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모지게차 대표의 사고 내용이다
얼마전에 공장 이삿짐 기계작업을 하였다.
마지막에 눕혀진 기계를 세워달라고 하여
성모지게차대표는"3단지게차를 안 가져 왔는데
처음에 어떻게 세웠냐'고 공장관계자와 화물 운전사에게 물어보니
그 누구 한사람도 선뜻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성모대표가 직접 양쪽지게발에 체인을 걸고 세우자고 하였고
공장 주인에게 기계가 기울면 공장 전동지게차로 받아 주라고 하였다.
기계 무게는 300kg정도 나간다
경기도에서 물건을 싣고온 5톤 화물운전사가 알기에 자신이 체인을 묶었다.
기계가 80% 정도 세워졌는데
체인이 풀려 기계가 약간 삐끗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화물차 운전사가 기계를 받들려고 손을 뻗다가
체인에 맞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나는 지게발을 천천히 내리려고 했는데
화물 운전사가 달려들어 기계를 받들다 부상을 입어 병원에 가니
인대가 끊어졌다고 한다
내가 예초에 싣고온 곳에서 어떻게 작업했는지 물어보아도 답변이 없었고
내가 처음부터 내 방식대로 작업했으면 괜찮았을 것이다
또한 나는 작업 시작전에 다치니까 다들 비키라고까지 말했다.
그후 화물 운전사는 나에게 전화 와 보상을 해 달라고 해서
"나는 작업 전에 피하라고 했는데 당신이 기계를 잡다가 다쳤으니
당신 잘못이라고 하고 공장에서 유도원도 없이 작업 시켰으니
공장에 말하라고 하니" 공장에서는 보상을 거부해
나는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내가 보험처리 하면 되겠지하고 대수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보험처리를 해주겠다고 하고 보험 접수를 하였는데
그런데 보험처리가 될줄 알았지만
보험사에서 보험 거부를 하였다.
그건 체인 작업으로 사고가 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모대표는 화물 운전사의 치료비 500만원을 다 물게 되었다.
사고 책임회피하는 공장,자신의 실수로 난 사고를 지게차 운전사에게 떠 넘기는 화물기사
억울해서 변호사를 사고 싶다
첫댓글 앞으로 세상은 법 모르면 가해자가 되기쉽습니다.
예전엔 그래도 이런 사고가 났을시 왠만함 고용주가 해주었는데 지금은 돈을 떠나 회사가 안전재해법으로 규제가 따라다니니 법대로 하자는겁니다. 우리 지게차업도 이젠 법도 알아야겠고 사고 났을시 피할길을 대비해야 될 것입니다. 예컨데 지게차 오므리 차고 일하는것도 사고 나면 어떠한 보상도 못받으니
심사숙고 해야될 문제 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강성조회장님의 안전교육 강의는
작업전 사고 예방법,사고시 책임소지 법적 문제,
사고 과실 법적문제,물적피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법적 절차와 사업주(사용자)책임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지게차 기사분께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짚어볼까요!!
첫째- 체인 작업
*법적으로 지게차는 지게발 작업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체인 작업시-
*본인 체인 사용하지 말것,
*운전사 스스로 알아서 체인작업해서는 안됨(사고시 과실 비율 높아짐) 사용주 지시를 유도 받아 체인 작업 실행
**화물차 기사에게 체인 걸기를 맡기고 확인 작업 안한점
- 체인 및 바 걸기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무조건 지게차 운전사 본인이 체인 걸기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기계 작업 반경내 접근금지 부족
*지게차운전사는 위험하니 비키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옆에서 화물 운전사가 기계를 받들었다는 것은
충분히 작업 반경내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했기에 바로 기계를 받쳤다고 추론
작업자들이 작업 반경내에서 충분히 벗어난걸 확인 후 작업 해야 합니다.
셋째-사고 처리 미흡
*위 사고의 책임은 사업주(공장),화물 운전사,지게차 운전사의 과실로 추측되어
사고 비율에 따라 보상 비율을 처음부터 나누어야 했지만
지게차운전사가 단순하게 혼자 보험처리로 한다고 생각했다가 독박을 쓰게 된 경우
넷째-보험 접수 미숙
어느지게차 보험도 체인 작업 사고라고 접수하면
보험처리 거부 당합니다
사무국 이러한 안전교육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