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코끼리는 멜론을 좋아해!
하이리 슈트룹 글,그림 /전은경 옮김
푸른숲주니어
바다코끼리와 멜론..안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참 어울리는 동화네요.
끊임없이 노력하면 멜론이 자라지 못하는 추운 북극에서도 멜론이 자라게 되고,,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지만 결국엔 모두다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날이 오고야 만다는 사실을 깨우칠 수 있네요.
시도도 해보지 않고 할 수 없다고 포기해 버리는 많은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될 것 같아요.
북극에서는 멜론을 키울 수 없다고 주장하는 교수와 학자들에게
"북극 에서 멜론과 제비꽃을 키워보겠다"고
도전에 나선 정원사가 있었네요.
정원사는 북극에서 온실을 짓고 멜론을 키우게 되고,,
바다 코끼리와 친구가 되지요.
바다코끼리는 난로에 숨어 내뿜어 불을 지펴주고,
그 온기로 멜론과 제비꽃을 키워 바다코끼리에게 선물로 주네요.
멜론을 맛보더니 그 맛에 반해버린 바다코끼리..ㅋㅋ
그런데.. 정원사는 바다코끼리를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네요.
북극에서 멜론키우기에 성공한 정원사는 자신의 성공을 알리기위해
들뜬 마음으로 고향에 돌아가지만
아무도 그를 믿어주고 인정해 주지 않았지요.
한편 바다코끼리는 멜론이 자라는 나라로 가기위해 여행을 떠나지요.
바다코끼리는 낯설지만 아름다운 나라에 도착하고,,
우여곡절끝에 정원사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네요.
바다 코끼리는 멜론이 자라는 나라에서 멜론을 마음껏 먹을 수 있을까요?ㅎㅎ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두렵고 힘든 일이겠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설레이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는 멋진 모험의 계기가 될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어요.
자신에게 확신을 갖고,,도전하면 안되는 일은 없는가 보네요.
새로운 일에 도전한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발전된 세상에서 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우리 지원이가 꿈꾸는 세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하며 살아가길 바래보네요.
지원이 놀러온 친구와 멜론을 먹고 있어요.
달달한 멜론을 맛보며 바다코끼리가 왜 그토록
멜론을 좋아하는지 생각해 보지요~ ^^*
"으음,달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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