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수호천사ㅡ
오늘 수호천사의 날,
수호천사는
‘사람을 선으로 이끌며
악으로부터 보호하는 존재’라고 합니다ㆍ
우리는 일상 안에서
어떤 특정한 사건 앞에
긍정적인 일이 생기거나,
위험으로부터 멀어진 일이 있을 때
‘수호천사가 나를 도와줬어.’라고 생각하거나,
누군가에게는
‘수호천사가 네 곁에 있으면서
네게 힘이 되어 준 것 같아.’라고 말하곤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무의식중에 존재하리라는
믿음 안에서
천사는 우리들의 마음과
삶의 자리에
함께 공존하고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진솔한 친구 하나라도 얻게 된다면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
단 한명의 친구라도
얼마나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까?
살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칠때가 옵니다.
나를 알아주는 이가 아무도 없는듯 하고,
마음이 지치고 괴로워
기도조차 할 수 없고
절망만으로 빠져들 때,
그러한 때에 누군가
나의 처지를 알아 주고
그러한 나를 위해
하느님께 간구하고
기도해준다는 사실을 생각 할 때
얼마나 큰 힘과 위로를 받습니까?
오늘 특별히
우리 각자의 수호 천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어려움과 은혜를 위해
언제나 기도해 주시길 청해봅시다.
ᆢ수호천사께 드리는 기도ᆢ
언제나 저를 지켜주시는 수호천사님!
인자하신 주님께서
저를 당신께 맡겼으니
오늘 저를 비추시고
인도하시며 다스리소서.
아멘.
수호천사,
안젤라,
저의 축일을 자축하며ᆢ
굿~모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