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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첫 준비!
어머님과 유아들의 설레는 마음입니다.
집에 돌아가시면 트리를 꺼내실 것 같은 설렘~~^^♡
주제: 가족 행복이 빛나는 리스 만들기
강사: 홍주연 원예치료강사/(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주최: 과천시 가정지원센터
준비물: 원형나무틀, 삼나무, 오리목, 오너먼트, LED전구, 낙산홍, 리본
엄마랑 함께 하는 리스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능숙하게 만들어가요.
LED전구를 반짝반짝 걸어주니 더 샤방샤방~~
어머 벌써 리스의 모습이
와~^^전구를 다 걸었어요.
멋진 작품~^^ 애썼어요!
지구촌 모든 아이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저들밖에 한밤중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한 천사가 전하여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I mean, a merry Christmas to you!
오늘은 크리스마스 리스를 직접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침부터 설레는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 완성!~~~~^^
가정에 예쁘게 걸어 주셨다면 사진 올려주시는 센스~^^♡
리스의 유래
리스 Wreath '화환'입니다.
가장 유명한 리스는 현재 이탈리아 서북쪽을 지배했던 에트루리아에서 나온 장식품들이다.
에트루리아인들은 리스를 지배자들의 왕관으로 사용했는데, 이런 상징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로마 판사들은 자신들의 혈통이 로마의 초기 에트루리안 지배자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상징으로 황금리스를 왕관으로 사용했어요.
*에트루리아는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100년경까지 이탈리아 반도 중북부 지역에 있던 고대 국가입니다.
에트루리아 사람들은 지중해에 살았던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들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당시 역사가들은 에트루리아인들을 “다른 모든 사람들과 다른 태곳적 사람들”이라 여겼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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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사슴 코의 슬픈 이야기
전 세계 어린이가 즐겨 부르는 “루돌프 사슴 코” 캐럴은 가난한 동화 작가가
병든 아내와 친구들에게 놀림당하는 어린 딸을 위해 지은 동화에서 비롯했습니다.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내가 봤다면 불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 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 후로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 코는 길이길이 기억되리.
1939년 미국 시카고의 몽고메리 워드 미국 대형 백화점 광고부에서 근무하던 가난한 동화 작가
로버트 L.메이(Rovert L. May)란 사람이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는 딸과 병든 아내를 위하여 루돌프 사슴 코 이야기를 만든 것입니다.
로버트는 백화점 광고부에서 근무하면서 틈틈이 동화를 썼습니다.
로버트에게는 당시 어린 딸 아이가 있었는데, 그때 로버트의 아내는 암이란 병마와 투병 중이었습니다.
때문에 여느 엄마처럼 딸에게 신경을 써줄수 없었으며, 모습 또한 다른 아이들의 엄마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 모습에 어린 딸은 다른 엄마들과 달리 자신과 잘 놀아주지도 않고 아파하는 엄마의 모습이 싫었습니다.
어느날 딸 아이가 밖에 나가면 아이들이 아픈 엄마를 놀린다고 울면서 엄마가 싫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딸 아이에게 들려준 창작 동화가 바로 루돌프 사슴의 이야기입니다.
루돌프도 코가 빨갛게 생겨 여느 사슴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외톨이로 지내게 되지만 오히려 그 빨갛지만 밝게 빛나는 코로 인하여
산타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아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러 다니게 되었다는 이야기 이었습니다.
엄마가 지금 몸이 많이 아파 우리하고는 좀 다른 모습이지만, 사람을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이 이야기를 들려주자
아이는 엄마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로버트는 자신이 만든 이 이야기를 백화점 광고부에서 30페이지가 좀 넘는 소책자를 만들어 백화점 이미지와 함께 고객들에게
나누어 주고 루돌프 사슴 코 이미지를 광고하게 되었습니다.
이 루돌프 사슴 코 이미지는 시카고뿐아니라 미국 전역, 전세계의 사람들, 특히나 아이들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크리스마스하면 산타와 함게 루돌프 사슴코가 가장 생각이 나는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로버트의 아내는 이 기쁜 소식도 듣기 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또한 루돌프 사슴코 이야기와 이미지가 큰 성공을 거둔뒤 10년후에 루돌프 사슴코 캐럴을 조니마크스란 무명가수가 불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당시 800만장이란 음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병든 아내를 위해 그리고 놀림 받는 딸 아이를 위하여 만든 로버트 메이의 루돌프 사슴 코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이야기와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또 “루돌프 사슴 코”노래도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되었습니다.
이 캐럴에는 그 탄생 과정에서 보듯이 슬픈 이야기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루돌프와 같이 빨간 코라로 놀림을 받는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저 붉게 빛나는 빨간 코를 하고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변함없이 산타할아버지와 함게 썰매를 끌며 전 세계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루돌프, 원래 '빨간 보석'이라는 뜻이다.
싼타의 썰매를 끄는 것은 연약한 사슴(deer)이 아닌 강인한 순록(reindeer)이다.
코가 빨개서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고 외톨이로 지내며 슬퍼하던 루돌프에게 싼타가 찾아와 썰매를 끌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루돌프야. 빨간 네 코가 어두운 눈밭에서 앞을 밝혀주는데 매우 요긴하겠다. 나를 도와 주겠니?"
싼타의 썰매를 끌게 되자 그때부터 다른 친구들이 루돌프를 부러워 하게 되고
루돌프도 자기 빨간코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루돌프 사슴코>란 흥겨운 캐롤이 탄생하기 까지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다.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이야기 속의 순록에 '루돌프'라는 이름이 생긴 것은 1939년.
시카고의 몽고메리 워드 백화점이 홍보 전략으로 소책자를 기획하면서였다.
