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메밀꽃
곧 메밀꽃을 보러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9월 말부터 아마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9월 말~ 10월 초 사이에 아마 올해도 서귀포 신례리 메밀꽃축제가 열리지 않을까 하구요.
메밀꽃 축제가 아니더라도 가을을 맞이하여 이곳저곳에서 축제들이 열릴 예정이라 벌써 두근두근 하네요.
그냥 메밀밭만 찾는다면 여기저기 참 많죠.
하지만 개인사유지에 무조건 들어가볼수는 없기때문에 이왕이면 축제가 열리거나
메밀꽃을 가득 심어둔 정원형 카페등으로 가시는게 좋으실 수 있겠구요.
이게 또 시기를 잘 못맞춰서 가면 다 져서 ▽ 이렇게
그냥 이게 잡초인지 뭔지 모를 상황이 되기도 하고^^;
아니면 또 너무 일찍가서 그냥 초록색 ▽ 만 실컷 보고 올수도있어요 ㅎㅎ
시기를 잘 맞춰서 가는것이 가장 중요한 메밀 !
특히 메밀꽃은 땅꽃 처럼 높이 자라지 않기때문에 사진 찍을땐 멀리서 찍거나
앉아서 높이를 맞춘뒤에 찍는게 예뻤어요.
올해는 또 얼마나 예쁘려나요~
저도 준비해뒀다가 메밀꽃 보러 다녀와야겠어요^^
날로먹고회로먹고 서귀포올레시장점
메밀꽃 나들이 가실때 참고하기 좋은 횟집도 알려드려요 ♪
이곳은 [ 날로먹고회로먹고 서귀포올레시장점 ] 이라는 식당이구요.
올레시장 근처에 있으며 주차할 곳 많아 접근성 우수한편이예요.
오후 2시부터 밤10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우녕하고 있고 포장 배달 홀식사 모두 됩니다.
항상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고 청소상태도 우수하여 손님접대할때 이곳 많이 가는편이구요.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참 좋아요.
싱싱한 회 + 좋은 가격대 ^^
거기다가 친절하시면서 깨끗하기까지 하니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죠.
고등어회, 딱새우회, 객주리조림 세가지 메뉴가 이집의 대표 메뉴이구요.
이 세가지를 묶어서 세트로 판매도 하는데 가성비가 더욱 우수하여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모든 메뉴는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식사만 원하시는경우도 가능합니다.
꼭 횟집이라고 회 주문해야되는게 아니라서 마음이 편해요
ㅎㅎㅎ
2시에 오픈시간 맞춰서 가보면 물회 시원하게 드시는분들도 계시구요
저처럼 이렇게 세트로 주문하고나서 한치물회 (곧 시즌종료) 사이드로
하나 주문해서 같이 드시는분들도 계시고 가지각색입니다.
윗 사진에 나온것이 딱새우회, 고등어회, 객주리조림이 함께나오는
날로먹고회로먹고 세트이며 2인과 3-4인 이렇게 두가지버전있구요.
객주리조림 대신에 △ 오징어 통라면이 나오는 회로먹고세트도 잘팔리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