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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신비로운 연꽃 이야기
낙암 (정구복) 추천 1 조회 267 26.06.05 17:3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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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6.07 06:44

    첫댓글 연씨로 발아함에는 뻔치로 씨의 매끄러운 부분을 잘아 물에 담계두면 싹이 살짝이 나온다. 씨의 한 부분에는 뾰죽한 돋음이 있다. 나는 6월 3일 씨앗내기를 하였는데 싹이 나오기 시작하여 매일 자란다. 어제는( 6.6)에는 법화산 산록에 가서 천연 배양토로 추천된 부엽토를 몇삽 파다가 이 씨를 심을 용기에 담아놓았다. 20일에 찾아울 귀한 손님에게 선사하려한다. 그 변화는 일기장에 기록하고 본 글의 댓귤로도 올리려 한다.

  • 작성자 26.06.08 14:38

    6월3일. 물에 담근 연씨에서 줄기가 뾰죽이 나왔다.하루에. 2-3cm 자란다. 2일마다 물갈이를 해주었다. 물은 빗물 받은 것을 사용했다. 수도물은 받은지 하루가 지나야 한단다. 불소가 제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쑥쑥 자라는 것이 3개 . 더디게 자라는 것이 많다 . 왠지는 모르겠다.

  • 작성자 26.06.09 16:24

    대략 20여일 전에 연꽃종근을 부탁했던 고등학교 동창 김장래씨가 연꽃 한 뿌리를 구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 친구는 논산에 살고 있어 개태사나 관촉사의 연꼿이면 좋겠다고 했다. 오늘 한 가지 구한 연꼿은 마을 저수지에 들어가 뽑았다고 하길래 받을 가 하다가 부치는 것도 번거로울 것 같아 다시 그 저수지에 던져 놓으면 자란다고 했다. 친구의 부탁을 잊지 않고 백방으로 구해 주려한 정성이 가륵함을 느끼겠다. 나는 쿠팡에서 연꽃 종근을 사서 기르고 있음을 말해주고 미안함을 표했고, 그를 캐온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 달라고 했다. 5월 27일에 심은 연꽃은 오늘 잎이 네 개가 생겼음을 발견했다.

  • 작성자 26.06.10 07:20

    오늘 6.10. 아침에 연꽃 씨에서 싹을 낸 것을 옮겨 심었다. 집 입구에 7단지를 놓았다. 햇볕이 잘 쪼이는 것이 좋다고 알기 때문이다.

  • 26.06.11 13:08

    연의 기원과 현재까지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오면 빗물을 받을 만큼만 견디다가, 과하다 싶으면 잎을 기울여 물을 내린다는 연꽃의 속성을 통해 과유불급의 의미를 새겨보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정성으로 잘 자라고 있는 연을 보니, 세상사 정성을 이기는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6.12 05:37

    김교수님의 댓글을 보니 친견하는 기분입니다. 과유불급은 중도사상과 앚닿지 않을가요?강의에서도 연꽃의 신비로움에 대해 펴주세요. 감사합니다.

  • 26.06.11 21:32

    선생님께서 직접 키우신 연꽃같습니다. 조금 있으면 꽃이 피겠지요.
    경주 월성지구 발굴하면서 연꽃 씨앗을 찾아서 발아했다는 기사를 몇 해 전에 본 기억이 있습니다. 신비롭고 신비로운 여운을 줍니다.

  • 작성자 26.06.12 05:42

    안압지에서 찾아낸 연꽃이라면 시간이. 꽤나 올라가겠군요. 다시 검색해보겠습니다. 경북지역의 연꽃공원 기사가 안뜹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6.18 07:18

    6. 18일 연꽃 잎이 7개가 자라고 있습니다. 연꽃은 여름의 더위에 전성기입니다. 이는 태양열을 최대한 받아 꽃밥의 씨앗에 저장한답니다. 인간은 곡식을 소화하면서 태양열을 분해 흡수하여 에네지로 쓴답니다. 사진을 올리려고 하나 잘 안되네요.

  • 26.06.18 14:02

    정교수님의 정성을 가히 짐작할만 합니다. 연꽃에 그런 사연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고맙습니다. 모쪼록 좋은 연꽃이 널리 널리 퍼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26.06.18 15:38

    권교수님 감사합니다. 연꽃에 대한 신비로움을 널리 알려 주시옵기 바랍니다.

