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이가 아퍼서 정신이 항개도 없드만
오늘은 쬐매 살만 하네요~~
요기조기 좋다는 약도 소개해 주공ㅎㅎ
옥수수 속대 끓여서 묵으라고 갈차준 친구도 있고...
엊그제 11월 말일날
추석날 받은 영화 샤롯데프리미엄 영화관 티켓이
그날이 마감인지라 울 꼼꼼이랑 같이 보러 갔어요
9쌍 정도만 볼수 있는 영화관에 푹석한 의자며
음료와 과자 까정..
세시간의 긴 영화였지만
뒤치락 뒤치락 발도 올렸다 내렸다
길지않게 편하게 잘 보고
왔습니다.
비는 사그락 사그락 내리고
모처럼 백화점 귀경도 같이 하믄 얼매나
좋으련만
쓩 내려와서 4천원짜리 바지락 칼국수만 먹고
왔네요~~
롱부츠도 항개 사고 시프더만..
꼼꼼이 아마도 수 쓴거 같어요~~~ㅎㅎ
영화는 몇만원짜리
저녁은 사천원짜리 ~~~ㅠ
에공 오늘도 내일도
맘 넓은 덜렁이가 이렇게 꼼꼼이 맞추고 삽니다요~~
@청포도^ 먼일 이당가요?~~ㅎ
그만큼 같이 살었으니
이젠 대충뭐 ㅎㅎㅎ 포기하고 살 연식이 되었지않소이까?
대충 머 그렇게 맞추며 잘 살고 있네요
고국에서 행복한 나날들 이시것네요
그리도 그리던......ㅎ