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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난 국산차를 사랑하는 악동 입니다,
이영한(Old-Timer Lover) 추천 0 조회 2,106 08.01.30 23:23 댓글 1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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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31 16:43

    앗, 백두형님 91개째, 제가 92개째........ 이거 쓰니까 또 93개째 ^^

  • 08.01.31 16:43

    어라....... 새치기 댓글 때문에 93개째........ 이거 쓰니까 또 하나 늘어 94개째

  • 08.01.31 16:45

    이제 97개. 3개만 더!!!

  • 08.01.31 17:01

    할타님이 빠져서 그렇죠~ ㅋㅋ

  • 08.01.31 17:15

    제가 끼면 수비가 아니라... 피투성이 참극이. 그것도 아주 일방적으로 터지는 참사가 될 것 입니다. 아직... 제 피가 더 필요하십니까? 흑흑 너무 잔인하신 분들!!! <재활원에서>

  • 08.02.01 00:28

    흐흐 여튼 재미는.......무자게있어! 돈키호테가 이랬을까???

  • 08.01.31 16:49

    가드 내리고 원히트 원펀지 교타전....계급장 떼고까지는 아니고....타격전이 그레플링보다 유쾌 상쾌 통쾌...

  • 08.01.31 16:54

    리플 100개쨉니다^^;

  • 08.01.31 16:55

    . 잘 배웠습니다.^^

  • 08.01.31 17:33

    저두 많이 배웠습니다~ ^^ 대단들 하세요~ 내공이 어마 어마~~~~~

  • 08.01.31 18:58

    긴 글 잘 읽었습니다....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네요...제 경우엔 자동차로 석사학위를 받고 차설계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지인들은 제말을 법으로 생각해줍니다. 제 전공과 별 상관없는 부분까지 말입니다. 차에 대해 알아갈수록, 고수님들과의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이 얼마나 미천한지 깨닫고, 더더욱 귀를 기울이게 되더군요.....그냥 간단하게 견문이 좁고, 편협한 마인드를 가지고, 떠벌이는걸 좋아하는분들이 그런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아 그래요? (가령) 530은 정말 대단하죠? " 그러며 웃어 넘겨주셔요, 이런 한마디도 남겨주시며 "비머 테스트 드라이버가 그랫대...자기도 530을 100% 활용할수 없다고~~"

  • 08.01.31 20:47

    저두 늘~ 등때기서 땀날때가 있슴니다! 140마력 골프디ㅔㄹ에두........

  • 08.01.31 22:18

    짝! 짝! 짝! 최고입니다 ^^

  • 08.01.31 22:44

    댓글 딱 두개만 달고 다시 재할원 가겠슴다. 제네시스 가격이란 게, 고급차 구매층의 과거 구매행태를 면밀히 연구한 사람들이... 원가-경쟁이란 요소를 배제한 상태로 구매층의 예산선의 마지널까지 가격을 밀어 올린 결과라고 밖에는 볼 수 없슴. 그 "과거의 구매행태"는 당연히 수입차들의 거품가격이 분명히 작용했을 것. 그러나 이런 것이 "원인"을 제공했다 하더라도 제네시스 내수가격 결정의 "원죄"는 이런 결정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독점적 상황"이라는 거. 그럼 현대차가 눈탱이치는 수입차 업체랑 다를 게 뭐 있나? 제품력이 있다고 하니, 후생0 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런 식이면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당연지사.

  • 08.01.31 22:55

    자국 산업을 보호하여 소비자 후생 지켜내자. 이거 흔히 현대차 옹호하는 사람들의 주장. 그런데 현대차가 소비자 후생을 외면하고 있슴. 관세까지 물고 온 동급(또는 상급)의 수입차에 필적하는 가격을 제시하는데서는 이런 주장 더 이상 씨알이 안먹히죠. FTA 자동차 부문 관세철폐 되는 날이 오면 그때도 이런 가격을 유지할 자신이 있는가 묻고 싶을 정도. FTA 협상(난 개인적으로 FTA 자체를 부정적으로 봄)... 사실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해 다른 분야가 희생 강요당하는 형편인데, 이런 식이면 무슨 주장을 할 수 있는가. 관세의 보호가 과연 의미가 있는 일인가. 더 하고픈 말 있지만, 재활원에서 불러서 이만...

