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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스크랩 귀신 장산범(萇山) 과 창귀(倀鬼), 기이한 경험담과 기록 (스압주의)
젤젤젤리 추천 0 조회 8,275 18.11.04 13:2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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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04 15:35

    첫댓글 나 장산범 얘기 좋아해서 몇번째 보는건데...
    그 생물체는 질렸는지 아름다운 새하얀 (만약 덤비면 죽여서 대검으로 가죽을 벗기고 싶을 정도로) 털을 날리면서 -> 한남 폭력성 클래스
    주모의 미색이 좋았으나 인내하고 하룻밤 머문 뒤 -> 유구한 잠재적 성폭행범 씹치 문화
    이런 것만 보여 이제 짜증난다 ㅅㅂ ㅋㅋㅋㅋ ㅠ 장산범 내 최애 요괴인데 흑흑

  • 18.11.05 02:56

    ㅇㄱㄹㅇ 미색 부분 보고 나도 ㅋㅋ 인내 안하면 어쩔건데 병신새끼야 이 생각 함ㅋㅋㅋㅋㅋㅋ

  • 18.11.05 09: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 나도 장산범 팬 중에 하나인데 한남글 너무 불편해짐ㅋ

  • 작성자 18.11.04 15:55

    나도 밤나무요 이게 넘 귀여워 착하고 ㅠㅠ

  • 18.11.04 16:21

    장산범 그 썰이 대박인데 아버지인가 누가 문에대고 촛불 돌리고 있었다는거

  • 작성자 18.11.04 16:24

    바로 밑에 그 글도 있다ㅋㅋ

  • 18.11.04 16:25

    헐 대박 바로 봐여지

  • 18.11.04 16:37

    옛날에 쭉빵에 이 글 올라왔는데 어떤 댓글에 자기도 봣다고 썰풀어줌 구란지 아닌질 모르는일이지만 존나소름돋앗음

  • 18.11.04 21:41

    장산범얘기 언제봐도 재밌고 무섭다

  • 18.11.05 02:11

    옛날에도 쓴 적 있는데 울 엄마가 어릴적 경상북도 어느 시골에 살았어
    학교에 가려면 산을 두어개 넘어야 해서 친구들이 모여서 등교 하곤 했대
    근데 어느 날 친구가 늦도록 안보이는거야
    엄마는 이러다 지각하겠다 싶어서 먼저 출발 했는데 산 넘는 중에 저 뒤에서 ‘여시야~’ 하고 친구가 부르더래
    기다려도 안오니까 엄마는 빨리 오라고 하고 다시 발걸음을 재촉 했는데, 간간히 ‘여시야 같이 가, 기다려’ 하더라는거야
    학교에 도착할 때 까지 친구는 엄마를 못따라잡았는데 이미 교실에 와있더랬음
    엄마 말로는 늑대나 여우 처럼 생긴 동물인데 목소리를 흉내 내서 사람 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대

  • 18.11.05 02:12

    마을 꼬맹이들이 종종 사라지기도 해서 어른들 여럿이서 그 짐승 잡으러 온 산을 헤집은 적도 있다고 했음
    장산범이었는 갑다 하더라
    그 마을은 댐 만들면서 사라짐

  • 작성자 18.11.05 13:02

    @즈아즤 그건 진짜 뭐였을까... 소름 돋아..

    아니 근데 댓쓴여시 닉네임이 ㅋㅋㅋㅋ 진지하게 댓글 달다가 달고나서 웃었어 ㅋㅋㅋㅋㅋㅋ

  • 18.11.06 15:05

    장산범 사진...그 닮았다 그 우아한 개...아프간하운드..?

  • 18.12.18 18:23

    재미잇는게 장산범 얘기 나 옛날 동화책에서도 많이 봄 가족중 누가 집을 비우면서 며칠걸리는데 절대 무슨소리가 나도 밤에 문열지말라 하고 가는데 한밤중에 떠난 가족의 목소리로 어린아이 이름을 불러...그러면 할머니나 엄마가 아이안고 듣지말고 자라고 안아주는데 이거 뭔지 궁금햇는데 범이야기 인듯 어릴때 너무 궁금했어 ㅋㅋㅋ 대체뭔지...서양쪽애서도 비슷한 괴물잇지 윈디고라고 ㅋㅋㅋ 슈내보면서 너무 비슷한 이야기라 신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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