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 2016-02-11 19:42:42 / 박동필 기자)
- 아파트 4개단지 공사 한창
- 연말까지 접속도로 완공 예정
- 진영지역 3만5000명 입주 가능
경남 김해 진영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준공됐다. 1지구에 이어 2지구까지 완공됨에 따라 진영 택지지구는 장유 택지지구와 함께 낙후된 김해 서부권 발전을 이끌 '쌍두마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해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 진영2지구 택지개발사업(택지부분)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LH로부터 도로, 상하수도 등의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LH가 2009년 6월부터 3825억 원을 들여 진영읍 진영·여래·본산리 일원 97만7000㎡에 완성한 진영2 택지지구는 6762가구에 1만8934명이 입주할 수 있다.
현재 아파트, 상가 건물의 전체 공정률은 30~40% 선인데, 아파트 6개 단지 가운데 중흥 S클래스 아파트(1176가구)는 이미 입주를 마쳤다. 4개 단지 아파트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예정된 1개 단지는 미착공 상태다. 상가는 예정된 60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완공됐으며, 4개 동은 공사가 진행 중이고 30여 동은 아직 착공되지 않았다. 시는 현 추세대로라면 3, 4년 안에 진영2 택지지구에 모든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주변 곳곳에는 본산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어 주거지인 신도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영2 택지지구는 창원시 도심과 15분 거리에 있는 등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LH는 올 연말까지 진영2 택지지구 접속도로 연결 사업 등을 속속 완료할 예정이다. LH는 도심 주변을 지나는 국도 25호선(주천교)을 기존 4차로에서 7차로로 확장하고, 국도 14호선은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기로 했다. 구도심 등을 연결하는 육교 2개소도 설치하기로 했다.
앞서 2005년 완공된 진영1지구(63만6104㎡)에 이어 이번에 2지구가 완공됨에 따라 진영지역 전체 택지개발 면적은 모두 161만4100㎡, 입주 인구는 3만5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영 신도시가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각종 편익시설을 늘려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H는 2004년 12월 당시 건설교통부로부터 택지개발사업 예정지구 지정을 받아 진영2 택지지구 건설 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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