  • 08.02.01 00:11

    그 느므 재활원은.....왜케 자꾸만 불러대는지.......내가 대신줄설까?@@@@@!

  • 08.02.01 02:10

    두루 재활원으로 같이 가세..............쫄쫄쫄............

  • 08.02.01 10:34

    소비자 후생을 생각해주는 기업이 있다? 없다? 역쉬...

  • 08.02.01 11:26

    소비자 후생을 기업이 생각해 주는 것은 아니다. 한계생산비에 의해 경제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지. 그런데 현대차는 소비자 후생에 마지널하게 되는 부분까지 가격을 올리고 있다. 이건 생산비를 고려한 가격결정이 아니라 오직 "받을 수 있는 최대한까지 받을 수 있다"는 (이윤최대)독점적 상황이 원인이다. 충분히 덜 받아도 충분한데, 이빠이 받을 수 있으니 이빠이 받겠다는 말이다. 현대차의 독점적 행태를 비판하는 것이다. 관세보호를 주장할 수 없는 수준의 "극한의 가격"인 것이다.

  • 08.02.01 11:24

    독점기업이 독점적 행태를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독점적 행태가 "바람직하다"는 가치판단에서는 별개의 문제다. 여러가지 이유로 현대차를 사랑한다고 해도 소비자로써 "불리한 상황"마저 긍정적으로 생각해 줄 수는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경제학이 당연사실을 당연하게 받아 들여야 하는, 가치판단을 하지 않는 오로지 관찰자의 학문이라고 생각하진 말라. 그것은 마치 의사가 "모든 사람은 늙으면 죽는다"고 말하며 환자를 방치하는 것과 같다. 독점이니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독점이므로 (소비자입장과 사회적 후생에서)나쁘다 라고 말해야 한다. 좋은 것은 오직 우리 사회 전체가 아니라 현대차주주 입장일 뿐이다.

  • 08.02.01 11:39

    현대차의 독점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독점에도 좋은 독점이 있고 나쁜 독점이 있다. 예컨데 공공재적 성격이나 시장(공급)의 실패를 가져올 수 있거나 독점이익의 사회적 공유를 위한 독점(전력,수도 등)이라면 "사회적으로 좋은 독점"이 될 수 있다. 지금 사기업 현대차의 사적재 독점에 대한 옹호론에는 사회적후생을 위한 독점(고용-국가경제적 비중-그래도 싼 차라는 한계효용>0 이라는 소비자 후생)을 주장한다. 이중에 가격이 한계효용 = 0 에 가까운데도 주장할 것이 있느냐? 물론 독점적 상황의 불가피성은 어쩔 수 없는 얘기다. 그러나 그것이 사회적으로 유용하다는 주장은 제고해 봐야 하지 않느냐

  • 08.02.01 11:45

    언제나 덕빈님의 명쾌한 고견에 감탄하옵니다..."좋은 것은 오직 우리 사회 전체가 아니라 현대차주주 입장일 뿐이다." 딱 맞는 말입니다...저도 덕빈님 팬클럽 들래요...으허허

  • 08.02.01 11:49

    이강준님은 밀지말고 줄서세요.

  • 08.02.01 14:17

    그렇다면 독과점이 기업 욕한다고 해결될 문제일까요? 아닐텐데요. 이런 상황을 해결할 방법은 당연히 찾아야겠지만, 화살이 누구에게 향해야 하는 문제죠. 현대에게 쏴야 하느냐 아니면 다른 쪽이냐? 전 법과 제도의 개선에 쏘겠습니다.

  • 08.02.01 14:39

    그럼 현대차 독점적 행태가 "잘하는 짓"이라고 칭찬이나 하지 말던가.