가난한 광고 카피라이터인 로버트 L. 메이 (Robert L. May)는
유난히 키가 작고 깡마른 체구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살아왔던 콤플렉스 덩어리였다.
설상가상으로 아내 에블린은 2년째 암 투병 중이었다.
네 살배기 딸 바버라는 어머니가 늘 누워있다고 놀리는 친구들에게 상처를 입곤 했다.
로버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동화로 각색해 가엾은 딸을 달랬다.
‘남들과 다른 것은 나쁜 게 아니라 특별한 것이며 누구나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타고난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이러한 이야기에 덴버 길렌 (Denver Gillen)이 그린 삽화가 곁들여져 출간된 〈루돌프 사슴코>.
순식간에 큰 인기를 얻어 전 세계에서 600만 부가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덕분에 로버트와 세 딸은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로버트의 아내 에블린은 책이 나오기 몇일 전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는 죽기전 <루돌프 사슴코> 이야기를 처음 듣자마자 그에게
"당신 이야기를 그대로 썼군요. ㅎㅎ" 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책이 나온 얼마 뒤, 1947년,
로버트의 매제인 조니 마크스 (Johnny Marks)는 시에 곡을 붙였지만,
유명 가수들이 참여를 꺼리는 바람에 2년이나 노래를 묵혀야 했다고 한다.
1949년 결국 무명의 진 오트리 (Jene Autry)의 목소리로 이 역사적인 캐럴이 세상에 소개되게 되었다.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빨간 코 루돌프 사슴)
마침내 전세계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처음 참여를 거부했던 유명 가수들에게 큰 회한을 남겼다고 한다.
이토록 오래도록 <루돌프 사슴코> 이야기와 노래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 즉,
'나와 다른 남을 틀리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어야 한다' 때문일 것이다.
출처: 루돌프 사슴코가 생긴 사연
구근회 / 오름교육연구소 대표
※크리스마스의 유래
▶Christmas(Christ-Mas)는 말 그대로 Christ의 Mass(그리스도의 미사)란 뜻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지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당시 로마의 이교도들은 ‘동지절’(12월 24일부터 다음해 1월 6일까지)을 하나의 대축제적인 명절로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후 기독교가 로마에 전해지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은 "빛"의 탄생이라는 가르침이 유포됐다.
그리고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 후 “세상의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과 이교도들의 “태양의 빛”의 이미지를
일치시킴으로 포교 대상이었던 이교도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의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기 예수의 탄생일을 이교도들이 "태양의 탄생일"로 지키던 12월 25일로 정했다는 것이다.
가톨릭에서 분화된 동방교회(그리스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에서는 1월 6일을 예수 탄생일로 규정하고 있다.
Christmas의 날짜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A.D.350년경부터 12월 25일로 채택되었으며 이는 로마에서 축제로 지키던
'태양의 날인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기독교에 이교도 문화가 접목된 것'이라기보다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교회사 학자들은 주장한다.
이런 이유로 기독교인의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비기독교적인 요소들,
즉 성경의 기록이나 초대교회의 관습과 무관한 여러 풍습들도 함께 전해지게 된다.
예를 들면 촛불예배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 열매가 달린 초록색 담장(Holly),
크리스마스 캐롤 등은 이교도의 전통과 관습이 기독교의 관습에 영향을 미쳐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것들이라 할 수 있다.
* 크리스마스와 X-MAS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간단히 <X-MAS>라고 쓴 사인이 자주 눈에 띈다.
흔히 이 표기를 영어의 X로 생각해 <X-MAS>는 잘못된 표기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X’자는 영어 알파벳의 ‘X’자가 아니다.
헬라어의 ‘Xristos’(그리스도)라는 단어의 첫 자인 ‘X’(크스)자로서 이 뒤에다 ‘MAS’자를 붙인 것이다.
그러므로 <X-MAS>라고 쓸 수 는 있지만 읽을 때에는 반드시 <크리스마스>라고 해야 한다.
만일 이것을 표기한 대로 ‘엑쓰-마스’(아직도 이렇게 읽는 사람은 없겠지만 십여 년 전만 해도 그런 사람이 많았다)라고
읽는다면 원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게 되고 만다.
크리스마스의 상징들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의 유래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Saint Nicholas(聖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평소에 많은 선행을 기록했던 니콜라스는 미라의 대주교로, 그가 가난한 이웃에게 자선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그를 성자라고 칭송하였다.
산타 · 크리스마스 양말의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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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날렵하고 키가 큰 <산타클로스> 모습의 효시
지금처럼 빨간 옷을 입게 된 것은 이보다 후의 일로 1931년 코카콜라사가 겨울철 콜라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홍보전략으로 코카콜라의 이미지(메인 컬러인 빨간색)를 연상하게 하는 빨간 코트를 산타에게 입혀
백화점 홍보에 나선 것에서 유래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정설.
▶핀린드의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핀란드 산타마을 홈페이지 클릭☞www.santaclaus.fi에 들어가면, 산타마을의 일상과 산타 할아버지의 집무실까지
엿볼 수 있어요. 산타네 집으로 편지를 쓰면 답장도 받을수 있습니다.
편지 내용은 한글로 써도 되지만, 주소는 반드시 영문으로 보내야합니다.
편지를 보낼 때 요금 스티커대신 우표를 붙이면 수익금이 유니세프로 보내진답니다.
▶로바니에미가 <산타마을>로 유명해진 계기
지난 1927년 핀란드 라디오 방송국의 한 아나운서가 “산타클로스는 로바니에미 마을에 살아요”라고 말하면서 부터라고.
