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 뉘우스＊- 최지우, 망가져도 '신나는 Girl'/부산 하늘의 '선거비행선' /北은 이상한 나라

[뚱띠이™]

▒today in photos▒
Secret Garden - Adagio


아래에 게재된 사진을 무단 전재·복사 를 금합니다
여러사람이 볼수있는 장소에는 연락주시면 가능한 올려 드리겠습니다

[알림]
아래에 게재된 사진뉴스는 국내 주요일간지의 홈페이지에 
당일 올려진 사진뉴스를 편집 제작하여 올리고있습니다 
제목 및 기사내용은 편집제작자의 위주가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오늘의 경제 지표]14일

2002/12/13 19:28 /동아알보 제공

"北 반성하라"

북핵 저지 시민연대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2가 YMCA 앞에서 북한 핵시설 재가동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조선일보 趙寅元기자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 선언으로 북한 경수로 사업도 위기를 맞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월 북 경수로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를 쏟아붓고 있는 모습./조선DB사진

"北은 이상한 나라"
카타르를 방문 중인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12일 수도 도하의 아스사일리야 군기지에서
미군들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현지의 미군들은 이라크전에 대비해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도하= 연합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12일 평안남도의 토지정리 사업 현장을 방문, 현지 지도를 하고 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2002년12월13일(금) 20:13편집

大入 원서접수 북새통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원수 접수 창구가 설치된 서울 연세대 공학관
에 모여든 학생·학부모들이 1시간마다 접수 현황이 발표되는 접수 상황판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 조선일보 이기원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12월13일(금) 18:51편집

'투표소 실어나르기' 현장 촬영

부재자투표 첫날, 선관위 불법운행 노사모 회원 고발

13일 낮,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서울대 부재자투표소까지 학생을 태우고 무료로 운행하려던
승합차량을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적발해 현장을 촬영하고 있다.
/조선일보 崔淳湖기자 2002년12월13일(금) 20:22편집

부산 하늘의 '선거비행선'

제16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현수막이 붙은 홍보 비행선이 13일
부산시 광안대교 위를 지나가고 있다.
/釜山=조선일보 金容佑기자 2002년12월13일(금) 20:23편집

박수치는 票心

13일 한 지역에서 열린 대통령후보 유세에서 추운 날씨에도 청중들이 모여 후보 연설에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 /2002년12월13일(금) 19:17편집

"쌀포대속 금반지 찾아라"

농협이 13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쌀 포대 속에 금반지를 경품으로 넣어 판매하는
행사를 열자, 소비자들이 쌀 속에 숨겨진 반지를 뒤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조선일보 鄭敬烈기자 /2002년12월13일(금) 20:16편집

낙동강변의 모터 스포츠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둔치에서 최근 잇따라 모터 사이클과 짚차 경주가 열려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 열린 한국 모터크로스 챔피온십 3전 경기 장면.

변산반도 해넘이

2002년 변산반도 해넘이축제가 31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일원에서 벌어진다. 사진은 격포에서 바라본 '서해 일몰'

겨울 철새들의 휴식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서호를 찾은 겨울 철새들이 얼지 않은 웅덩이 주변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즐기고 있다.

꼭 투표합시다

16대 대통령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3일 부산시 선관위가 투표 참여를 당부하는 내용의 표어를 부착시킨 비행선을 띄워 투표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 | 연합

[차기 대통령에 던지는 아젠다] <11> 부패와의 전쟁

2002년12월13일(금) 19:03편집

올 노벨상수상자 한자리에

2002년도 노벨상 수상자들이 12일 스웨덴 스톡홀롬의 노벨재단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시드니 브레너(의학)
다나카 고이치(화학) 지미 카터(평화) 리카르도 지아코니(물리학) 버넌 스미스(경제학). 뒷줄 왼쪽부터
존 설스턴(의학) 대니얼 카너먼(경제학) 쿠르트 뷔트리히(화학) 레이먼드 데이비스 2세(물리학)
고시바 마사토시(물리학) 로버트 호비츠(의학) 임레 케르테스(문학).스톡홀롬(스웨덴)로이터뉴시스

유럽최대 수족관 ‘환상체험’

12일 스페인 발렌시아에 문을 연 유럽 최대의 수족관 ‘해양공원’에서 관람객들이 터널식 수중 통로를 따라
‘대서양관’을 구경하고 있다. 이 수족관은 11만㎡ 넓이에 500종 4만5000여 어족을 보유하고 있다.
발렌시아로이터뉴시스

'코끼리를 보호합시다'

화장을 고치고 카메라 앞에 선 미녀. 호주 출신의 모델이자 가수인 이모젠 베일리가 12일(이하 현지시간) 시드니에서 옷을 벗었다. 왜 그랬을까? 베일리는 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코끼리 학대에 항의, 동물보호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가 주관하는 캠페인 광고를 촬영하는 도중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미녀스타 화끈한 무대'