  • 08.02.01 14:40

    현대에게도 일정 부분 쏴야죠... 법과 제도로 소비 억제는 시킬 수 없고 또 어느 한쪽을 밀어줄 수도 없습니다... 결국은 부당 이익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매나 자동차 오래 타기 같은 형태가 가장 효과적이죠... 우리 소비자들이 너무 후한게 문제니까... 어릴 때부터 빡쎈 쇼핑법을 익히게 하고... ^^

  • 08.02.01 14:42

    만고 불변의 진리가 있습니다... 안사면... 가격이 내립니다... 특히 자동차처럼 대규모 설비와 대규모 인력이 끊임없이 돌아가야 하는 구조의 산업에서는 안팔리면 가격 내립니다.. 아니면 망합니다... ^^;

  • 08.02.01 14:44

    하지만 이 방법은 소비자는 필요한 소비재를 적시에 가지지 못하고 기업에도 아주 큰 피해가 갑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시장의 눈치를 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한번도 그런 사례가 없어서인지 기업들이 겁이 없습니다.. 가격 책정할 때 보면 참... 소비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뭔지를 잊어버린 듯 합니다..

  • 08.02.01 14:46

    자동차 및 공산품에 있어서 대규모 소비자 운동의 거센 바람이 한번 불기를 기대합니다..~~~ ^^

  • 08.02.01 16:33

    솔직히 현대차의 독점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게 사실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2년쯤 전에 경제법 수업시간에 공정위에 계시는 분이 초빙강사로 오신 적이 있는데 그 때 수업 중 한 학생이 현대차의 기아차 인수에 대해 독점규제법에 저촉되는게 아니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분 말씀이 당시에도 문제가 많은 인수합병이었다고 합니다. 현대차의 독점을 막기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국처럼 현대차와 기아차를 강제로 분리시켜 버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이젠 그렇게 하기에도 너무 늦었죠.. 이미 기아차는 독자적인 색채를 거의 잃어버린데다 연구시설도 모두 통합되었으니..

  • 08.02.01 19:11

    솔직히 안 사주면 그만인데, 현대차 이외의 대안이 별로 없는 실정이고 그나마 있는 메이커인 르노삼성이나 GM대우도 현대차와 경쟁하기 보단 그냥 그에 묻어가기만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이미 75%의 독점상태이니 경쟁 조차도 무의미하고 경쟁을 통한 이익보단 독점적 이윤을 나눠가지는편이 다른 회사들 입장에서도 더 이익일테니까요.. 10년 사이에 IMF 구제금융사태와 기아차 부도, 그리고 현대차의 기아차 인수, 대우차 및 삼성차의 부도와 해외매각 등의 사건들이 잇달아 일어나면서 대한민국의 자동차 시장의 구조는 아주 심하게 왜곡이 된 것 같습니다. 이를 막아야 할 정부는 오히려 이를 묵인해 주었구요..

  • 08.02.01 16:28

    그렇다고 필요한 차를 안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사람들은 비싸면 안 사야 하는데 비싸도, 오히려 비쌀수록 잘 사주니 기업 입장에서는 독점적 이윤을 포기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작년 이맘 때쯤 현대차 불매운동이 있었지만 예상했던대로 흐지부지 돼 버렸지요.. 오히려 현대차는 작년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현재로선 소비자의 힘이 발휘되기도 힘들지요.. 이는 자동차가 신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우리 나라 자동차 문화의 문제와 같은 근본적인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개선의 여지가 별로 없어 보여서 이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 08.02.01 17:48

    현대의 "독점적 행태"는 모든 기업이 갖는 본능에 따른 것일 뿐. 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업이 존재하느냐? 그것이 궁금합니다.

  • 08.02.01 12:40

    강준이도 이반클럽에 가입하겠다는거네... 음...

  • 08.02.01 17:54

    이런 느낌 처음이예요...

  • 08.02.01 17:43

    제경우 1983년 포니1을 시작으로 현대차로는 프레스토, 소나타 1, 다이너스티 그리고 지금은 NF 소나타,및 베르나 디젤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 기계만지는것을 좋아해서 포니는 거의 다 뜯어보다시피 했지요. 요새차는 전자장비 없이 만져볼 엄두도 못냅니다. 그동안 보면 국산차가 얼마나 나빴는데 얼마나 좋와 졌는지 따져보면 정말 좋와 졌습니다. 구형이지만 벤츠계열의 구동계를 가진 미국차도 가진 제가보기에는 품질면에서 이제는 흠잡기 힘듭니다. 유럽스타일의 셋팅을 안하는것이지 못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지요. 어쨋든 이제는 외제차와 손색없는차를 만드는 현대를 미운 구석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잘되기를 바랍니다.

