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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해외 여행을 지금은 헤어진 여자 친구랑 올 1월에 다녀왔다 작년 12월이 크리스마스랑 500일이 비슷한 시기에 있었지만 서울-마산 이라는 장거리 연애때문에 계획을 짜다보니 만날 수가 없게되어 그돈을 모아 같이 해외로 가기로 결정을 했다. 근데 해외여행을 결정 하고난 후 사귀는 동안 싸운걸 전부 합쳐도 모자랄 만큼 많이 싸웠다. 왜냐하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니까 여행을 갈 나라만 태국으로 정하고 구체적은 계획을 못 세워서였다. 그러다 결국 만나서 계획을 수렴하여 나는 비행기 예매, 루트를 짜기로하고 여자친구는 숙소 예매랑 관광지 서칭을 하기로 했다. 우여곡절 끝에 계획을 짜고나서 1월초에 태국으로 5박6일 첫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6시간 비행 끝에 방콕 현지 시간 8시쯤 방콕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하였다 우리나라는 겨울이여서 니트에 두꺼운 바지를 입고 갔는데 방콕도착하니 찜질방에 들어온거 같았다. 공항에 입국심사후 옷을 갈아 입고 공항 택시를 타고 첫날은 바로 숙소로 향했다. 태국 숙소에 도착한후 도착한후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갔다. 처음 태국 편의점을 가서 신기했던점은 모든 편의점이 세븐일레븐이였고 편의점 내 물건들의 가격이 엄청싸고 신기한 물건이 많았다. 그렇게 첫날을 편의점 음식을 먹으면서 보낸 후 둘째날에 아침 일찍일어나 방콕 시내로 나갔다. 처음으로 간 곳은 방콕 왓포사원이였다. 왓포 사원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가장 오래된 사원이고 가장 큰 와불(누어있는 불상)이 있는 사원이다. 그 와불이 사진으로 본 것 보다 훨씬크고 신기했다. 그 곳에 갓다 점심을 먹으로 카오산로드에 갔다 카오산로드는 태국 관광지로 엄청 유명한 거리이다. 여자 친구의 강한 의지로 카오산로드 길거리 음식을 먹게 됬는데 나는 똠양꿍 여자친구는 새우볶음밥을 시켰다. 그런데 똠양꿍을 한입 떠먹자 말자 강한 향신료 냄새때문에 한입도 못먹었다.. 점심을 해결하고 난 후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방콕 왕국이였다. 방콕 왕국을 처음 들어가서 "와 엄청 크다 더워 죽겠는데 언제 다돌아보냐" 라는 느낌이 들었다. 왕국을 다돌아 보고난후 길거리를 다니면 길거리 음식을 먹으면서 현지 체험을 하다가 밤에 술을 한잔하로 카오산로드로 다시 갔다. 태국이 우리나라랑 다른 문화가 있는 것을 여기서 하나 발견했다. 태국은 술 판매 휴식 시간이란 것이 있었다.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 5시~ 밤12시까지만 술을 살수 있다는 점이였다. 카오산로드에서 술을 한잔하고 12시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둘째날을 마감했다. 셋째날에는 방콕 시내를 쇼핑몰 투어를 하기로했다. 방콕 쇼핑몰역시 물가가 한국에 비해 엄청 저렴했다. 하지만 수중에 돈이 부족하여 간단한 선물만 사고 아이쇼핑을하고 푸드코트를 돌아다니며 음식에 집중하였다. 방콕에서 마지막 세번째날을 보내고 네번째 날에는 방콕의 해안 도시인 파타야로 버스를 타고 떠났다. 여기서 또 한가지 놀랐던점은 버스안에 화장실이 있다는것이였다. 그리고 현장 발권을하면 자리를 랜덤으로 배치해주는데 화장실 옆자리에 안걸려서 천만다행이였다. 3시간 정도 버스를타고 바닷가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수도였던 방콕이라는 완전 다른느낌이였다. 해군이였던 내가 보단 우리나라 바다의 색과 파타야의 바다색은 완전 딴판이였다. 