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새고 올라오니 답글이 있어서 몇자 더 적게 되네요
공짜에 길들여있다...머 거기엔 수긍합니다. 공짜 문화에 길들여져 있는건 사실이져. mp3나 상업소프트웨어를 무단 사용하는등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체가 이익이 남지 않는 사업에 계속투자를 하는것도 말도 안되는일이고요
그러나 제가 말하고픈건여..
이미 tv에서 공중파로 한번 방영된 드라마나 쇼프로(이건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에 대해 유료화를 한점입니다.
어떤 인터넷 사이트든 자선으로 서비스를 하는곳은 없겠지요...
상업성..이거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피이동시 작은 광고창과 수많은 배너들을 봐주고 눌러주는거 아니겠는지요
sbs홈피가 원래 콘텐츠를 파는 그런사이트였다면 그렇타고 볼수도 있겠지만..
어째든 현재 그 유료화된 vod를보러 그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군요
전에 sbs홈피에 광고 배너를 달던 영진닷컴(?)인가 하는회사는 이번 유료화에대한 네티즌의 항의로 홍피에 배너달기를 중단했다고(제가 안티sbs사이트서 읽은내용입니다)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번유료화조치는 제살깍아먹기가 되어버린것이 아닌가 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돈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아니냐...솔직히 그렇케 쓰시다니..좀 실망스럽군요..카페에서 꽤 유명한분이신데... 관심이 없으셔서그러신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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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했지만..
sbs가 돈이 딸려서 그러는가 본데..
기업에서 돈을 벌려고 유료화 하는 걸 보고 뭐라 그럴순 없잖아요?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계속 공짜로 볼 생각만 한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뭐 sbs에서 광고하는 그런 광고주들의 물건을 직접 사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유료화했으면 돈 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이지 공짜로 계속 보여 달라고 억지 부리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