  • 08.02.01 22:38

    가격에 관해서는 포니때부터 내수용에서 바가지 씌우고 싸게 수출한 수십년의 관행이 이제는 조금 달라졌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덧붙여 옵션좀 자유롭게 골랐으면 합니다

  • 08.02.02 00:05

    차가 한두푼짜리도 아니고... 내차가 않좋다고 말하면 발끈 안할사람있습니까???... 조금 적날한 표현이신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글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정말 이상합니다 제가봤을때도 제네시스 잘나온차 맞습니다. 여담이지만 이영한님도 좋습니다^^ 거칠고 해당 차종 타고다니는 오너들이 봤을땐 모르겠습니다만 가식적이지않은 아주 자연스러운 마치 '진짜' 동호회에 온 기분입니다^^

  • 08.02.03 16:31

    영한형님의 장점은 자신이 직접 주행해보고 직접 경험해본 실제기록치로 모든것을 판단하는 자신감으로 다른이들에게 절대 얼토당토한 주관적인 면으로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객관적실측을 기본바탕으로 자신의 판단을 살짝얻혀 이야기하는 진정한 리얼문단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수입차든 한국차든 좋은걸 좋타고 이야기할수있는 솔직함이 펀투드라이빙 오너들에 특성이긴 하지요^^

  • 08.02.03 16:34

    볼보의 구매특성은 영한형님의 이유가 첫번째로 맞구요^^;;물론 가격대 성능비가 저에게 큰 이유로 두각되었지만,,그당시^^ 5200이란 가격에서 800의 디쉬에 압박은 동급에서 가격대성능비로는 따라올자 없었고,,그당시엔 그디자인이 왜그리 멋지더지^^ 가격에서 눈뒤집어지고,,성능에서 대박놀라며,,디자인까지 맘에 쏙드니,,구매하지않을수가 없었죠^^

  • 08.02.03 16:35

    약간의 영혼이 들어갔다고 하시는?^^ 쥐리아이는 제동생이 여자들의대부분패션드림 미니쿠퍼에스 레드색을 시승후 고개를 약간 갸우뚱하다,,쥐리아이 시승후 바로 결정해버리는!!!아마 여성오너의 끊는피를 가진 제여동생에게도 영혼을 불사린듯!!^^...지금도 만족하며 잘 타고 있씁니다^^

  • 08.02.03 16:38

    가장 고민많이 때린 벤츠라는 E220CDI....어려서 부터 전 부모님께서 꼭 벤츠를 사드려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자라왔습니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신데,,,부모님 가오라는거? 그리고 현존하는 최고에 브랜드? 기타등등 ,,,저에게는 벤츠의 외형적인 들러리들로만 항상 벤츠를 꿈꿔오곤 했죠 하지만,,,1년전 아우디익스피리언스에서 비교슬라럼중 동급최고의 성능과 저에게 E클래스가 이리도 맞는 궁합이라는걸 처음 깨닫고 그 뒤로는 뒤도안보고 무조건 부모님넥스트카는 벤츠라고 결심을했었죠

  • 08.02.03 16:42

    325I의 시동꺼짐만 아니였어도 좀더 미루었을 차량교체가 시기적으로 앞당길수밖에 없는 상황에서,,,언제나 가격대성능비로 잣대를 계산하는 저에게,,,강한힘과 연비라는 두가지 측면으로 눈낄을 돌릴수밖에 없었습니다,,,그리고 나서 어렵게 결정한것이,,,거금 6천만원대의 그녀석이었고,,,휠타이어의 아쉬움뺴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다 만족스러웠기에 350정품휠과 245싸이즈의 컨티넨털스포츠컨텍2 타이어만 새로 바꾼 조합으로 셋팅을 마쳤답니다 아마도 지금 이시기에 제네시스가 나왔더라도,,,저에겐 부모님이 타실차라는 생각에,,벤츠의 구매는 변함이 없었겠지요

  • 08.02.03 16:44

    아직 전 타보지않아서 테스트해보지 못해서 너무 궁금하긴 합니다^^ 여러말들이 많긴하는데요,,,그래도 베라크루즈의 평가는 개인적으로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제네시스도 그 뒤를 이어 더욱 성공하여,,향 BK쿠페의 더욱 발전적인 밑바탕이 되길 기원하는 바도 저역시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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