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Spurs의 오프시즌 정리...
(아직 5인 로스터슬롯에 한자리가 남아있지만 프리시즌이전까지는 놔두거나 드션토마스로 체우지 않을까 싶어서 이정도의 타이밍에 글을 씁니다...)
1. 계약상황...
draft...
1라운드 28번픽 리비오 장 샤를... 6-9, 217파운드 윙스팬 7-2.5 트위너...
2라운드 58번픽 드션 토마스... 6-7 220파운드 윙스팬 6-10 트위너...
리비오 장 샤를은 프랑스 국적의 말도안되는 사이즈의 트위너이고, 아디다스 유로 캠프에서 특출난 기량을 보였던 원석...
93년생이니 천천히 키운다는 생각으로 유럽에서 성장을 기대해야하는 선수...
드션토마스는 트위너로 분류되지만 섬머리그에서 꽤 준수한 3점슛을 보여줄만큼 스포로써의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
기본기 좋고, 전술 이해도가 높아서 쏠쏠한 자원이 되어줄수 있을듯... 올시즌 디리그에서 성장할것인가 아니면 콜업될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됨...
선수옵션 사용... - 디아우, 패티밀스...
이로써 디아우는 얼리버드익셉션, 패티밀스는 버드 익셉션을 사용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재계약...
마누 지노빌리 - 2년 14.5밀 (버드 익셉션...)
티아고 스플리터 - 4년 36밀 (퀄리파잉 오퍼, 버드 익셉션...)
두계약 모두 뒤로갈수록 줄어드는 계약이고, 스플리터의 경우는 15-16시즌부터는 8.5-8.0밀로 줄어드는 계약이라서 연평균 9밀이라곤 하지만 로스터의 대부분이 이미 차있는 15년이후에는 평균 8.25밀정도의 부담밖에 되지 않는 꽤 좋은 계약을 하였습니다...
FA영입...
마르코 벨리넬리 - 2년 5.62밀 (미드레벨 익셉션...) CHI -> SAS
제프 펜더그라프 - 2년 3.58밀 (미드레벨 익셉션...) IND -> SAS
닐 대신 벨리넬리, 블레어 대신 팬더그라프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벨리넬리는 이번 플옵 2라운드에서도 보여주었지만 적당한 롤을 받을때 꽤 쓸만한 전력으로 닐보단 안정감있는 드리블과 수준급의 3점을 갖춘 자원으로 클블의 2년 12밀을 포기하고 우승을 위해서 자신의 우상 마누가 있는 우리팀으로 온경우고,
팬더그라프는 원래 스퍼스 프론트에서 주시하고있던 자원으로 부상이 없다면 미들샷이 준수하고 스크린플레이가 수준급인 기본기 좋은 빅맨입니다... 미들라인에서 슛이 안되는 언더사이즈 블레어와 비교하면 활용도면에서 하늘과 땅차이일지도... 장기적으로는 보너의 자리를 대신할수있으면 좋겠는데...
Out...
게리 닐 - 2년 6.5밀 SAS -> MIL
드 후안 블레어 - 1년 미니멈 SAS -> DAL
닐은 잡을줄 알았는데 벨리넬리라면 닐을 데리고있는게 로스터 낭비죠...
훌륭한 행보입니다...
2. 샐러리
이렇게 계약이 끝나고 완성된 샐러리입니다...
| San Antonio Spurs | |
Player | 2013/2014 | 2014/2015 | 2015/2016 | 2016/2017 | 2017/2018 | 2018/2019 | Total |
Tony Parker | $12,500,000 | $12,500,000 | N/A | N/A | N/A | N/A | $25,000,000 |
Tim Duncan | $10,361,446 | $10,000,000 | N/A | N/A | N/A | N/A | $20,361,446 |
Tiago Splitter | $10,000,000 | $9,250,000 | $8,500,000 | $8,250,000 | N/A | N/A | $36,000,000 |
Manu Ginobili | $7,500,000 | $7,000,000 | N/A | N/A | N/A | N/A | $14,500,000 |
Boris Diaw | $4,702,500 | N/A | N/A | N/A | N/A | N/A | $4,702,500 |
Matt Bonner | $3,945,000 | N/A | N/A | N/A | N/A | N/A | $3,945,000 |
Danny Green | $3,762,500 | $4,025,000 | N/A | N/A | N/A | N/A | $7,787,500 |
Marco Belinelli | $2,750,000 | $2,873,750 | N/A | N/A | N/A | N/A | $5,623,750 |
Kawhi Leonard | $1,887,840 | $2,894,059 | $4,045,894 | N/A | N/A | N/A | $4,781,899 |
Jeff Pendergraph | $1,750,000 | $1,828,750 | N/A | N/A | N/A | N/A | $3,578,750 |
Nando De Colo | $1,463,000 | $1,828,750 | N/A | N/A | N/A | N/A | $1,463,000 |
Patrick Mills | $1,133,950 | N/A | N/A | N/A | N/A | N/A | $1,133,950 |
Cory Joseph | $1,120,920 | $2,023,261 | $3,034,891 | N/A | N/A | N/A | $3,144,181 |
Aron Baynes | $788,872 | $1,115,243 | N/A | N/A | N/A | N/A | $788,872 |
Total salaries: | $63,666,028 | $52,394,820 | $8,500,000 | $8,250,000 | $0 | $0 | $132,810,848 |
Total w/o options | $63,666,028 | $37,477,500 | $8,500,000 | $8,250,000 | $0 | $0 |
14인 로스터에 63.66밀... 깔끔합니다...