서해에서 근무했던 나는 항생 누런색 물만보다가 파타야의 물은 정말 투명하고 애매랄드 색의 물이였다. 파타야에 도착에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파타야의 근해에 있는 코란섬(산호섬)으로 배를 타고 갔다. 코란섬까지 들어가는데 약 1시간정도가 걸렸고 코란섬에는 현지인보다는 외국인들이 훨씬 더 많았던 기억이났다. 그 곳의 아름다운 바닷물속에서 해수욕을하니 정말 느낌이 달랐다. 해수욕을 1~2시간하고 그 곳에서 바다를 보면 끼니를 해결하고 다시 파타야로 배를타고 넘어 왔다. 파타야에는 방콕의 카오산로드처럼 워킹스트리트라는 거리가있는데 그곳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고 한국에서 예약해둔 쇼를 보러갔다. 이 글에선 차마 쇼이름을 이야기 할 수 없으니 생략 하도록 하겠다. 그후 간단히 맥주를 마신 후 해수욕으로 기진맥진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가 잠을 청하였다. 마지막날인 5번째 날에는 파타야의 쇼핑몰은 센트럴페스티벌을 구경했다. 여기서도 역시 방콕가 마찬 가지로 아이쇼핑을 한 후 먹거리 투어를 한 후 한국에서 예약했던 투어를 하러갔다 투어의 루트는 첫번째 거대한 절벽에 부처님이 그려져있는 황금절벽사원 두번째는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 할 수 있는 카오키여우 오픈쥬(Khao Kheow open zoo)에서 동물들을 구경하고 코끼리 쇼,코끼리 타기를 하고 다시 공항으로 가는 루트였다. 첫번쨰로간 황금 절벽사원은 진짜 아무것도 없고 산한쪽면을 완전히 깍아서 금으로 부처님이 그려져있는 곳이있었다 그것만 보고 끝이였다. 두번째로 간 동물원에 가서 코끼리 쇼를 구경하고 코끼리를타고 오픈쥬로 향하였다 동물원이 내가 상상했던 곳과는 완전히 딴판이였다 너무 동물원이 넓어서 걸어서 구경하면 5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했다. 그래서 운전이 가능한 카트를 대여한후 길을 따라 다니며 동물을 구경하고 먹이를 주고 했는데 이름이 오픈쥬라서 그런지 찻길에 원숭이들이 크락션을 울려도 안비키고 계속 누어있었다. 동물이 주인인 곳에 사람이 구경하로간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 여행일정인 오픈쥬을 끝으로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왔다. 출국하기전에 헤프닝이 하나있었다. 비행기 티켓에 시간이 11시로 적혀있었는데 적혀있는 시간이 한국시간 11시인걸로 착각하여(태국이 한국보다 시간이 2시간느림) 마냥 기다리다가 비행기를 놓칠뻔했다. 그렇게 내 첫 해외여행인 태국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귀국을 했다. 그후 몇달안되어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
첫댓글 김기욱 군, 자네 고향이 어딘가?
글 중간에 나오는 '이였다'라는 경기도 사투리가 보여서 경기지역 출신인가 생각해 보다가 <구경하'로'> 갔다는 경상도 말투를 보니 경상도 출신인가 다시 생각해 보았다.
글은 막힘없이 쓰고 있는데 군데 군데 보이는 오타와 평소 쓰는 말투를 문법체계에 들고 들어 온 것이 조금 미흡하다. 그리고 띄워 쓰기도 신경을 써라.
코끼리를타고 -> 코끼리를 타고. 이 정도는 헷갈릴 것도 없는 띄워쓰기인데 그런 게 너무 많이 보인다. 그것도 수정해 줄려고 하다가 스스로 수정해 보게 그대로 두었다.
조금 더 신경써서 수정해보겠습니다.
고향은 경남 마산입니다.
"이 글에선 차마 쇼이름을 이야기 할 수 없으니 생략 하도록 하겠다."
쑈가 아카자쇼 아니면 라이브 쑈였겠지.. 그 정도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쑈였을텐데.. ^^
그...스..스트립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