이로 인해 우연히 탄생한 <산타마을>은 오늘날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세계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캐롤링(Carolling)
▶우리 나라에서 흔히 ‘새벽송’이라 불렸던 <캐롤링>, 19세기 초 영국에서 집집마다 방문 하면서 캐롤을 불러주는 관습에서
비롯되어 당시 영국의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 마을에서 사용될 자금을 모으기 위하여 11월말부터 시작하여 각 집을
돌아다니면서 캐롤을 부르곤 했다고 한다. <캐롤링>은 그리스도 탄생의 기쁜 소식을 천사들이 찬양으로 전했던 것처럼
<크리스마스> 새벽에 구주 탄생의 기쁜 소식을 집집마다 전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기독교회에서 널리 전해졌다.
한국에서도 6.25후 이 풍속이 전래됐으며 80년대까지 중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새벽에
교인 집을 찾아가 캐롤을 불러주곤 했다. 하지만 90년대 초반 이후, 조용한 새벽의 노랫소리가 비기독교인 이웃의 안면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원성이 높아지자 새벽종소리와 함께 한국교회 풍속도에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루돌프 Rudolf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끄는 리더 순록으로 묘사된 루돌프 1939년 미국의 어느 백화점에서 홍보를 위해 그린 코가 빨간 사슴의
그림에 '루돌프'라는 이름을 붙여준데서 생겨났다. 광고 카피라이터 로버트 L,메이는 어린시절 체구가 작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라 주위의 놀림감이 됐었는데, 그 기억을 바탕으로 코가 빨개져 동료들로부터 왕따 당하는 루돌프를 창작해 낸 것이다.
어쨌던 산타클로스도 전설이지만 루돌프는 그 전설에도 나오지 않는, 광고에서 태어난 캐릭터였던 것이다.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내가 봤다면 불 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 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 후로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 길이 기억되리"
크리스마스 선물교환
▶<산타클로스>의 선물과는 별도로 <크리스마스> 때 사랑하는 가족, 친지,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은
고대로마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고대로마에는 12월 17일 부터 24일까지 흥겹게 지내는 ‘쌔터날리아’라는 절기가 있었는데
이 기간 동안 집안을 상록수나 상록 담장넝쿨, 촛불 등으로 장식하고 어린이들과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종들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풍습이 <크리스마스>가 기독교의 절기로 자리잡은 이후에도 계속 영향을 미쳐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 누가복음에 기록된 동방박사의 아기예수 경배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당시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베들레헴 마굿간으로 찾아와 황금, 유향, 몰약을 선물로 드렸고 이를 본받아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에 대한 여러 이야기 중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은...
독일의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어느 크리스마스 전날 밤
하늘에 별이 빛나고 그 밑에 상록수가 서 있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고 처음 시작했다는 설이다.
Christmas Tree 꼭대기에 장식된 별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께 경배하러 갈 때 길을 안내했던 별을 상징한다.
이후 독일에서 유행하던 <크리스마스 트리>는 19세기 초 북유럽국가들에 전파됐고 1841년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알버트 공에 의해 영국에도 소개됐다. 미국에서는 19세기 초 펜실베니아 지방에 이주한 독일계 정착민들에 의해 소개된 후
곧 미국 전역에 퍼져나가게 됐고 공공장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관습까지 생겨났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시기인 19세기말 이후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는 풍습이 전래됐다.
크리스마스 색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의 색깔은 녹색과 붉은색이다.
겨울을 이겨낸 생명 혹은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삶은 녹색으로, 그리고 예수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는 붉은 색으로 나타나 있다.
따라서 이날과 관련된 장식의 색은 이 두 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붉은 포인세티아의 사용이나 크리스마스 화환은 여기에 근거를 둔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상징들
성탄절의 유래
크리스마스(Chirst-Mas)는 말 그대로 그리스도의 날(그리스도의 미사)이란 뜻이다.
X-mas라고 하는 것도 X 가 헬라어로 그리스도의 첫 번째 글자이기 때문에 줄여서 X-mas라고 하는 것이다.
(노엘이라는 말은 불어로 성탄을 의미한다.)
크리스마스의 날자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AD. 350년경부터 12월 25일로 채택되었으며 이는 로마에서 축제로 지키던
“태양신의 날인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기독교에 이도교 문화가 접목된 것’이라기 보다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교회사 학자들은 주장한다.
또한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이기에 ‘빛의 날’을 그 생일로 지정했다는 설도 있다.
카톨릭에서 분화된 동방정교회(그리스 정교회)에서는 1월 6일을 예수 탄생일로 규정하고 있다.
성탄절의 상징들
1.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평소에 많은 선행을 기록했던 니콜라스는 미라의 대주교이기도 하였으며,
그가 가난한 이웃들에게 자선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그를 성자라고 칭송하였고,
세인트 니콜라스가 라틴어로 상트수 니콜라우스로 변한 후에 네델란드식 발음인 산테 클라스로 바꾸고,
다시 미국에서 산타클로스로 바뀌게 되었다. 원래 산타크로스는 비쩍 마르고 키가 큰 아저씨의 모습이었지만,
1931년 미국의 선드블롬이란 사람이 코카콜라 광고에 지금 처럼 흰 수염을 기르고 빨간옷을 입은 배나온 할아버지로
산타크로스를 묘사한 것이 인기를 끌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고정되었다.
2. 루돌프
산타를 도와서 썰매를 끄는 순록인 루돌프 역시 1939년 미국의 어느 한 백화점에서 홍보를 위해 그린 빨간 코를 가진 사슴의
그림에 루돌프라는 이름을 붙여준 데서 생겨났다. 실재로 순록은 빨간 코가 아닌데 동물학자들에 따르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 코가 빨갛게 변한다고 한다. 즉 루돌프는 아픈 순록이다.