사자머리를 한 저 여자, 도대체 누구일까? 몸에 꽉 끼는 가죽의상을 입고 화려한 조명아래 머리를 흔드는 가수는 바로 인기절정의 샤키라(왼쪽). 12일 독일에서 계속되고 콘서트에서 건져올린 사진이다. 언제나 과감한 노출로 카메라의 표적이 되고 있는 카일리 미노그(오른쪽)도 미국 Kiss-108 FM의 'Jingle Ball 2002' 무대에 섰다. 미녀 삼총사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노래하는 도중 관중석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여유를 부리고 있다.

'내 사랑을 받아주세요'

잠보로 불리는 아프리카 수컷사자가 그의 새로운 파트너 쿠차니의 꼬리를 물고 졸졸 따라다니고 있다. 12일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에서 처음 만난 사자커플. 암컷사자 쿠차니는 뉴질랜드 오크랜드 동물원 출신이며 2세를 생산하기 위해 호주로 건너왔다.

'짧게짧게 유행예감'

12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패션주간에서 포착된 따끈따끈한 사진들이다. 베트남의 내로라 하는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가한 베트남 패션주간은 올해가 1회째다. 디자이너 디우 안의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당당하케 워킹하고 있다. 전통미를 살린 작품이 눈길을 끈다.

'섹시한데 우아하기까지'

세계는 지금의 '단골' 제니퍼 로페스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저 사진. 바로 로페스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메이드 인 맨해튼(Maid in Manhattan)'의 한 장면이다. 호텔 메이드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로페스. 연기와 음악 모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다.

'유럽에서 일어난 별별일'

소가 옷을 입었네? 사실은 소의 머리를 본뜬 마스크를 쓴 청년의 사진이다.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이 동유럽 및 지중해 10개국을 신규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EU확대' 회담에 돌입한 덴마크 코펜하겐. 이 청년은 이곳에서 농업보조금 정책 개혁에 문제가 많다며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독일의 스키 점프 선수가 티티제-노이에슈타트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다. 블랙 포레스트 타운에서 바라본 전경이 동화속의 마을처럼 참 아름답다. 15일 이곳에서 FIS 월드컵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ㅣAP, 로이터뉴시스
정리ㅣ스포츠서울닷컴 김세연기자

최지우, 망가져도 '신나는 Girl' '피아노 치는 대통령'서 사랑에 빠진 선생님역

새침떼기인줄 알았는데, 명랑 쾌활 솔직하다. 　"참 재미있었어요."　'피아노 치는 대통령'(감독 전만배)의 최지우. 산뜻한 흥행 출발때문일까. 표정엔 '자신감+여유'가 가득하다. 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후 안방극장 활동에만 주력했던 최지우가 지난 6일 개봉된 로맨틱 코미디 '피아노 치는 대통령'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했다. 극중 역할은 홀아비 대통령(안성기)과 사랑에 빠지는 '채은수'역. TV에선 청순가련형의 대명사로 통했는데,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장난기 넘치는 말투는 기본이다. 일명 '깻잎머리'를 하고 껌을 씹으며 불량소녀처럼 분장을 하기도 했다. 제대로 망가진 셈이다. 　"감독님이 한톤 높여서 연기를 하라고 요구하셨어요. 처음엔 너무 오버하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차츰 은수의 캐릭터가 몸에 붙더라구요." 　안성기와는 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 99년 '인정 사정 볼 것 없다'에 이어 세번째 스크린 만남. 그러나 앞선 두 작품 모두 파트너는 아니였고, 이번에 처음으로 본격 호흡을 맞춘 것. 처음엔 '하늘같은 선배'라 조심스럽기만 했다. 　"금방 편해지더라구요. 한마디로 젠틀맨이시거든요. 촬영 시작 30분전에 현장에 도착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죠."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이었을까. '옷'을 바꿔입은 그녀의 모습에서 어색함을 찾아볼 수 없다. 　"열심히 했어요. 물론 부족한 점도 많이 보이지만 관객들이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극중 학생들이 이물질을 넣은 음료수로 담임선생님을 골탕먹이는 장면을 찍을 때는 실제로 식초를 넣은 사이다를 원샷하기도 했다는 최지우. "이제 연기에 맛을 알겠다"는 그녀에게 시나리오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그래서 후속작도 충무로에서 고를 예정이란다. / 스포츠조선 전상희 기자 2002년12월13일(금) 16:04편집

위에 게재된 사진을 무단 전재·복사 를 금합니다
여러사람이 볼수있는 장소에는 연락주시면 가능한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