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첩보원이었을때 수류탄 터지는 것을 동료를 위해 막으면서 그의 희생은 빛이난다
그 아들을 찿게되는 동료는 그를 불쌍히 여기면서 첩보원이 되는것을 도와준다.
서서히 훈련이 강화되면서 팀웍이 중요시되고 낙하산 훈련때 보여준 연기는 관객으로 하여금 땀을 쥐게하는 장면을 맞이하게된다
이렇게 도입 중간까지는 스릴이 있고 줄거리가 있고 어느정도 탄탄한 구성이 되어갔다. 하지만 종반부에 가서는 만화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서 아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2시간의 시간이 아깝지않게 잘보았으나 웬지 모를 만화같은 모습들은 왜 남을까 ?
너무 나만의 방법으로 보게되는 것일까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아니면 나도 나이들어가서 변화가 싫은것인가 !
이 영화를 보면서 한가지 섬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모두가 물질문명때문에 피해를 보게되는 것이 두렵다는 생각이든다
칩을 목에 심고 그것을 조정하고 생각을 마음대로 조절한다면 우리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떻게 되어가는 것일가 !
옛날 헨리데이비스 소로는 미국 콩코드강 근처에 마지막 2년을 오두막을 짓고 거기서 밥을 해먹고 혼자살았다.
그곳에 들어가기전에 생각이" 혹시 인생에 중요한 점을 깨닫기 위해서 , 그리고 자연이 나에게 가르쳐 줄 어떤것을 깨닫기 위해서 본질적인 문제를 깨닫기 위해서 움막을 짓고 살아보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고 들어갔다고 한다
너무 물질적인 것에 탐닉하게 되어 분노 조절 억게가 되지않아 생기는 요즘의 사고들은 이 세상을 원망하게 만든다. 자연인이 TV에 방영되면서 나는 그 프로를 자주 보게된다 수요일 밤에 하는 그 프로를 보고있으면 나도 그 생활을 동경하게 되고 그렇게 살고싶다.인생을 지나다 보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우리는 자연이 가르쳐 주는 그 어떤것을 알기를 원한다. 그런 자연적인 생활을 하지않고서는
결코 깨달을 수 없는 것들을 소로는 그렇게 체득을 하고 쓴 소설이 '월든'이었다. 인생은 어떻게 보면 먼저 살았던 사람들이 고독을 느끼면서 진실로 깨달았던 것은 진리인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많이든다. 그리고 해아래 새것이 없다는 성경의 전도서 부분도 많은 동감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