3.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는 마틴 루터 목사가 전나무 숲을 걷다가 달빛에 비친 눈 쌓인 전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그것을 성탄절 장식으로 따라 했다는 기록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일부에서는 나무에 장식을 하고 숭배했던 토템이즘을 이야기하지만
마틴 루터 목사 이전에 트리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기에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꼭대기에 장식된 별은,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을 찾아 올수 있도록 안내했던 별을 상징한 것이다.
4.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캐롤이다. 캐롤은 원래 성탄의 노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노래 형식중에서
동일한 형태의 후렴이 각 절 끝에 있는 형식의 음악을 개롤이라고 하는데 영국에서 가장 고정된 음악 형식이기도 하다.
초기에 작곡된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노래가 이 개롤 형식으로 작곡되었기 때문에 어느 때부터인가 캐롤하면
크리스마스 음악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고정되어 버렸다.
5.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카드는 1843년이 그 시작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일하는 콜경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좀 쉽게 선물하는 방법이 없을까하다가 화가인 친구 존 호슬리에게 그림이 인쇄된 카드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카드가 최초의 크리스마스 카드로 역사에 기록 되었고, 콜 경의 카드를 받은 사람들은 자신들도 일일이 편지를
쓸 것이 아니라 이렇게 대량으로 인쇄된 카드에 작은 장식들을 더해서 인사를 대신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이것이 오늘날 크리스마스 카드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6. 구세군 자선 냄비
구세군의 자선 냄비는 아주 불행했던 상황을 이기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189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교 해안에 한 표류하던
한 난파선이 극적으로 도착을 했다. 취위와 굶주림에 떨던 사람들이 육지에 내려섰지만 누구하나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구세군의 한사관(구세군의 성직자)이 커다란 냄비를 거리 한가운데 걸어 놓구 “이 냄비가 끓게 합시다”라는 글을 적어 놓았다.
이를 본 많은 이들이 돈이며 먹을 것을 그 냄비에 담아서 난파선에 탔던 사람들을 돕게 되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구세군에서는 매년 냄비를 모양의 모금통을 걸고 모금을 하고 있다.
Merry Christmas Happ New year!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정보과학도서관ㅡ탐구교실
구름송이반(만 5세) 친구들이, 파라핀을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양초 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신선한 공기·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Meta(메타)는 그리스어로 ‘넘어서, 위에 있는, 초월하는’ 등의 의미를 가진 접두사(prefix)
위, 넘어(Beyond)란 뜻으로, '상위인지', '초인지'라고 번역이 된다.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Thinking about thinking), "아는 것을 아는 것"(Knowing about knowing)이란 의미이다.
'메타인지'란 자신을 알고(Knowing), 조절(Controlling)할 수 있는 능력이다.
메타인지에는 두 가지로 요소가 있다. '
메타인식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과 '메타인식조절'(Meta-cognitive Regulation)이다.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교육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탈무드의 저자 ‘마빈 토케이어’에게 듣는다. 질문과 토론, 그것이 유대교육의 핵심이다.
*무엇이 그들을 슈퍼인재로 만드는가?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의 균형, 즉 흔히 말하는 ‘전인교육’이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전인교육을 실제로 일상생활의 규범으로 실천한다.
유대인 부모들은 가정교육에 엄격하다
진리는 길바닥에 떨어진 돌맹이처럼 어디에나 흔하게 있다. 그런데 돌맹이를 줍기 위해서는 몸을 구부려야만 한다,.
문제는 사람들이 진리를 줍기 위해 허리를 구부리는 일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랍비 빈 엘리에제르)
全
§[1]가정교육
뿌리가 튼튼해야 열매도 튼튼 ‘자녀교육의 뿌리는 가정교육이다.’
1.지혜로운 사람이 최고의 부자임을 알려준다.
2.거실에 텔레비젼 대신 책장을 놓는다.
유대인들이 거실에 텔레비전을 놓지 않는 이유는
첫번째 - 시각을 통해 전달되는 강렬한 세속문화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두번째 - 영상매체의 강한 중독성으로 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어려서부터 영상물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갈수록 더욱 강한 자극과 강렬한 이미지를 원하게 된다.
영상물에 대한 적절한 지도의 필요성
첫째. 영상매체는 지속적으로 인간의 주의력과 감각을 자극해 묘한 이완감과 편안함을 준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영상물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며, 이런 경험은 약물에 중독되는 과정과 매우 유사하다.
둘째. 영상물 중독은 아이들의 성적을 떨어뜨린느 주범이다.
캘리포니아 공대 보고서를 보면 영상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아이들은 좌뇌 활동이 크게 위축된다.
우뇌는 창의력과 직관력, 좌뇌는 언어능력과 수리력을 담당한다.
좌뇌 활동이 위축되면 논리력과 분석력이 약화되어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이 퇴보한다.
셋째. 영상물 중독은 아이들을 공격적, 폭력적으로 만든다.
넷째. 선정적인 영상물에 자주 노출되면 그만큼 성적인 행위를 일찍 시작하고 성 비행에 노출된 우려가 커진다.
다섯째. 영상물은 사고능력을 떨어뜨린다.
여섯째. 텔레비젼은 인간관계와 감성 교육에도 좋지 않다.
친구들과 만나 대화하고 뛰어 놀며 자연과 친밀하게 교류하려 하지 않는다.
사회성이 떨어지는 은둔형 외톨이가 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3.엄마는 집안의 영혼이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는 ‘내가 위대한 인물이 되려고 노력한 것은 어머니가 나를 믿어 주었기 때문’ 이라고 한다.
학습 부진아 아인슈타인을 과학 천재로 만든 것도 엄마의 인내심과 슬기로움 이었다.
