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질서세우기 봉사단이 2015년4월18일(토)9:00~12:00시 까지
평촌역 에서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을 활동을 펼쳤다.
질서세우기 봉사단은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성고등학교 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에스컬레이터의 바른 이용, 캠페인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및 질서의식을 바로세우고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을의 깨끗한 변화,더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로써 책임과 의무를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 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질서세우기 봉사단은 승강기 역사 및 안전사고 사례에 관한 교욱 및 동영상 시청후
교육내용을 토대로 피켓을 작성하였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작성된 피켓을 들고 인파가 붐비는 평촌역 으로 이동하여
‘두 줄타기 안전도 두 배’ ‘한 줄서기 NO 두 줄서기YES' 라고 쓰여 진 어깨 띠 를 두르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질서세우기봉사단 신성고등학교 김** 학생은 에스컬레이터 탐승 시
한 줄로 서게 되면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기계의 마모, 체인절단 같은 고장이 발생하여
안전사고와 더불어 국가적 재난손실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는 지난 2002년 한 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영국,일본 등 선진국처럼 바쁜 사람들을 위해 한쪽으로 서 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잦은 고장과 안전상의 문제로 2007년부터 서울메트로 등 지하철 운영기관들이 두 줄 서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는 빠르게 가가위한 목적보다 편리하게 가기위함에 목적이 있다.
빨리 가는 것이 안전보다 우선이 될 수 없다.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핸드레일 잡고타기,걷거나 뛰지않기 등
승강기의 올바른 이용수칙에 대한 교육이 확산되기를 바란다.
평촌역 에서 펼친 질서세우기 봉사단의 두 줄 서기 캠페인은 청소년과 성인이 하나되어
한 줄서기의 위험성과 두 줄서기의 이점을 강조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희망의 캠페인 이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SNS 기자단 류근숙>
첫댓글 두줄 서기 에스컬레이터 안전사용을 널리 홍보해야겠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줄 서기를 눈치보지 말고 생활화 해야 겠어요~^^
질서세우기 봉사단 발대식&평촌역 캠페인 수고많으셨어요^^
질서세우기 봉사단과 신성고 학생들과 함께 시간 가는줄 모르게
취재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