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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주 60주년 창사 특집 인터뷰에 다녀왔었는데, 한해가 거의 가는데 이제야 공유를 합니다.
정부가 감추고 싶은 새만금 수질문제와 새만금 신공항의 문제점을 이야기 합니다.
지구별 라디오 2025년 04월 21일 월요일 /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단장 #수라갯벌 #멸종위기종 #새만금
업로드 날짜: 2025. 4. 21.
그간 제가 새만금 문제를 공유하며, 정부가 새만금 수질문제를 어떻게 감춰오고 있었는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서도 여전히 정부는 소극적인 태도로 새만금 수질과 생태계를 보고 있는 것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문제 제기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저 또한 2016년 전까지는 새만금에 왜 많은 생명체들이 죽어가는지에 대해 막연히 일반적인 학계와 언론에서 말하듯 육지등 외부 영영염류 유입에 의한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직접 바다에 나가 조사를 진행하며, 물속 산소와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었고, 새만금에서 20년째 저서생물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의 사또 박사님의 저서생물 조사를 도와드리며, 좀더 정밀한 조사를 했으면 의사를 밝혀 장비를 빌려 1m씩 수심별 조사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사또 박사님께서 조사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흥쾌히 장비 사용 허락을 해주시고 조사까지 도와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결과 2016년 아래와 같이(정도의 차이는 조금 다르나 2025년도와 비슷함) 수심이 깊어지며 급격히 용존산소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염분과 대조를 해본 결과 당시 2~3m 사이 수심에서 급격히 염분농도가 상승하는 것을 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새만금 호가 인위적인 수문조작으로 기계적 안정화가 진행되며, 염분에 의한 성층화가 진행되어 그 하부 저층부가 장기간 순환의 부제로 인해 빈산소 상태가 되어 있고, 심지어 무산소에 가깝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바다에서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런 성층이 이뤄지는 것을 수온에 의한 성층과 다르다는 것에 대해 차이를 두기 위해 언론에는 처음으로 '염분성층화'라고 소개하게 된 것입니다. 동시에 빈산소 층의 수층을 데드존 (Dead Zone) 이라 하였은데, 이는 외국에서 이미 다양한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강하구룰 막게되면 이미 빈산소층의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것을 일부 학계에선 알고 있었음에도 10여년을 외부 유입설로 프로젝트를 해왔을까요.. 이에 대해서는 정치 논리에 대한 학계의 과학적 항명이 결국 자신들의 밥그릇만 없어진다는 것일 수 있지만, 실제 당시에 해양학자가 아니면 이에 대해 알지 못했던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실제 어떤 환경 관련 교수님은 제 지인에게 외부 유입 오염물을 막아야 썩는걸 막지라고 하며, 제가 뭘안다고 저런 소리를 하냐고 꾸짖었다고 하니, 해양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염분에 의한 생물량의 변화에 대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연구가 있어야 한다는 씁쓸한 생각도 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교육에서는 수온에 의한 성층 메커니즘만 가르치기 때문에 연구 논문 외에 강하구의 염분에 의한 성층이 어떻게 빈산소 문제를 일으키는 지에 대한 것을 일반 학교에서는 배울 수가 없었습니다.
염분에 의한 성층이 다른 연안습지를 막았던 곳도 똑같이 이뤄지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화홍호와 보령호를 직접 조사하였고, 새만금 해수호와 똑같은 저층의 빈산소 층이 고스란히 존재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 2016년 제가 속해 있던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내고, 2025년까지 매년 조사단을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어떠죠? 여전히 정부의 저층부에 대한 빈산소 문제를 상시해수유통 방식이 아닌 인위적 관리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죠.. 이는 결국 새만금 해수호의 생물 복원을 저해하고 있고, 이는 수산업의 복원, 해양생물종 복원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연안이 농지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강하구를 막아왔는데, 강하구를 열고, 농지를 쓸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도 농어촌 공사의 강하구를 막는 정책은 여전히 생태적 문제를 잘 알지 못하는 현실 정치로 인해, 강하구를 열어야 하는 정책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정부의 새만금 수질 정책이 외부 영양염류 저감에서 내부 빈산소 문제 해결로 정책 변환이 바뀌어질 수 있도록(2020년 담수화 폐기) 염분성층에 대한 빈산소 생성 메커니즘을 공론화 한것이 그간 제가 진행한 새만금 수질 문제에 대한 제기중 가장 핵심적 사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6년 처음 이 성층화로 인한 빈산소 수괴 형성에 대한 내용을 언론을 통해 발표하자, 정부 관계자가 전화가 왔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자신들이 가지고 있지 않아, 공동조사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일반인 분들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그간, 사실 현재도 그렇기는 합니다. 새만금 수질 문제를 단순하게 저층과 표층부만 측정하니 성층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해석하기 힘들었고, 또한 이 두 용존산소 농도의 평균을 내어 국민에게 알리니 문제점이 들어나지 않았던 거죠.
이런 것에 대해 확실한 증거는 데이터가 아니어도 , 저층의 썩어버린 퇴적층 사진이 이를 증명하기도 합니다.
과거 20년 전부터 새만금 저층의 퇴적토를 꾸준히 퍼서 모니터링 했던 저로썬, 이런 과정이 넘 심각한 문제임을 인지하고 있지만, 정부는 남일이듯, 상시 해수유통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관리 주체인 새만금개발청의 개발 계획(매립)을 온전히 유지하고 싶은 욕구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대핸 현 정부의 공공 기관의 반환경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변화를 현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이런 과정의 빈산소 문제에 대한 생물다양성 복원 요청은 2020년 12월 새만금 담수화를 포기하게 되는데 있어 중요한 기술적 기초 개념과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이는 제가 활동했던 새만금시민생태조단의 다양한 사람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모든 시민활동은 연대화 공동체의 활동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여전히 -1.5m 관리수위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폐기가 새만금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새만금 수질 문제에 대한 관련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1:https://www.yna.co.kr/view/AKR20230907069500055 ,기사2: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907128.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