  • 26.06.19 02:20

    연꽃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소개로 최재천 박사의 수련이야기 동영상 강의도 보았습니다.
    연꽃은 진화 생물학, 문학, 불교 등 여러 분야에서 정말 많은 의미가 있는 꽃이네요.
    연꽃 분양 받을 생각을 하니 매우 기대됩니다.

  • 작성자 26.06.19 05:49

    연꽃에 대한 사랑은 역사학을 연구하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 근원에 대해 비밀 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6.06.19 20:11

    선생님 안녕하세요? 연꽃 이야기를 잘 읽었습니다. 얼마전 연꽃을 보러 부여 궁남지 다녀왔는데 선생님 글 미리 읽고 갔었으면 좋았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풍란 키우기에 관심이 생겨서 풍란을 연구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청계서당 다니던 시절에 연잎차를 가져와서 우려주시던 분이 계셨었는데, 차로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26.06.20 02:23

    안녕하세요, 선생님. 업로드하신 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평소에 연꽃들을 무심코 지나쳤었는데, 앞으로는 꼼꼼하게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6.06.20 09:05

    남이대장군님. 그리고 한태빈 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비가 오니 잎에 하얀 구슬 방울이 생겼다가 또르르 흘러 내립니다. 그 은방울이 어데로. 갔나요. 우리 인생도 그 물방울과 다름이 없음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6.23 15:39

    6.20일 우중에 찾아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싹트인 연꽃을 장준호. 전진국. 한태빈 님 ! 드린 것을 잘 키우세요. 꽃이 자라는 모습을 카페에 올려주시면 긴긴 인연을 생각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 작성자 26.06.24 01:54

    26.06.23.화 맑음. 며칠 전부터 불경에서 연꽃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처음에는 운허스님이 지은 한국불교대사전에서 *면
    연화장세계해 *라는 항목을 읽었으나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오늘 *화장세계* 항목을 찾고 인용된 불경을 찾았다. 화엄경이었다. 팔만대장경에서 검색히니 97항목이 있었다. 그래서 60권 본 2권 * 비로사나불 품*에서 *연화장세계해*라는. 항목을 찾아 그 뜻과 개념을 알았고. 이에대한 보현보살의 게송을 다운받아 읽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를 전해줄 법우가 있음을 생각하고 혼자서 슬그머니 미소를 지었다. 새벽 2시.

  • 작성자 26.06.26 05:07

    26.6.25. 76년전 사변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저녁에 국립생태원장인. 최재천. 교수의 *꽃의 진화*를 유튜브에서. 보았다. 이번에는 연꽃만이 아니라 장미. 튜립. 아이리스 까지 청취했다. 가토릭. 성당에서의 장미 조각. 이스람 사원에서 튜립 네덜란드의 튜립 사건. 이이리싀의. 신비함을 배웠다. 진화는 역사의 과정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 26.06.29 22:23

    외삼촌!이제서야 읽어보았습니다.무심코 바라보기만 했었는데 정말 심오하네요.건강하세요!

  • 작성자 26.06.30 05:26

    인간은 자연을 정복, 지배,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는 것이다. 이런 공존을 위해서는 기후. 지리를 포함하는 안목과 식견을 가져야한다. 이는 학문도 인문 자연을 포괄하는 이해 즉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진정한 지혜는 지극한 사랑. 자기통제의 계율. 어려움을 참는 마음.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을 억제함 . 올바른 것을 실행함을 갖출 때 지혜롭다고 할 수 있다. 연꽃은 이런 지혜의 상징이고 깃발이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청정 그러면서도 뽑내지 않는 겸손의 덕목을 인간에게 가르쳐준다.

  • 작성자 26.07.01 05:41

    2026.06.29(윌) 연꽃의 잎이 대단히 빠르게 자라 용기가 작아 보이자. 아내의 도움으로. 큰 다라로 교체하고 뿌리를 대야에 담아 넣었다. 뿌리 성장에 방애가 된다고 했더니 겨울철 옮기기까지 고려했단다. 주모의 정성을 우선 높이 사기로 했다. 보이지 않는 뿌리의 자람에 장애가 될 것이 마음에 걸린다.

