를 나누고 진실하게 다룰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목격하거나 들어 참여 동기가 유발되고, 더욱 적극적으로 집단행동에 참가할 수 있게 한, 집단원도 각자 집단 참여에 대한 책임감을 스스로 느끼고 집단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문제 해결한 경험을 제시, 조직 내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도록 유도했다.
영어의 ‘Cooperation’ 이라는 단어는 제조업자라는 ‘Cooper’ 와 좀 더 구체적으로라는 ‘-ation’ 의 접미사와 조합된 단어이다. 코퍼레이션은 제조업자인 전라남도가 구체적으로 제시한 정책들을 전라남도와 향우회가 협력정신으로 협조체계와 공동체제를 이뤄 함께 만들거나 이뤄간다는 의미이다.
정책비전 투어, 대한민국 곳곳을 찾아 순회하면서 전남의 미래를 열어갈 일들에 대한 이런 과정을 통해서 현재 상태를 꼭 짚어 파악하기도 하고, 지금 마주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고 해결해내려는 노력, 그 노력에 모두가 머리를 맞대보자고, 머리 맞대 더 두텁고 촘촘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방향을 집중 논의 하듯이 전남이 처한, 전남이 해결해야할, 전남의 미래를 위해 각종 정책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전남 정책비전 투어 키워드는 번영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정책비전 투어는 한마디로 축약하면 ‘번영’ 이다. 성할 번(繁), 영화로울 영(榮), 즉 일이 성하게 잘되어 영화롭다는 믿음이 가게 한 정책비전 투어였다. 번영은 영어로 'Prosperity' 이다. 프로스퍼리티는 번성하다의 ‘Proper’ 와 접미어 ‘ity(~의 상태.특성.성질)’ 의 합성어다. Proper는 잘하다. 성공하다의 ‘Do Well’ 이다. ity는 ‘우수한 품질’ 을 말한다. 즉, 전남도가 추진한 정책이 우수하고 질이 높게 성공적으로 잘 진행돼 번창한다는 것이다.
정책비전 투어에 참석한 향우들은 전남의 각종 정책과 사업을 듣고 “우리 전남이 이런 일들을 해내고 있다니 정말 놀랍다. 대단하다. 희망이 비친다” 는 반응을 보이며, 전남에 대한 성취와 능력의 자부심과 정체성과 소속감의 자긍심을 가졌다. 희망이 샘솟는 전남다움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남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를 열 것이라는 만들겠다는 것에 삶의 의욕을 더 고취시켰다. 전남에 대한 관심, 협력을 하겠다는 마음을 박수로 표시했다.
김영록 도지사의 전남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대해 광주전남시도민회 강윤성 회장은 환영사에서 “180만 전남 인구, 175만 전북 인구와 출향인 1000만(수도권 850만 명, 부산 80만 명, 대구.경북 45만 명, 울산 20만 명 등) 호남인들이 있는데. 도민과 향우를 포함 1350만 명이 넘는 호남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각자 역할을 띠며 호남을 빛내고 있다” 며 “특히 광주전남시도민회는 탄탄한 기반의 모임으로 발전하여 여느 단체보다도 광주전남향우회에 대한 자부심과 결속력이 높은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 존재감을 과시 했다.
강 회장은 “전남 정책비전 투어가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 전남의 현황을 설명하고 닥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자하는 의지를 우리 향우들한테 알리면서 동참을 호소하고 있는데, 우리 500만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원들도 각종 정책에 공감한다” 면서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강 회장은 “김영록 도지사님이 전남은 더 이상 한반도의 끄트머리가 아닌 자도를 거꾸로 보면 태평양, 세계로 나아가는 전진기지이자 출발점이라고 하면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라는 이런 원칙을 바탕으로 전남을 ‘으뜸 지역’ 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처럼 우리 광주전남시도민회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각과 행동을 같이하여 전남 발전에, 전남의 미래가 밝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역량을 키워가겠다” 고 하면서 “단결된 힘과 지혜를 모으는 노력만이 위기 극복의 첩경”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전남 정책비전 투어에 나선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고, 아울러 오늘 자리해준 모든 향우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오늘 여러 정책비전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 문제들은 함께 고민하고 다 같이 풀어가야 할 일” 이라며 모두가 전남의 숙원사업에 적극 나서주길 호소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상생업무협약(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의과대학 설립 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등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 공동 노력, 참단 전략산업 기반 마련의 농축산물과 관광지원 세계화 초석, 수도권 직거래장터 운영 협력, 전남 사랑愛 서포터즈 100만 명을 육성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1촌 맺기 캠페인 동참,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적극 지원 등)을 하고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공동 노력하기로 향우들과 손잡았다.
강윤성 회장은 이런 협력에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 손잡고 ‘전남 행복시대 실현’ 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은 전남 사랑愛 서포터즈 가입 신청서(강윤성 회장 등 2100명)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