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점 치고 사주팔자 보는 것이 극악무도한 죄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레위기 20장
오늘 새벽에 두 분 선교사님 본국으로 돌아가심으로 이번 성회 때 오셨던 모든 손님들이 다 돌아가셨다.
이번에 우리 아들 킴이 공항으로 호텔로 많은 분들의 교통편을 도와 주었다.
도움 줄 때 선교사님들이 혹시라도 용돈(?) 주실 수 있으니 절대로 받지 말라고 했다. 이유 중 하나는 이렇게 "섬김"을 하면서 은근히 무엇인가 "기대" 하는 습관이 길러질까 봐 그렇다.
이제 의전 섬김이 마쳤으니 킴에게 수고했다고 상급(?)을 챙겨 주었다. 그러니 맡겨진 일이 마치면 엄마인 나에게는 무엇인가 기대해도 된다. 그리고 그 기대는 항상 어긋나지 않는다.
나는 성경에 있는 말씀이 아니지만 (비슷한 표현이 있기야 하겠지만) "세상에는 공짜 없다!"라는 말을 자주 쓰는 편이다.
사람은 자기가 일한 만큼의 보상을 받게 되어있다.
사과 나무 밑에 누워서 사과가 떨어지기를 기다릴 수 있겠으나 사과 나무를 흔들어서 사과가 떨어진 것을 줍는 것이 더 빠르게 사과 한 개라도 얻는 지혜가 아닐까 한다.
어떤 "섬김"을 하면서 이런 저런 것을 기대(?)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체가 벌써 일을 하는 사람에게 "감사의 조건"이 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니까 말이다.
나는 킴에게 이런 저런 "섬김"을 가르치면서 모든 일에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해서 가르친다.
섬김을 하면서 은근히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것은 배우지 않기를 원한다. 이유? "사람 없어 보이니까" 말이다 ㅎㅎㅎ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지 기대할 대상"이 아니다. 그렇게 때문에 무엇인가 내가 잘해 준다 생각하고 무엇인가 기대하면 실망이 찾아 올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 없이 100% 순수한 마음과 태도로 섬기면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에도 감사를 갖게 되기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사람으로부터 우리가 기대한 감사나 인정을 못 받을 수 있으나 하나님으로부터는 우리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두게 되어있다.
이 땅이 아니라면 하늘에서 말이다.
주께 섬기듯 항상 사람을 섬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러나 우리 삶에 성경적인 "기본 원칙"을 잘 마음에 새기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하게 되면 마음이 크게 실망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내가 내 아들 킴이 모든 섬기는 일을 하고 난 다음에는 항상 잊지 않고 상을 주려는 나 자신을 보면서
우리 하나님도 꼭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한 일들에게 상을 주시고 싶어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겠다.
레 위 기 20 장
6.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음란하게 따르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 ‘I will set my face against anyone who turns to mediums and spiritists to prostitute themselves by following them, and I will cut them off from their people.
한국에서 고속 버스 터미널 상가는 내가 옷 사러 가는 단골 상가이다. 거기 가면 "사주팔자" 점 보는 곳이 여기 저기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그곳을 지나가면 일부러 그 곳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사인판에 손을 살짝 댄다. 그리고는 이렇게 기도한다. "이곳에 들어가려는 모든 발걸음은 멈출지어다! 점치는 이 곳은 닫혀질지어다! 예수의 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점 치는 이 곳은 닫혀질지어다!"
이전에도 나는 이런 비슷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어느 분이 당신도 이 기도문을 그대로 동네의 어느 점치는 곳을 지나면서 "선포기도"로 했는데 시간 지난 후에 그 점치는 집이 문을 닫았다고 신기하다고 나에게 문자를 보내주신 것을 기억한다.
예수님 믿는 사람이 "점치는 곳"에 간다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께 가증스런 죄인지 우리는 알고 있는가?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음란하게 따르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렇게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되게 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심각하게 받아 들일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신문에 "오늘의 운수"를 보는 것을 즐겨하는 그리스도인들 있는가?
하나님 그런거 넘 싫어하신다.
점 한번 보러가는 것이 지옥가는 것이겠냐고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율법에 얽매어 사는 자들이 이제는 아닌 것이다.
뭐 하지 말라 뭐 하라.. 이런것에 우리는 자신들을 얽매여야 할 필요가 1 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믿게 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살게 된다.
"율법의 자녀"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자녀들"인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할 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싶어진다. 하나님 싫어하시는 것 1도 하지 않기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가 "점 보는 것" 싫어 한다고 말씀 하시지 않는가 말이다. 싫어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진노" 하신다고 말씀하시지 않는가 말이다!
구약시대 우리가 살았다면 점 치는 자들 점 보는 자들 목숨이 끊어질 수도 있는 죄인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 싫어하시는 것을 지금 우리는 하고 싶은가 말이다!
점 치는 것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이유?
우리의 내일은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 가운데 움직여 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들의 내일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분께 기도로 여쭤보고 그 분을 기다리면서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들 답게 살아가라는데
왜 귀신들한테 가서 "내 아들 합격할까요? 이 사업 잘 될까요? 나는 누구랑 결혼하면 되나요?"
이런 거 물어보는가 말이다.
내가 믿는 하나님께 나의 내일을 맡기지 못하는 불신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보게 하고 싶은가 말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나의 인생에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나는 믿습니다. 나의 오늘 하루 내일 하루 나의 매일 그리고 나의 영원을 우리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저의 기쁨이요 감사입니다!
귀신들에게 가서 나의 내일을 물어보는 그런 처참한 죄를 짓지 않도록 우리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도와 주시옵소서!
이전에 그러했던 죄를 회개하지 않은 모든 주의 백성들은 오늘 꼭 회개를 하게 해 주시고 다음부터 다시는 그런 죄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어리석게 우상을 섬기고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을 자랑했던 과거는 모두 예수의 피로 사함 받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곧 새 교회가 다 완성되는데 이번에 우리 선교사님들이 새로 지어질 교회에 미리 오셔서 "프리 ( Pre) 입당 예배" 드려주시고 헌금을 해 주셨습니다.
그 헌금으로 어제 큰 강대상과 작은 강대상 두 개 주문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이제 교회에 2,000석의 의자를 들여야 하는데 모든 의자가 다 채워 질 것을 믿습니다.
이제 곧 교회 입당예배 축하 기념 야외 부흥회를 준비합니다.
박광식 섹소폰 연주자님과 이한용 선교사님을 주 강사로 해서 이번 집회를 행할 때 주님! 이 근처에 모든 주민들이 와서 예수님 믿고 영접하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제부터 이 준비에 들어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터 만들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빠지는 것 없이 잘 챙기도록 또한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