어머니는 최초의 선생님이자 유대민족의 조국과 미래를 책임지는 자녀들을 양육하는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4.아버지의 의자를 마련한다.
- 유대인 아빠는 자녀가 성인식을 치르기 전까지 학교 교육과는 별도로 역사와 율법, 도덕을 가르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기 부여를 한다.
특히 매주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 지키는 안식일에는 텔레비젼 시청은 물론
운전까지 금하고 철저히 집에 머물며 독서와 토론으로 하루를 보낸다.
- 아빠와 잘 노는 아이들이 창의성도 리더십도 사회성도 뛰어나다는 사실이다.
한국아빠들은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는데 서투르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숨 가쁘게 지나오면서 놀이나 여가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탓에 제대로 놀 줄을 모른다.
- 아빠가 하루 30분이라도 집중해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함께 놀아주는 것이
아이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는데 결정적이라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자녀의 미래와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아버지의 자리를 회복해야 한다.
아버지가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고, 아버지의 역할이 존중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5.밥상머리 교육을 빠뜨리지 않는다.
유대인들이 하루 중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저녁이다.
웃고 떠들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자녀에 대한 밥상머리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부모가 자녀의 하루 일과를 들으면서 칭찬과 격려를 하다보면 인성교육이 절로 된다.
케네디 대통령이 웅변과 연설에 능했던 이유도 어린 시절 어머니의 밥상머리 교육 때문이었다.
6.오른손으로 벌하고 왼손으로 안아준다.
눈과 입과 손은 자녀에게 실제적인 아픔을 주기 때문에,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체벌의 목적은 자녀에게 육체적 고통을 주는 게 아니라 마음을 교정하는 것이므로,
상처를 주거나 다치게 하는 체벌은 피해야 한다. 또한 체벌 뒤에는 반드시 애정의 표현이 뒤따라야 한다.
-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체벌의 원칙” 을 정리해본다.
첫째. 부모가 화가 난 상태에서 자녀를 꾸짖거나 나무라서는 안 된다.
둘째. 자녀의 잘못된 행동은 즉시 그 자리에서 고쳐줘야 한다.
셋째. 결과만 보지 말고 원인까지 살펴서 꾸짖어야 한다.
넷째. 언어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7.남편은 아내를 존중하고 배려한다.
8.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9.임신 이전부터 태교한다.
10.성은 사실만 솔직하고 간결하게 전달한다.
성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는 유대인들의 생각은 성교육에 그대로 반영된다.
성에 대한 호기심에 눈을 뜬 아이들이 아무리 난처한 질문을 해도 얼굴을 붉히거나 화를 내는 법이 없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불 필요한 흥미를 유발하지 않도록, 사실 관계를 간단명료하게 전달한다.
성에 대한 호기심을 억누르거나 숨기려 할수록 아이들은 거기에 집착하게 되고, 잘못된 성관념에 매몰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2]학습능력
머릿속 지혜는 생존의 무기 ‘자녀의 두뇌 계발은 부모 책임이다.’
1.꿀로 쓰는 알파벳, 수수께끼로 배우는 단어는
유대인 교사들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는 사탕과 같이 달콤하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이를 위해 손가락에 꿀을 찍어서 22자의 히브리 알파벳 모양을 본떠 만든 과자를 준비해 먹이기도 한다.
공부는 과자처럼 달콤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이미지를, 배움을 시작하는 나이부터 각인시켜 주는 것이다.
어릴 때 부터 배우고 익히는 것, 지식을 확대하는 것은 꿀처럼 달콤하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풍습이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다.
2.베갯머리 독서 15분의 마법을 이용한다.
아이하고 소리 내어 책 읽은 15분의 기적을 알려주는 책 읽어주기 요령을 소개한다.
- 매일 15분씩 읽어준다. 매일 꾸준히 읽어준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집 안 구석구석에 책을 잡을수 있도록 놓아두자.
- 하루에 최소 세 가지 이야기를 읽어준다.
- 생기 있고 밝게 읽어준다. - 그래야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
- 즐겁게 읽어주며 아이와 많이 웃는다.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준다. - 그래야만 아이가 독서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된다.
- 노래, 동시 등 다양한 언어를 들려준다.
다양한 언어는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고 , 노래나 동시는 아이의 머릿속에서 오래도록 남는 장점이 있다.
- 반복되는 구절(라임)이 있는 책을 읽어준다. - 아이가 어휘를 잃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공부가 아니라 놀이임을 기억한다.
아이에게 많은 지식을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책 읽기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부모의 욕심이 앞서지 않도록 조심하자.
- 읽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 억지로 읽기를 가르치려고 하면, 독서에 흥미를 잃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 부모도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기다린다.
귀찮고 피곤하다고 여기면 중간에 포기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부모 자신에게도 흥미 있는 책을 골라야 한다.
3.“이중언어 교육”으로 외국어 능력을 키워준다
4.부모는 아이의 토론 스파링 파트너
가정의 언어 환경 수준을 높이려면, 세 가지 조건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첫째. 가정에서 사용되는 어휘의 숫자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낱말만 반복하는 가정과 가족 간의 대화에 풍부한 어휘가
등장하는 가정과는 자녀들의 언어능력에 큰 차이가 있다.
둘째. 일상 대화에서 어떤 개념을 사용하느냐다.
셋째. 표현 방식이다.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전문가들은 발표와 말하기 교육에 앞서 ‘생각하는 기본기’를 다져주는 독서와 토론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독서는 책을 읽는 과정에서 분석력, 비판력, 어휘력 등을 키워준다. 책을 읽을 때는 소리 내서 읽도록 지도하는 게 좋다.
아이가 책을 읽은 뒤에는 등장 인물의 성격과 책의 구성 등에 대해 애기해 보는 습관을 들이자.
