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izetti / Linda di Chamounix(샤모니의 린다) 中 O luce di quest'anima(오 이 영혼의 빛이여)
- Olga Peretyatko
이 노래는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1막에 나오는 린다의 아리아 입니다
린다와 카를로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
가난한 소작농의 딸과 결혼을 반대한 카를로의 부모님때문에 힘들어합니다
결국 돈을 벌러 파리로 떠난 카를로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돌아와 린다를 찾게되는데..
카를로를 만나러 교회에 온 린다는 너무 늦어서 그를 만나지 못하고
그가 남긴 꽃을 발견하고 기뻐서 부르는 아리아 입니다
Linda
Ah tardai troppo e al nostro favorite convegno
아 너무 늦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던 약속장소에서
io non trovai il mio diletto Carlo
내가 나의 사랑하는 카를로를 발견하지 못했네
E chi sa mai quant’egli avrà sofferto ma non al par di me.
그리고 그가 얼마나 고통을 당할 건지 아무도 모르네 그러나 나만큼은 아니겠지.
Pegno d’amore questi fiori lasciò, tenero core,
사랑의 징표로 이 꽃들을 남겼네, 부드러운 마음의 소유자,
E per quell core io l’amo, unico di lui bene.
그리고 그런 마음 때문에 나는 그를 사랑하지, 그의 유일한 낙이야.
Poveri entrambi siamo viviam d’amor
가난한 우리 두 사람은 사랑으로 삽니다
di speme pittore ignoto ancora
아직은 희망의 화가(아티스트)인
egli s’innalzerà co suoi talenti
그는 자신의 재능으로 떠오를 거다
sarò sua sposa allora oh noi ententi!
나는 그때 그의 아내가 되리라 오 우리들은 만족할 거야!
O luce di quest’anima
오 이 영혼의 빛이여
amor delizia e vita,
달콤한 사랑과 삶,
unita nostra sorte in terra, in ciel sarà!
우리의 운명은 하나가 될 겁니다 땅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Vieni!
오너라!
vieni al mio core che te sospira,
당신을 원하는 이 나의 심장(마음)으로 오너라,
che per te solo sì sol vivrà
(심장은) 당신만을 위해 살 겁니다
첫댓글
샤모니의 린다 1막 中 오, 이 영혼의 빛이여...
오늘도 멋진 클래식의 한 장을요
가삿말이 훈훈합니다
아우게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