보너 + @를 통해서트레이드 데드라인을 노릴수도 있고, 이대로 간다고해도 내년에 디아우를 얼리버드로 잡으면 또 미드레벨수준의 선수영입을 하고도 여유 샐러리가 꽤 됩니다...내년엔 BAE도 사용할수 있으니...
3. 뎊스차트...
PG - 파커/조셉/드콜로/밀스
SG - 그린/마누/벨리넬리
SF - 카와이(그린이 출장시간을 조절해 마누나 벨리넬리와 함께 뛸듯...)/ 드션 토마스...(?)
PF - 던컨/디아우/팬더그라프/보너
C - 스플리터/베인스
스플리터와 마누의 캡홀드를 포기하면 꽤 큰 캡스페이스가 비는터라 이번 오프시즌을 기대한 분들이 많으셔서 실망도 클지 모르겠지만...
알젭 3년 40밀을 생각한다면 쏠쏠한 오프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아욘은 아직도 아쉽지만...)
개인적으로는 15년까지 이 로스터 그대로 간다고 보구요...
변동이 있다면 드션토마스의 콜업 여부정도...?장 샤를은 2년더 묵히고 올듯싶으니...
던컨의 era는 이 로스터로 승부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저도 이 로스터로 계속 갈 것 같군요. 보너 만기계약으로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어떤 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를 잠시 했는데, 스퍼스의 보너사랑을 알기에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군요.
그래도 아쉬운 AKㅠㅠ
벨리넬리 정말 대단하네요. 2년간 약 140억을 버리고 2년 65억을 택하다니ㅡ 꼭 우승반지 하나 우상이라는 마누와 함께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대니 그린과 마르코 벨리넬리의 출장시간 경쟁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티아고 스플리터가 던컨의 짐을 많이 덜어주길 기대하네요.
둘이 경쟁적으로 출장시간을 나눌것 같지는 않고...
벨리넬리는 1~2번으로 그린은 2~3번으로 뛰면서 같이 코트에서 뛰는 것도 자주 보세 될것같습니다...
스포라인은 진짜....얄팍하기 그지 없네요ㅠ
우리의 희망 레너드가 있자나요 ㅎㅎ
전통적으로 우리가 스포라인을 빵빵하게 하고 치룬 시즌이 있던가요...
원래 포가1 스윙2 빅맨2로 돌리는 팀이라
포가 슈가 슈가 센터 센터... 요렇게 돌린적이많죠...
3번 백업은 드션 토마스를 기대해 보렵니다. 개인적으로 공격은 수비보단 좀 타고 나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최소 벤치에선 경쟁력이 있을만한 공격 재능을 가지고 있어보였습니다. 몸도 nba에 준비된 몸처럼 보였구요. 생각보다 꽤 다양한 루트로 득점 하더군요. 수비는 평범해 보였지만 몸빵이라도 기대해봅니다.
드션토마스는 우선 계약부터...
개인적으로는 왠만하면 콜업을 안했으면 합니다...
실력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나와봐야 13인 액티브 로스터에 올라오기 힘들것 같은데...(신인들을 중용하지 않는 폽할배의 특성상...)
괜히 계약했다가 신인계약의 1년이 허비되는게 싫어서요...
게다가 트레이드나 꼭필요한 선수 영입을 위해서 로스터 한자리정도의 여유는 필요하다고 봐서...
와 벨리넬리가 클블에서 2년 12밀을 받을 수 있었나요? 벨리넬리를 위해서 우승을 해야겠네요ㅎㅎ
http://www.spurstalk.com/forums/showthread.php?t=219186&page=11&s=c09ce420a0cdce912bbd1285f2285931
RivistaUfficialeNBA ?@RivistaNBA 57s
Marco Belinelli ha rifiutato un contratto da 12 milioni di dollari in due anni da parte dei Cleveland Cavaliers, secondo fonti attendibili.
이탈리아쪽 얘기인데
대략 번역기(영어)를 돌려서 대충 뜻을 끼워맞춰보면 신뢰할 수 있는 소스에 의하면 벨리넬리가 클블에게 2년간 12m 오퍼를 받았는데 그걸 거절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스퍼스와 2년간 5.6m에 계약했죠. 대단하군요.
알 해링턴 영입하면 어떨까요?
보너, 팬더그라프, 디아우.... 겹치는 선수가 너무 많아서....
3번 보기는 너무 느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