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이재준시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빛마루방송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국민의소리TV #국민BIZTV #국민비즈티비 #윤소윤기자
고양시가 3개 기관과 손잡고 한예종 지원사업을 구체화했다.
고양시는 어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위해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3개 협약기관 대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예종 유치에 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한예종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한예종 유치시 지원사업을 명시하여 유치 가능성을 확대하기위해 추진됐다. 기관별로 한예종 유치를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시설인 고양아람누리, 고양어울림누리를 한예종 학생과 교수의 공연ㆍ전시장으로 연간 60일씩 무상 지원한다. 고양시 전체를 한예종 캠퍼스로 활용해 울타리 없는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지원방안의 일환이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한예종 각 학과에서 창작되는 예술품의 지적재산이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확대를 약속했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는 콘텐츠 제작 및 방송제작 원스톱 복합시스템을 활용하여 한예종 학생과 교수의 창작, 공연, 전시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한예종 유치를 위해 강조해 온 ‘울타리 없는 캠퍼스 조성, 서울보다 더 크게 담고 키워낼 도시’실현에 시와 관계기관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며, 이외에도 준비된 지원과 협력 사업이 다양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