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이 귀농귀촌이 어렵다는건 이미 잘 아는 이야기겠지요~^.^~
저는 귀촌을 하고자 합니다~~귀농은 말은 쉬워도 정말 어려운 일이고
그럴거라면 차라리 도시에 남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 뒷산으로 올라가면 큰 산들(최소한 7~800고지이상)이 이어져 산행을 4~5시간 이상 할수 있는
위치가 좋겠지요!! 워낙 등산과 약초산행을 좋아합니다~^.^~
시골마을 부락과는 좀 떨어져야 있어야지 절대 시골 마을분들과 함께 어울리기 힘든게 도시인임니다.
농약치고 농기계 소음도 장난 아니고 축사/우사도 경험해보지 못한 도시인들이 견디기 힘든 문제지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상당수 시골에서는 밤이면 각종 폐기물들을 소각처리하여
도시에서 귀농/귀촌한분들과 마찰을 빚고 있지요...
또한 무턱대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시골에 땅사고 집짓는 어리석음도 도시인들의 문제겠지요!
그래서 한 2~3년 전/월세로 지내면서 이것 저것 알고 그 지역이 맘에도 들어야 땅을 매입하고
집도 지어야 후회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은 혼자 지내면서 확신이 들면 가족과 친구등 주변 지인들도 불러들일 생각입니다.
건물은 20~30평정도면 딱 좋겠지요. 너무 커도 연료비/관리비등이 많겠지요~~
화장실(양변기)과 샤워실이 함께 구비되면 좋겠지요~~그래야 아낙네들이 따라 오지 않겠습니까?~^.^~
텃밭도 그정도 이상이면 그땐 농사짓는거 같아 부담스럽겠지요~~
홍천/인제/화천/양구등 상기 조건에 부합하는 물건이 있으면 쪽지 주시기 바람니다.~^.^~
첫댓글 옳은 말씀입니다.~무작정 사놓고 주말주택으로 정들이고 있는데 쉽지않네요.
곧 적응 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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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곳을 다니면서 지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직은 만족할만한 곳을 찻지 못해서 계속 알아보는 중이기도 하구여~^.^~
지역 부동산도 계속 알아보고 있는중임니다~^.^~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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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7.13 12:01
저도 준비만 몇년째 주민과 소통이 제일좋읍니다 가끔 시골에 갈때면 말랑말랑한 제리사탕 한봉지 사들고 노인분들과 이야기을하면서 귀동냥을 많이 하고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