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 서울청 최모 경위 자살…경찰에 따르면 최 경위는 오늘 오후 경기도 이천시에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당시 차량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손목을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 발견.
발견 당시 차 안 조수석에서는 다 탄 번개탄 1개가 놓인 화덕이 발견됐다.
최 경위는 왼쪽 손목에 흉기에 의한 자해 흔적과 함께 약간의 출혈이 있는 상태였다.
또 무릎 위에는 A4용지 크기의 노트 10여장 분량의 유서가 놓여있었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 유출 혐의에 대해 '억울하다'는 취지의 글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흔적이 없고, 사인은 번개탄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돼 타살혐의점은 없어보인다"며 "왼손에 난 자해 흔적은 직접적인 사 인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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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 자살
봉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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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3 17:2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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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랄~~국조원?
자살을 가장한 살인~~~
이건 또 무슨 뽱당 시츄에이션이죠?
당췌 자살이라는게 믿을수가 없는..
믿을수가 있나?
헐~~
막장드라마도 이정도는 아니지.
자살이 아닌 것 같은 섬뜩한 느낌.
드라마에서 자주나오는 살인후 자살로 위장...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