자녀들과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함께 감상한 뒤 토론해보는 것도 좋다.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식사 시간에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도 발표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5.유머감각 트레이닝
6.매일 아침밥상으로 두뇌를 깨워준다.
유대인들은 자녀의 아침 식탁에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뇌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포함된 음식을 내놓는다.
자녀들의 기억력을 향상 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레시틴과 콜린을 많이 함유한 콩 식품이 대표적이다.
머리를 맑게 하는 칼퓸이 풍부한 사과와 바나나도 빠지지 않는다.
유대인들은 뇌 손상을 막기 위해 항산화제인 비타민 E 가 다량 햠유된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를 즐겨 먹는다.
7.탈무드식 대화법으로 답 말고 깨워준다.
아이의 말을 경청해서 심리 상태를 파악한 후 부모의 의견을 제시한다.
그 다음에는 토론과 논쟁이 이어지고 합의의 과정을 거친다.
이런 체계적인 대화와 토론 훈련이 축척되 고도의 논리력과 창의력이 키워진다.
8.결과에 대한 칭찬보다, 과정에 대한 격려에 더 신경쓴다.
9.충분한 놀이로 창의력의 핵심인 우뇌를 키워준다.
뇌 생리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만 3세 때까지 70 ~ 80%가 발달한다.
놀이 교육도 두뇌 발달 단계에 맞춰 대략의 체계가 있다.
퍼즐이나 그림 맞추기, 블록놀이, 찰흙놀이,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은 유대인 엄마가 거의 매일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놀이다.
우뇌가 집중적으로 계발되는 만 7세 이전까지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마음껏 뛰어 놀면서
창의력과 직관력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평소 엄격한 규제 탓에 억눌렸던 감정을 분출시키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도 익히게 된다.
한국 학부모들처럼 어릴때 지나치게 공부를 강요하는 것은 올바른 인격 형성에 장애가 된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그 시기에 배워야 할 중요한 공부를 하는 셈이다.
10.공부는 마라톤, 부모는 페이스메이커, 유대인에게 교육은 삶 자체다.
공부란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통해 이어지는 마라톤 경주이다.
페이스메이커 (PACE MAKER)란?
페이스메이커 뜻은 마라톤이나 수영 등 스포츠 경기에서 우승 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로
이들은 오로지 1등만을 위해 달려야 하는, 메달을 목에 걸 수 없는 국가대표에요!
11.기대감은 전달하고, 기대치는 전달하지 않는다.
유대인들은 자녀의 선택과 판단을 존중한다. 그리고 자녀가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 갈수 있독록 인내심을 갖고 지켜본다.
자녀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관찰해 끊임없이 격려하고 자극을 주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3]창의력
창의력은 성공의 씨앗 "아이의 질문을 최대한 끌어낸다."
1.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의 질문 렐레이에 동참한다.
2.남들처럼 ‘잘하는 것보다 남과 다르게’ 하도록 격려한다.
유대인 부모의 제 1원칙은 ‘유연성’이다.
부모가 아이의 개성을 잘 파악해 그에 맞게 반응하고 가르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남과 다르게 잘 할 수 있는 것, 우리 아이만의 장점을 찾아 키워주려고 노력하는 이유다.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양쪽을 다 죽이지만,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양쪽을 다 살릴 수 있다.” 라는 유대 격언이 있다.
그 개성을 최대한 살려주는 것, 그게 유대인 자녀교육의 핵심이다.
3.‘공부하다 따분해지면 일어서도 좋다.’고 가르친다.
4.창의적인 아이는 모난 돌일 수밖에 없다.
- 창의력은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생각을 말한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을 생각하고 상상해보는 훈련이 중요이다.
-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줄 아는 인재를 선호한다.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해결사형 인재’야 말로 기업들이 바라는 진짜 인재다.
5.‘노란색 목소리’ 가 암기력의 비밀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일한 공장 자산은 인간의 상상력이다.’ (빌 게이츠)
- 상상력이란! 기존의 경험으로 얻어진 심상을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정신작용이나 이미지 활동.
즉, 어떤 것을 마음속에 그리는 능력을 말한다.
-학습이란! 모르는 것을 배우고 익혀서 개념과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다.
6.지식은 예술이라는 한쪽 날개를 달아야 날 수 있다.
과학자로 키우고 싶으면 예술을 가르쳐라. 예술가로 키우고 싶으면 과학을 가르쳐라.
7.미래는 통섭형 인재의 시대, 관심 분야를 넓혀준다.
특정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다른 지식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통섭’의 힘이다.
- 자녀에게 ‘통섭’ 능력을 키워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글로벌 융합시대에 리더가 되려면 남들이 만들어 놓은 방법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요하다.
현대 사회는 아무리 많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이를 다른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4]인성교육
역사라는‘ 씨줄과 사회라는 날줄 ‘ 공동체 의식을 가르친다,
1.‘탈무드’ 보다 더 좋은 “우리 집 고전”을 정한다.
2.역할모델을 찾게 도와준다.
랍비 '메이어에'게 한 학생이 물었다.
선생님 왜 자녀에게 일하는 것의 귀중함을 가르치지 않는 아버지는, 자식을 도둑으로 만드는 아버지와 같다는 것일까요?
랍비가 대답했다. 자녀에게 일하는 것의 신성함을 가르치는 아버지는 자식에게 포도밭을 남겨주는 것과 같다.
포도밭은 반드시 울타리로 둘러쳐져 있어 소나 여우가 그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이것은 나쁜 생각이 아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어린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모범을 보이고 자녀의 훌륭한 역할모델이 되는 것이다.’
3.13세의 성녁식, 이른 독립을 준비시킨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며,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유대사회에서는 자녀가 13세가 되면 성년의식을 치른다.
