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남면
응봉산 해발(472m) . 설흘산 해발(481m)
산행일:2023년 12월 3일 드림 산악회 산행
산행 코스:선구마을-팽나무-동굴-칼바위-426봉-응봉산-365봉-(안부)갈림길-설흘산-밀양손시묘-
가천버스정류장-다랭이마을 하산 거리 6.5km 산행 시간 3시간 40분 소요 된다
*** 응봉산 ***
응봉산은
경남 남해군 남면에
위치하는 산으로 옛날에는
'매봉'이라 불렀으며 산 이름의 응은
한자로 매응(鷹)자를 사용하였고 산의
생김새가 하늘에서 보면 매가 바다를 향해 날개를
펴는 모습으로 응봉산 정상이 머리가 되고 선구리와 설흘산
줄기가 양 날개가 되며 산 아래에서 바라보면 매봉산 육조문
설흘산이 가천마을을 보호 하듯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으면서
칼날 능선의 아찔함을 체험하면서 남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응봉산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길게 이어지는
칼 날 같은 능선은 설악산 공룡능선과 용아장성에 버금가는
정도로 스릴이 넘치고 산행의 묘미를 느끼면서 남해 바다
의 무한한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멋진
산행 코스로 등산객들이 선호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는 남해의 명산이다.
*** 설흘산 ***
설흘산은
경남 남해군 남면에
위치하는 산으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싶숙하게 들러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득하게 조망이 되고 또한 여수만 건너
편의 여수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섬들이 자리하고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가 있으며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되는데
설흘산 봉수대는 왜구의 침입을 금산 봉수대와 사천 그리고 전남
등지에 영락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네모꼴로 축조되었고 중앙에는 지름 2m의 움푹한 홈을 만들어 봉수
불을 피울 수 있게 하였으며 이 봉수대의 둘레는 25m 높이 6m
폭 7m이고 남해 한려수도와 앵강만의 망망대해를 한눈에 볼수
있으며 설흘산 봉수대의 일출은 동해바다 일출 못지 않게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새해에 이곳을 찾아 즐기는 남해의 명산이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원예예술촌(園藝藝術村)
탐방일:2015년 10월 16일 가족 탐방
탐방 코스:원예예술촌 일원
네비:경남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 원예예술촌 "
*** 원예예술촌 ***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20명의 원예인들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만든 마을로
토피어리 정원(뉴질랜드 풍) 조각정원(스페인 풍)
풍차정원(네덜란드 풍) 풀꽃지붕(프랑스 풍) 채소 정원
(스위스 풍) 등 저마다 아름답고 개성적인 20개소의 주택과
개인정원을 나라별로 색다른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조성
하였으며 원예인들이 실제 살면서 가꾸고 있으며 이
밖에 11개소의 공동 정원과 산책로 전망테크 식당
카페 기념품점 온실 영상실 전시장 옥외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 원예예술촌 전체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보이면서
이곳을 탐방하는 사람들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예예술촌
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