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프로젝트 건강한 먹거리 무산김을 만들어요!
[목포 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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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MBC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행복 프로젝트 기획인 '우리 가게, 우리 기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장흥군 무산김 주식회사를 찾아 소개했다.
본래 과거의 김 양식이란 50여년간 어장에 염산 등 유무기산을 사용하여 소비자들로 불신을 초래하였다. 장흥해역 무산김 생산은 2009년으로 올라간다. 긴 세월은 어부들의 자부심이다.
장흥군 전체 김양식 어업인 200여명이 무산김 양식 선포와 자율결의를 통한 김양식을 하면서 자연방식 그대로 염산 유기산을 사용하지 않고 김양식 하는 것으로 농사로 치자면 농약을 사용 하지 않는 무농약과 같다.
장흥의 어민들음 산을 사용하지 않은 무산김을 생산하고 있다. 어민들이 직접 주식회사를 설립해 무산김을 학교급식 등 곳곳에 납품하고 있다.
장흥 무산김이 생산되는 드넓은 김 양식장은 보다 위에서 김발을 한줄 한줄 통째로 뒤집는 작업이 한창이다. 이는 염산이나 유기산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자주 햇빛에 노출시키는 전통방식으로 잡티나 병충해를 예방해야 하고 때문이다.
손이 많이 가니 일반 김 보다 30퍼센트 정도 생산량이 적다. 그래도 장흥 어민들은 10년 넘도록 무산김 양식 선언을 지키고 있다.
무산김은 노동력이 많이 들고 시설비 투자액도 많이 든다. 이런 것들 때문에 어려웠다. 그래도 어민들이 끈질기게 무산김을 생산해야 되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수확된 김은 장흥 어민 백10명이 함께 만든 주식회사에서 가공한다.
직원 19명 모두 지역민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국 유통망과 해외 수출 판로도 개척해 연매출도 40억 안팎에 이른다.
"친환경 유기식품으로 인정받아 전국학교 급식에도 납품되는 무산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바다 생태계를 회복하는데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어민들의 주식회사"
앞으로 홍콩 등 해외 학교급식으로 납품 진출할 계획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