유대인의 성년식은 다른 민족에 비해 7~ 8년이 빠르다.
유대인이 성년식을 빨리 치르는 이유는 일찍부터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개의 성년의식은 어른이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훈계하고 축하하는 방식이지만,
유대의 성년식은 당사자인 젊은이가 직접 공부하고 준비한 의견을 발표함으로써 자주성과 독립심을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4.조상과 전통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어떤 역경 속에서도 유대민족의 전통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가르쳐온 교육의 힘이었다.
우리나라는 유교 문화의 전통이 뿌리 깊다.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릴 정도로 충효 사상을 강조해왔다.
그런데 경쟁과 효율을 중시하는 신자유주의가 유입되면서 장유유서의 질서가 무너지고,
돈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물신주의 사회가 돼버렸다.
부모 자식간의 끈끈한 연대감이 사라지고, 개인주의만 남은게 오늘날 대한민국 가정의 모습 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것일까.
5.지식보다 지혜를 먼저 알려준다.
지식은 사물과 세상에 대한 정보이다. 지혜는 현명하고 슬기로운 판단력이다.
만약 지식만 풍부하면 아는 것이 많아도 매번 어리석은 결정을 할것이다. 지식과 지혜를 모두 갖추어야 박식하고 슬기로울 수 있다.물고기를 주어라. 한 끼를 먹을것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어라. 평생을 먹을 것이다.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깊이 있는 지식은 물론, 뛰어난 판단력과 인간 및 사회에 대한 이해력 예술적 감성을 고루 갖춰야 한다.
6.기부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게 된다.
동양 사회도 예로부터 선행을 강조해 왔다. 중국 속담에도 ‘한 시간 행복하려면 낮잠을 자고, 하루 행복하려면 낚시를 하고
한달 행복 하려면 결혼을 하고, 일년 행복하려면 유산을 받아라.
그리고 평생 행복하려면 네 주위의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는 말이 있다. 리더는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율법을 정리한 ‘미쉬나 토라’에서 스페인 출신인 '마이모니데스'는 자선의 방법을 여덟 단계로 구분했다.
1단계 가장 숭고한 자선행위는 상대가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라. (일자리 마련해 주기)
2단계 누가 베푸는지, 누가 받는지, 서로 모르게 하는 선행이다.
3단계 베푸는 사람은 누가 받는지 알지만, 받는 사람은 누구의 도움을 받는지 모르는 선행이다.
4단계 받는 사람은 누구에게 도움을 받는지 알지만, 주는 사람은 누가 받는지 모르는 선행이다.
5단계 부탁 받기 전에 가난한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선행이다.
6단계 부탁을 받은 뒤에 가난한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주는 선행이다.
7단계 필요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주는 선행이다.
8단계 싫은데 억지로 하는 선행이다. 마지못해 그것도 증인이 보는 앞에서 선행을 하고, 감사 인사를 기다리는 사람이다.
기부는 학습을 통해 길러지는 습관이다. 어릴 때부터 기부문화를 접하면, 평생 남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될것이다.
7.경제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부모가 돈의 중요성과 개념을 알려주는 등 조기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어렸을때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면 평생 지속된다.
유대인은 생후 8개월이 지나 걸음마도 하기전의 아이들에게 동전을 쥐어 주고,
아침. 저녁 식사 전에 저금통에 넣게 하는 방식으로 교육한다.
8.좋은 친구를 찾아 깊은 우정을 배우게 한다.
현명한 친구는 사람을 현명하게 만들지만 어리석은 친구는 사람을 어리석게 만든다.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로서 인격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
9.최초의 라이벌인 형제자매, 우애를 배우게 한다.
유대인들이 동기간의 싸움을 다루는 방법은 특이하다. 양 당사자로 하여금 자신의 의사를 충분히 표현할 기회를 준다.
부모가 재판관 입장이 되 피고인들의 논쟁을 들어보고 누가 잘못했는지를 가려준다.
일단 부모의 심판이 내려지면 더 이상의 언쟁이나 싸움은 허용되지 않는다.
개성은 서로 비교해가는 유대 격언대로, 자녀들이 각각의 재능과 개성을 잘 살리도록 선의의 경쟁을 부추기는 게 유대인이다.
10.정직이 최고의 무기임을 알려준다.
유대인은 사후 하나님 앞에 섰을때
가장 먼저 ‘너는 상거래를 하면서 양심을 따라 정직하게 행동했느냐’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교육 받는다.
정직이야말로 유대인의 가장 큰 재산이며 부의 원천이다.
11.항상 감사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유대인은 아무리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가르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어린이는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도 절로 생긴다.
12.오늘(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13.검소한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준다.
유대인은 생활이 검소하다. ‘항아리의 겉보다는 속을 봐라’ 어려서 부터 검소한 생활과 식생활도 소박하다.
유대인들은 겉보다는 속을 튼튼히 하는 게 중요하다" 는 종교적·문화적 전통이 몸에 배어 있어 소박한 식단을 감사히 받아들인다.
14.매사에 균형 잡힌 생활태도를 가지게 한다.
유대인들은 교육에도 균형을 강조한다. 이른바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의 조화이다.
‘전인교육’ 이 유대인 교육의 지향점이다.
사람이 온전하게 성숙하려면 지적인 면과 정의적인 면, 기능적인 면이 균형 있게 발달해야 한다.
15.양보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회성을 키워준다.
자녀의 사회성을 키우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부모가 함께 놀아주는 것이다.
부모와의 스킨십은 정서, 신체,지적 발달을 돕고 사회성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기 전인 유치원, 초등학교 시기에 자주 스킨십을 나눠야 효과가 크다고 말한다.