  • 26.07.01 13:19

    직접 연꽃을 키우시며 하루살이를 보고 인생을 관조하시는 마지막 문단이 아주 깊은 여운을 줍니다.

    정성껏 키우신 연꽃이 올여름 꼭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기를 응원합니다!

  • 작성자 26.07.02 05:49

    감사합니다. 복진한 동반자. 어제는 의왕시에 있는 왕송연꽃 단지에 가서 멋진 공원. 다양한 연꽃. 백로와 오리가. 함께 즐기는 광경을 보고 용인시에도 . 청양에도 이런 생태계 공원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낮꿈을 꾸었습니다.

  • 작성자 26.07.04 05:55

    씨로 키운 연꽃을 일여 선생메게 주려한다. 두 박사도 만나기로 했다. 줄기로. 심은 연꽃잎이 무성하고 내리는 빗방울이 은방울로 보배롭다. 환상이지만!

  • 26.07.16 11:47

    윤승원 蓮花 에세이
    https://m.cafe.daum.net/allsamoo/L1mR/1198?searchView=Y

  • 작성자 26.07.17 22:41

    윤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수련의 한자. 표기를 배웠습니다. 연꽃이. 불교의 꽃인 것은. 화엄경에 연화장세계해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이는. 노사니불이 앉은 가장 높은 좌대가 연꽃으로 장삭된 수레라고 합니다. 그 해설은 보현보살이 합니다. 좋은 글 감샤합니다 .

  • 작성자 26.07.30 12:18

    7월 29일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잘 키운 연꽃을 잘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연꽃 씨 두 봉다리 10개를 사다가 싹을 티우기 시작했습니다.

  • 작성자 26.08.08 06:50

    2026.08.02. 유투브에 신비한 연꽃이야기를 올렸다. 모든 자료를 이용함에는 ai 도움을 받았다. 그후 본 카페를 찾은 손님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내가 기대한 만큼에는 미달성. 문제점을 찾는. 중이다. 아 덮다!

  • 작성자 26.08.14 17:06

    어제(7일)는 논산 친구 김장래가 보내준 부여 궁남지 연씨 13개를 받아 발아시키려고 6개를 물에 담갔다.나머지는. 말렸다. 하루 말린 연씨는 금새 딱닥하여 져 가위로는 잘라지지 않았다. 김종국 씨 도움으로 부엽토 3푸대를 파왔다. 오늘은 물갈이했다. 좁은 곳에 심은 연을 옮겨 심었다. 8월 10일에는 공주 신필상 친구가 무령왕릉 앞 연못에서 연씨 13개를 보내왔다. 이는 오가2천년 연꽃씨이다. 이를 함께 구분해 발아를 시키는 중이다. 궁남지 연꼿씨는 5cm정도의 싹이 나왔다.

  • 작성자 26.08.15 08:59

    5월 27일 심은 종근에서 백련 한 송이 8,15 광복과 건국절을 경축해주기 위해 피어난 것 같습니다. 참으로 기특하고 청순하다. 연꽃을 사랑합시다. 여러분에게 행운을 가득 드릴 것입니다.

  • 작성자 26.08.23 20:45

    2026.08..21.22.일 창녕에서 열리는 실학학회에. 다녀왔다. 이헌창 교수의 기조발표. 우포늪지 방문이있다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석동성씨고택에서 학회가 개최되었고 숙소는 이헌창 교수와 함께 龜蓮亭을 배당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연꽃 상징의 구연정. 에어컨.화장실 등 호텔급 수준이었다. 감사를 드린다.그런데 앞도로 명이 우포로였다. 22일 오후에 점심 후 가면서 차안에서. 창녕 진흥왕 척경비. 우포연꽃에 대해서. 마이크로 설명할 기회가 있었다. 실제 가보니 늪지는 연꽃은 없는 습지였다
    .이는 함안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왔고 씨는 구하지 못했다. 그러나 구연정기를 알려준 분과 연락의 길이 열려 있다. 유트부를 보니 찻집을 들렸더라면 씨를 구할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작성자 26.08.26 13:43

    26.8.26일 함안박물관에서 2010년에 발행한 "아라 홍련으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책자를 pdf로 받아 읽고 많은 새로운 정보를 얻었습니다. 노중국 교수를 인연하여 함안 박물관에 근무하는 천성주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이에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꽃재배에 새로운 지견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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