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울트라무모한도전
세종 울트라는 무한도전 아니 무모한 도전이였다 15일간의 안방마님의 중대수술후의 간병속에 훈련없는도전
보령마라톤의10km쉽게 몸풀이로 생각했던 채력의 한계와 신체적리듬과 피로
세종울트라의 완전서바이벌 형식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 착오와 코스의불충분한 숙지속에 장장 2시간의 알바 여기서 알바란(3km의 코스이탈)와갑작스런
소나기로인한 저체온 현상등을 감안하지않고 오로지 오기하나로 막무가네로
달리고 달려건만 50km반한점 까지는 멀고먼 거리였던가 6시에출발10km에서 30km까지는 순조로웠으나40km~`50km까지는 정말 시동을 외 걸었을까하는
생각을 시간이 가면 갈수록 후회스러울 정도였다 새벽3시가 넘어서야
반한점에도착 기진맥진으로 주최측에서 마련한떡국 한그릇 조차 먹기힘들 정도로 완전 넉다운 기운을차려 남은 50km를 이를악물고 달릴것인지 그러자니
지금의 컨디션과 내리는 빗방울 고갈됀 체력과 아무도 따라오는 이없는 혼자만의사투와 정해진시간안에는 빠듯이 들어갈듯 말듯
포기냐 도전이냐 갈등과 갈등속에 그래 결정했어 울트라 오늘만 있는것이
아니거든 그래 포기하자 그것이야 말로진정한 도전정신 일수도 있다는 결정속에
마라톤 입문5년만에 포기 아닌 포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세종 울트라는 마라톤에있어 많은 교훈을 남긴 무모한 도전은 또하나의
삶의교훈 이였습니다 월드 회원님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수고했습니다
포기란 단어를 이해할때 한층 더 성숙해지는것 같습니다
이제 성진님은 한층더 멋진 달림이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홧팅!!!
형님의 무한 안 도전정신에 감동했습니다..
부상없이 즐거운 달림미가 되세요...힘....
응원이 부족한 탓인가런하시길힘
정말 고생했습니다.
맞습니다. 다음이 있는데..포기는 더 나은 도약을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