하루 10분이라도 어린 자녀를 무릎에 앉히고 팔과 어깨 만져주기,
안아주기 등 아이가 좋아하는 스킨십을 자주 해주면 사회성이 몰라보게 좋아진다.
16.실패했다면 격려하고 같은 실패를 반복했다면 꾸짖는다.
가장 큰 실패는 실패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일이다. 창조는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17.충분히 듣고 생각해서 말 실수를 하지 않게 한다.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자녀의 말을 경청하고, 정확한 표현을 구사하게 기본이다.
유대인 부모들은 충분한 시간을 내어 자녀의 얘기를 듣는다.
자녀가 방해 받지 않고 자기 말을 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이해 하려는 자세를 보여준다.
그리고 가능하면 부모의 조언에 앞서 자녀 스스로 판단하여 해결하도록 돕는다.
유대인 부모처럼 자녀에게 정확하게 말하는 법을 익히려면, 먼저 자녀 앞에서 솔직해져야 한다.
부모의 생각이나 기분을 전달할때 ‘너는’이 아니라 “나는”으로 시작하는 말을 사용하고 ,
일방적으로 말하지 않아서 자녀의 의견을 먼저 들은 뒤 조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18.함부로 약속하지 않고 약속했다면 반드시 지키게 한다.
약속을 잘 지키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가 아이와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게 시작이다.
엄마가 귀찮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일단 약속을 했다가 나중에 지키지 못하면, 아이의 뇌리에는 ‘거짓말 하는 엄마’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자리 잡는다. 아이가 무리한 요구를 해오면 거절을 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는 게 좋다.
약속은 크든 작든 모두가 소중하며,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19.질서의식과 예의범절을 가르친다.
한국의 어린이들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천편일률적인 예절교육을 받기 때문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의를 표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유치원 선생님들은 아이가 친구에게 사소한 잘못만 해도 '미안해'라고 사과하게 시킨다.
이처럼 예절이 습관적인 행위로 굳어지면 , 마음으로 미안해하지도 않으면서 '미안해'라는 말이 습관처럼 튀어나온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대뱡의 감정을 이해할 있는 능력을 키워줄 필요가 있다.
§[5]진로상담
꿈꾸는 삶은 '현실 속에서도 꿈꾸게 한다.'
1.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역경이야말로 최고의 기회라고 말해준다.
아무리 절망적이고 위태한 순간에도 우리 눈 앞에는 언제나 희망의 끈이 내려져 있다.
절대 굴복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는 신념과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만 갖고 있다면, 새로운 영역에서 선구자로 우뚝 설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쉽게 체념해서는 안 된다. 인생은 변화무쌍하며, 얼마든지 변화 가능한 다양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2.더 큰 꿈을 꾸려면 현실부터 인정해야 함을 알려준다.
유대인들은 공상이나 허구에 매달리지 않고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재하는 것이다.
현실성이 높은 것을 바탕으로 논리를 전개하고 상상의 날개를 편다.
아무 근거도 없는 허황된 이야기보다 현실적으로 일어난 일들이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더 유용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3.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게 한다.
탈무드가 말하는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이다.
'다이슨' 사의 설립자 '제임스 다이슨'은 유명한 영국의 가전회사다. 그는 연구를 할 때도 남과 다른 방식을 선호한다.
우리는 예전과 다른 환경에서 남과는 다른 일을 다른 방식으로 하길 원합니다. 직원 채용에도 '다름'의 철학을 적용한다.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원하는게 일반적이지만, 그는 경험이 없는 사람을 더 선호한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야말로 선입견이 없고 맡은 일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4.문화적 다양성을 일찍 접하고 익숙해지게 한다.
유대인들은 이민정책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안다.
유대계 미국인 언론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노동자든 연구원이든, 합법적인 이민을 계속 받아들이는데 미국의 장래가 달려 있다.
이것이 계속 미국이 중국에 앞설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지금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계속 얻으려면, 국경을 허물어 세계 각지의 인재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유대인 속담 중에 '두 귀를 밖으로 향하게 하라'는 말이 있다.
안에 갇혀 있기 보다는
밖으로 나가야 보다 폭 넓게 사물을 관찰할 수 있고,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를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뜻이다.
5.우호적인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유대인은 정보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민족이다.
유대교는 유대인들이 서로에 대해 책임을 지는 '공동책임' 개념을 강조한다.
미국에 이민 온 가난한 유대인들이 다른 민족의 이민자들 보다 빨리 자리를 잡고 돈을 벌 수 있었던 것도,
유대인들끼리 서로 도와주는 우호적인 네트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대인들은 절대 동족끼리 경쟁하는 법이 없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밥상머리 교육의 목표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자녀들의 인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한결은 반 별로 연령에 맞는 밥상머리 교육이 이루어 졌습니다.
♥️ 밥상머리 교육이 왜 중요할까요? 밥상머리 교육의 4가지 비밀을 읽어보시고,
일주일에 한 번 요일을 정하여 실천 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밥상머리 교육이 만든 위대한 인물들은 누구일까!
케네디 대통령이 웅변과 연설에 능했던 이유도 어린 시절 어머니의 밥상머리 교육때문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금요일 저녁 식사를 가족들과 토론과 대화를 하며 '밥상머리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 유대인들의 밥상머리 교육법을 읽어 보시고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해요.
밥상머리 교육으로 가정에서 영·유아들과 이야기 나누며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한결 어린이집에서는 5~7세까지 “하브루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영·유아들에게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가정에 설문지를 보내드렸어요. 한결 가정에서도 밥상머리 교육이 잘 지켜진다면 큰 칭찬 부탁드립니다.
한결 어린이집은 밥상머리 교육이 영·유아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주제이므로
선생님과 동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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