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시사매거진 2580에서 소방관의 24시간을 취재한 적 있었는데..너무나 고생하시더군요..산소탱크에선 산소가 없다는 삑~소리가 계속 울려퍼지는데 화재현장 속에 계속 계시다가 불을 끄고 나오는데 물을 먹으려고 물좀 달라고 동네사람들에게 부탁을 했지만 누구 하나 주지 않은 장면을 보여줬습니다..그렇게 고생하면서 불을 꺼줬는데도 말이죠..만약 그렇게 안꺼줬으면 자기 집도 위험했을텐데;; 암튼 결국 경비아저씨의 물을 먹었습니다..그러면서 소방관이 하는 말이 요즘엔 물도 잘 안준다고;; 익숙해졌다;; 라고 웃으면서 얘기하더군요..흠;;
첫댓글 우선 돌아가신 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모두 좋은 곳으로 가시길...ㅜㅜ... 그리고 살아계시는 분들께선 절대 생명의 끈을 놓지 마시길!! 꼭 일어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도 제발 화재 규제 좀 제대로 하길... 스프링클러도 없고 출입구도 하나 밖에 없어서 불만 나면 대형참사니...
안전점검도 문제지만 대처능력에서도 문제가 있죠.소방공무원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알고있지만 조금식들만 더 고생하시길..여담이지만 이번에 세무공무원 많이 뽑는것에 더해서 소방공무원도 많이 뽑았으면 싶네요.
소방공무원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서울지역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지방은 인력이나 장비 모두 훨씬 열악한 실정입니다...
인력과 장비로 고생하면서 사고에 부상당하시거나 돌아가시는 분들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생깁니다
소방공무원 뽑으라고 지자체에다가 예산 편성 했더니 엄한데다가 돈 다 썼더군여,,,
전에 시사매거진 2580에서 소방관의 24시간을 취재한 적 있었는데..너무나 고생하시더군요..산소탱크에선 산소가 없다는 삑~소리가 계속 울려퍼지는데 화재현장 속에 계속 계시다가 불을 끄고 나오는데 물을 먹으려고 물좀 달라고 동네사람들에게 부탁을 했지만 누구 하나 주지 않은 장면을 보여줬습니다..그렇게 고생하면서 불을 꺼줬는데도 말이죠..만약 그렇게 안꺼줬으면 자기 집도 위험했을텐데;; 암튼 결국 경비아저씨의 물을 먹었습니다..그러면서 소방관이 하는 말이 요즘엔 물도 잘 안준다고;; 익숙해졌다;; 라고 웃으면서 얘기하더군요..흠;;
아...진짜 큰일이더라구요. 오늘 계속 밖에 있어서 모르고 있다가 막 뉴스봤는데 정말... 진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저녁 때 알바 중에 잠깐 보고 알게 됐는데 생각 보다 심각하더군요. 더군다나 인재라는데 일하시는 분들 번거로운건 알지만 조금만 더 조심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안타까움이 먼저 들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하에 갇히셨던 분들 유독가스 때문에 거의 유명을 달리하셨을텐데... 안타깝네요. 개점 전에 일용직으로 가신 분들이 태반일텐데...
아 진짜 마음아프네요ㅠㅠ
아 정말 2010년이 다 돼 가는데 왜 아직도 이런 70년대 사고가 나는겁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망자 40명으로 늘었어요 오늘아침뉴스 보니깐 그렇더라구요..에휴 ▶◀ 고인의 명복을 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