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역시 이번주에도 비가 한차례 와 주어서 무럭무럭 자라있었다
멀리서 보면 쑥인 줄 알 것 같기도했다.
신기한건 새 싹이 난 부분들이 오른쪽 사진처럼 하얗게 보이는거.. 잎에 머가 묻어서 그런걸까 궁금했다.
키도 점점 자라는것 같고 이제 봉오리가 올라오면 꽃이 필 준비를 하는 거겠지?
여러종류의 국화중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장미
난 내 장미가 우리나라 지도의 토끼 모양을 닮았다고본다.ㅋ
모양이 정말.... 무슨 동물 모양갖기도하구.
길게 뻗은 저 두 가지로 인해 더더욱 생김새가 유별나다.
가지치기를 또 해줘야될까........이번주에 교수님이 평가하러 오신댔는데 해줄까한다.ㅜㅜ
진딧물은 아무리 뭘 해도 계속 자란다. 대체 어디서 나타나는거지?아니 뭐가 문제야 대체.
진딧물이 상처내놓은 내 식물의 모습이다. 잎이 쭈글쭈글한건 글쎄 상태가 안좋다는 건데 빛을 많이 못받아서 그런가?
가지가 많아 잎들이 뭉처있기떄문에 저런현상은 감안해야되는 것일까?
안그래도 상태안좋은 잎에 구멍을 내는 진딧물때문에...속상할 따름이다.ㅠ
아......나는 붉은 장미를 생각했는데 이건 왠일? 내주변 장미들은 지금 꽃봉오리를 내고 꽃을 피우기까지했다. 근데 저런 장미는 처음본다... 이게 과연 장미의 종류일지 의심스러운 외모.
내것도 빨리 꽃봉오리라도 올라왔음 좋겠다~~
★써니쇼
우선 꽃이 피어서 너무너무 기뻤다.
다른친구들껀 다 피고 내껀 봉우리만 졌길래 언제피나했는데 이번에 천둥번개 비 맞고 제대로 펴있었다.
뭐 생김새는 이미 알고있었지만 막상 내꺼에 결실을 맺으니....~^^
저 꽃을 담고있는 화탁? 이 펴져가는 모습을 찍고싶었는데.... 그래도 쫙 벌려져있는 화탁이 정말 신기했다.
한개의 봉우리가 또있다.
또 안본사이 펴 있을까? 기대기대*^^*
얼마나 더웠으면 잎들이 모기잡이풀처럼 모여있었다.
그래도 요즘엔 날씨가 그렇게 덥진 않으니깐 좀만 버텨줘~~
그래도 흙이 꽤 촉촉하던데... 언제, 공기나 통하라고 파이프같은 거나 꽂아줘야겠다~~
아.잡초도.ㅠㅠ
열무같은 잡초들.....진짜. ㅋㅋ
★카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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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이것도 너무나 신기했다.
교수님께서 붉은 잎이 어려서 그런거라고 하셨는데..( 나는 병든줄 알았는데.....)
근데 정말이지 붉은 잎들이 사라졌다. 아... 어려서 그런거였다
장미도 새로난것들은 붉은 잎을 띄는 이유를 이제 알겠다~~^^
정말 자연의 요인들이 식물의 대사활동을 움직이는게 실감났다!! 온도,빛, 공기, 수분 등등
카버넷은 내가 저번에도 말햇듯이 지붕이다 지붕.
그래서 아래를 비춰보니 새로운 가지가 자랄려고 뻗어있는 모습이였다.
아래도 잘 관찰해야지~~
★휘니채
휘니채는 꽃봉오리도 못봤었는데.........어느새 저렇게 큰 크기의 꽃을 담고있는 꽃봉오리가 올라와서 놀랬다.
근데.. 꽃 색깔이 붉은색인걸 알고 약간 섭섭했다.
화탁이 한개 열려있는게 보였는데 아무래도 다음주에 가보면 꽃이 피어있을 것 같다.
키도 훤칠하구 곧게 피어있는 휘니채~~ 정말 잘생긴것 같다.
또 하나의 봉오리를 발견한 기쁨까지 ~날 만족시켜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