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과 결핍 사이 몸 지키는 영양의 비밀
'우리 몸을 치유하는 것은 약이 아니라 영양이다' 약에 파묻혀 사는 당신이 놓치고 있는 영양과 질병에 관한 이모저모 사전
열량은 넘쳐나고 영양은 무너진 현대인을 위한 약, 영양 보충제, 음식을 대하는 건강한 태도와 습관 개조론
우리는 오늘보다 내일 더 늙고 현실은 우리 몸을 슬프게 만든다!
콜라겐 보충제는 피부 건강과 관련 두 가지 기능 ; 하나는 자외선으로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다른 하나는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의 습기를 보존.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콜라겐과 함께 비타민C를 먹는 게 좋다
비타민C는 피부 건강을 위해 많이 섭취하는 비타민이다.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 노화와 주름의 원인인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중성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서 장에서 흡수된 지질에 포함돼 있거나 간에서 생성된다.
혈중 중성지방이 많으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관 벽 손상 -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혈액 흐름이 나빠져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생길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혈중 중성지방 농도는 150mg/dl보다 낮아야 한다. 150~199mg/dl는 '경계', 200~499mg/dl는 '높음', 그리고 500mg/dl 이상이면 '매우 높음'단계에 해당. 일반적으로 '경계' 단계라면 생활 습관 관리를 권하지만 '높음' 단계와 '매우 높음' 단계라면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매우 높음' 단계일 때는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섭취와 함께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다
오메가3는 고등어, 삼치, 꽁치, 갈치, 굴비 등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필수 지방산이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지방산인 EPA와 DHA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활용돼 다양한 기능을 한다. 건강기능 식품 가능성을 기준으로 보면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방 감소, 기억력 증진은 물론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르기닌은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영양소이다. 아르기닌이 혈행 개선을 도와 운동 후 피로 회복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골격근의 지방산 산화를 자극함으로써 근육 형성과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아르기닌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이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기본 구성단위로서 신체 조직의 성장과 발달은 물론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며, 신경 전달 물질 합성 원료로도 활용된다
아르기닌은 시트룰린과 함께 먹을 때 운동 능력 향상과 근력 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근육 경련 - 손발이나 다리 등 특정 부위에서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이 수축하며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흔히 '쥐가 났다'라고 말한다.
마그네슘은 다리에 쥐가 나는 사람들이 많이 섭취한다.
마그네슘은 곡류와 콩류, 견과류 등에 풍부하고 시금치와 미역, 멸치 등 다양한 식품에 들어있다.
전립선비대증 - 치료제는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전환하는 5알파 환원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이 약물은 남성형 탈모 치료에도 사용된다. 대서양 해안에서 자생하는 천연 야자수 소팔메토 열매 추출물도 이 효소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